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에그 머핀, 롯데리아 착한아침 신메뉴로 맥도날드 맥모닝같은 버거 제품 시식기

아침에 lotteria를 지나가는데, 새로운 메뉴로 기분좋은 아침 착한아침이라는 이름으로 소시지 에그 머핀, 치즈 오징어 머핀, 햄치즈 라이스, 해시 브라운, 아메리카노 등의 제품을 판매하더군요.

가격은 천원부터 세트로 3500원까지 골고루 있는데, 아직 롯데리아 홈페이지에도 메뉴에 없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인듯 합니다.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내놓고 대히트를 친후에 버거킹,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CU, 미니스톱 등의 편의점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롯데리아에서도 착한메뉴에 이어서 기분 좋은 아침 착한 아침을 내놓았습니다.

판매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만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오전 8시경에 들린 매장에는 아무도 없네요.

기분 좋은 아침~ 착한 아침이라는 포장지입니다.

찾아보니 자료가 있는데, 저희 동네에는 없는 에그라이스, 소시지 머핀, 햄에그머핀 제품도 있네요.

영양성분은 칼로리나 나트륨, 당류의 함량도 낮은편입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빵으로 되어 있는데, 생긴것을 잉글리쉬 머핀인데, 좀 하드한 느낌으로 일반 햄버거 빵보다도 약간 질긴.. 아니 탄력이 있다고 해야 하나 싶네요.

위 쪽에는 계란 후라이가 하나...

그리고 고기 패티가 들어있고, 그 사이에 치즈가 한장이 들어가 있더군요.

빵은 쫀득쫀득한 느낌인데,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다를텐데, 개인적으로는 살살녹는 빵이 더 좋은데, 이런것은 좀 별로더군요.

맥도날드나 다른 맥모닝처럼 부르러운 치즈, 햄, 계란만 넣은것이 아니라, 소고기 패티를 집어 넣었고, 패티는 부드러운 잉글리쉬 머핀이 아니라 약간 질긴 느낌이 나는 빵을 사용해서 머핀보다는 햄버거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모닝 머핀이 부드러운 제품이라는 생각과는 약간 좀 거리가 있는듯 합니다.

★★★☆☆

가격은 2600원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쫄깃한 맛은 좋아하시고, 고기가 있는 머핀을 찾으신다면 만족스러울듯 하지만, 부드럽고 부담없는 머핀을 생각하셨다고 약간 실망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다른 제품들은 다를수도 있겠지요~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