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킹의 소설을 읽어본적은 없다.
단지, 조선일보의 한줄리뷰에서 한줄짜리 서평을 보고,
그 날로 사서 보게된책...
그때 한줄이 뭔지는 기억이 안난지만, 한줄리뷰와 내용은 크게 비슷하지 않았던것 같다.
허나 이 책에 빠져들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던 책.
이 책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나중에 유혹하는 프로그램짜기라는 책을 나도 한번 써보자고...
암튼 글쓰기보다는 스티븐킹의 글쓰는 아니 일하는 방식에서
많을 점을 배우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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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의 정리>
왜 재능을 낭비하느냐?
왜 시간을 낭비하느냐?
왜 쓰레기같은 일을 하느냐?
변명하지 말라. 핑계대지 말라. 합리화하지 말라. 흥정하지 말라. 시작하라! 그리고 계속해라!
걱정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정직하게...
죽어라고 열심히 노력하라. 미쳐라. 긴박감을 유지하라.
재미있는 TV나 쾌락을 즐기면 나의 삶이 완벽해질까?
시작하면 도중에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지 말라.
문을 닫고 구체적인 목표를 끝까지 신속하게 마쳐라.
한번에 한 단어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돈벌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잘 만들어야 한다. 자기도취에 빠진 프로그램을 사는 사람은 없다.
이 프로그램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이 시간에 나는 왜 음악을 듣거나 여행을 가지 않고 프로그램을 만드는가?
애당초 이 고달픈 일을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며 또 어째서 그 일을 계속하고 있는가?
시장의 흐름을 읽어라!
내가 글을 쓰는 진짜 이유는 나 자신이 원하기 때문이었다. 다른것은 덤이었다. 나는 쾌감 때문에 썼다. 창작이 곧 삶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때로는 창작이 삶을 되찾는 한 방법일수도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네!
글쓰기의 목적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다. 행복해지는 것이다. 행복해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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