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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책을 읽고 다닐수는 없고,
보통 음악을 듣거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닌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자기계발을 하고 싶을때 괜찮은것이 audiobook을 듣는것!
영어 히어링이 되는 사람은 미국쪽에 좋은 오디오북이 많으니 자료를 구하는것은 쉽겠지만,
국내에는 시각장애인 위한 자료는 좀 있는것 같지만,
소리도서관(http://www.sorisem.net/mylib/voice/default.asp)
저작권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공개가 되어있지 않다.
당나귀나 동키호테 등으로 몇개를 구할수도 있기는 한데, 대부분 컴퓨터가 읽어주는것이여서 귀에 상당히 거슬린다는...
그나마 괜찮은 사이트가 예전에 EBS에서 한국 소설을 읽어준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KBS 라디오에서도 몇개의 방송을 해준다.
경제세미나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로 경제관련 세미나의 자료를 일주일에 한번씩 틀어주는데, 자기개발이나 경영쪽도 꽤 나온다.
라디오극장 http://www.kbs.co.kr/radio/scr/theater/notice/notice.html
한달에 한권씩 책을 각색해서 읽어준다. 저번달에는 완득이를 이번달에는 내몽고의 슈바이처, 이자해를...
라디오 여행기 http://www.kbs.co.kr/radio/3radio/3R_rtaravle/rtravle_info/index.html
여행도서를 읽어준다. 현재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를 방송중
소설극장 http://www.kbs.co.kr/radio/3radio/novel/intro/notice.html
소설을 읽어줍니다. 현재 열하광인을 연재중
연속낭독 http://www.kbs.co.kr/radio/3radio/speech/notice/notice.html
주로 비소설류를 읽어주는데, 좋은 책이 꽤 많이 소개됩니다. 공부도둑 연재를 얼마전에 끝나고 지금은 광화문연가를 연재중
백승주씨가 진행하는 책읽는 사람들 http://www.kbs.co.kr/radio/1radio/book/notice/index.html
이건 오디오북은 아닌데, 매주 한권을 책을 가지고 작가와 이야기하고, 중요부분을 낭독해줍니다.
KBS 자료가 꽤 괜찮기는 하지만 읽어주는 속도가 꽤 느리고, 저작권문제때문에 2주정도 후에는 자료가 없어진다.
엄길청의 성공시대 http://www.kbs.co.kr/radio/radio_drama/rd_last/con/aod/index.html
지금은 종영을 했지만, 지난 방송을 모두 들을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2주정도의 분량으로 방송을 해주는데, 괜찮은 방송 한편을 들으면 책한권을 읽는 느낌이 들정도...
이밖에도 Yes24 같은 곳에서 파는 테이프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네트워크 마케팅위주인듯...
오디오북은 특성상 책을 읽는것처럼 밑줄을 귿거나 클립을 해놓기가 어렵기때문에 피드백을 하기 어려운 단점이 가장 아쉬운데 소설이나 여행기등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고, 뭐 자기개발도서라고 하더라도 출근을 하면서 열정을 가지는 동기부여에는 좋은데, 아직 우리나라에 활성화가 되지 않은것이 아쉬울뿐이다...
물론 어둠의 경로를 잘 찾아보면 몇달간 출퇴근하면서 오디오북을 듣는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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