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단식

단식에 대해서 체계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실제 적용방법, 성공사례, 실패사례를 보여준 책.
정말 이 책을 보다보니 단식을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하지만 솔직히 두려움도 든다. 제대로 하려면 3주정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일상이 모두 엉망이 되버릴것만 같은 생각도 들고...
우선은 완전히 절식을 해서 단식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소식과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단을 바꾸고, 하루의 한끼만 먹는 방법으로 조금씩 단식을 실천해 나가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단, 단식이라는것이 살을 빼기 위한것이 아니라..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을것이다. 음식뿐 아니라.. 담배, 술까지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단식'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단식' - 감추기 너른 마당이 좁아라 뛰어 다니는 누렁이 개는 몸이 아프면 절대 먹지 않는다. 막무가내로 달려들어 먹어대던 생선도 먹지 않고, 이틀이고 삼일이고 나을 때까지 그저 굶기만 한다. 개뿐 아니라 고양이도, 코끼리도, 사자도 그렇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주사도, 약도 없지만 먹지 않는 유일한 치료법으로 몸을 다스린다. 수렵생활을 하던 사람들도 먹지 않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노루, 산돼지 같은 동물을 쫓아다니지만 날마다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 평균 삼, 사 일에야 한번쯤 먹을거리를 구할 수 있었다. 지금도 아프리카 부시맨들은 오 일에서 일 주일에 한번씩 식사를 하고, 종족에 따라서는 열흘에 한번 식사를 하는 부족도 있다고 한다. 먹는 것은 '먹는 버릇'이라는 습관일 따름이다.   단식을 하면 위벽과 장 속에 찌꺼기로 남아 병을 만드는 숙변을 내보내 내장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먹어서 생긴 병들을 스스로 다스려 준다. 정상이 아닌 몸을 균형잡인 체격으로 바로 잡아주기도 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만을 쫓아 다녔던 우리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해 준다. 단식원이나 단식행사에 따로 참여하지 않아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단식방법을 알아보자.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하루 세 끼를 5～6시간 간격으로 먹는 사람들에게 단식은 소화기관을 잠시 쉬게 해 준다는 뜻이다. 처음 시작하는 하루 단식은 마음이 편안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하는 것이 좋다.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틀이든, 삼일이든, 일주일이든 먼저 계획을 세운다. 몸을 바꾸겠다든지, 먹는 버릇을 바꾸겠다든지 하는 목표를 정하고, 끝까지 해 내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생수만 마시며 3주나 4주, 길게는 8주 동안 단식을 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직장인은 결근한 필요가 없고, 평소처럼 일을 할 수 있다. 어느 계절이나 단식은 가능한데 감정의 기복이 큰 관혼상제 기간은 피하는 게 좋다. 2～3주전부터 짜고 매운 것, 뜨거운 것, 단 것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편식하지 않고 질 좋은 음식을 고루 차려 먹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씩 양을 줄여 2～3주안에 완전히 끊고, 단식을 시작할 때는 금주상태여야 한다. 담배 역시 반드시 끊어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찬물(14～15℃ 정도)로 몸을 씻는 연습을 하고, 더운물로 목욕하는 것은 피하자. 냉온욕은 좋다. 단식 중에 추위를 이기려면 시작하기 전 3주 동안은 날마다 풍욕을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하고, 단식 중에도 계속하는 것이 좋다. 준비할 것 생수, 죽염, 체온계, 구충제, 하제를 준비하자. 단식 종류에 따라 야채효소나 쥬스를 준비하자. 설사를 하게 만드는 하제는 장 속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이라야 하며, 마그밀이 좋다. 날마다 갈아입을 수 있는 깨끗한 내의를 여러 벌 준비하자. 단식에 들어가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키, 몸무게, 가슴둘레, 목둘레, 배 둘레를 미리 재두는 것도 좋다. 몸의 여러 군데를 눌러보고 아픈 곳을 살펴보자. 걱정되어 영양제를 사 먹는 것은 절대로 금물, 단식 중에는 여러 가지 오래된 지병이나 자신도 모르고 있던 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스스로 치료하는 과정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자신에게 맞는 단식법을 알기 위해서 의사와 미리 상의하는 게 좋다. 감식 단식하기 전에 반드시 감식을 해야 내장기관의 부담이 적다. 3일 단식을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3일 전부터, 6일 단식은 6일 전부터 감식을 해야 한다. 3일 단식은 3일 전부터 예전보다 칼로리가 낮고 적은 양을 먹고, 감식 첫날은 보통 식사량의 5/6만, 둘째날에는 2/3만 먹으며 서서히 양을 줄여 나간다. 감식 마지막 날, 단식 하루 전에 구충제를 먹는다. 기생충이 있으면 속이 빈 단식 중에 복통을 일으키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구충제는 부작용이 없는 것을 선택하고, 완전 생야채식을 해도 숙변과 기생충을 없앨 수 있다. 구충제를 먹은 뒤 적당한 시기에 하제를 써서 장을 깨끗이 청소한다. 처음 단식기간에는 마그밀을 5～15티스푼 정도 먹고, 두 번째 단식기간부터는 양을 줄여서 먹어도 괜찮다. 단식기간 단식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바꾸는 소중한 기간이다. 꼭 필요하지 않는 말을 삼가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일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허기가 들 때는 1분에 200회 정도의 속도로 1～2분간 요추 1번, 2번, 3번을 두드리고, 차가운 생수 70%, 온수 30%의 비율로 섞은 물을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 약 2,500cc의 적당한 생수만 마시는 방법도 있고, 죽염이나 야채효소, 주스를 먹으며 하는 단식도 있다. 과일주스는 100% 과즙 80cc 정도를 충분히 시간을 들여 씹어 먹는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먹는다. 손발이 찬 사람은 몸을 차게 하는 포도주스는 피하고, 밤에 몸 상태가 좋으면 주스 대신 생수를 마시는 것도 좋다. 그리고, 자꾸 움직이는 것이 좋다. 자꾸 움직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소변이나 땀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조금 멀리까지 급한 걸음으로 걸어본다든가, 체조도 하고, 산책이나 가벼운 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다. 소변도 색이 짙어지고 냄새가 심해지는데 이것은 몸 속의 불순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단식은 숙변을 내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숙변은 위와 장 속에 남아 있는 똥 찌꺼기다. 몸 속에서 독소를 뿜어내고, 소화기관을 약하게 하며 몸 속 세포를 죽이기까지 한다. 그런데 단식을 해서 숙변을 내보내려면 2주일 이상 계속해야 효과가 있다. 아침 공복에 생수 1.5ℓ에 죽염을 4티스푼 정도 타서 30분 이내에 마시면 5분이나 늦어도 한 시간 내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변기에 앉으면 뱃속 온갖 더러운 것들이 다 빠져 나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원한 설사를 하게 된다. 간단하게 마그밀을 먹어도 된다. 하루단식을 2개월이나 3개월 꾸준히 한다든가, 일 주일 단식을 해마다 2회, 2～3년동안 계속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회복기 단식의 결과는 회복식에 있다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단식 예정날짜를 채웠다 하더라고 식욕이 나지 않으면 그만둘 필요가 없다. 전보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정한 양보다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단식 바로 뒤 목욕은 될 수 있는 대로 미지근한 물에서 짧은 시간 동안 한다. 이틀 단식을 한 사람은 회복식 첫날에 미음 한 잔, 다음날은 약간 농도가 짙어져 거의 죽에 가까운 정도로 밥알이 섞인 것을 찻잔으로 한 잔 반만 먹고, 3일째 되는 날에는 제대로 된 죽을 한 잔 정도 먹는다. 4일째부터 평소 먹었던 양의 60% 정도를 먹는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생식으로 회복하는 것도 좋다. 미음은 쌀과 물을 1대 6의 비율로 넣어 약한 불에서 끓인다. 3홉 정도로 졸여 천으로 걸러내고 죽염 약간으로 간을 맞춘다. 현미 미음은 잘 씻은 현미와 물을 1대 8 비율로 약한 불에 2홉 정도로 달여 천으로 걸러낸다. 약간 다갈색을 띠고 구수한 맛이 있어 먹기에 좋다. 너무 진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보리 미음은 잘 씻은 납작보리와 물을 1대 6으로 넣어 약한 불에서 40～50분 정도 끓여 죽염으로 간을 하면 된다. 주의할 점 단식 뒤 먹는 음식에는 정성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 잘못 되었을 때는 몸이 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과식을 하면 몸 전체가 붓고, 염분이 많으면 손발이 붓고, 관절이 아프고 피로감이 심해지기도 한다. 아침은 반드시 미지근한 죽을 먹으면서 적어도 30～50회 정도 잘 씹어야 한다. 칼슘을 빼앗는 설탕을 좋지 않고, 조미료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단식을 마치고 나면 마음이 누그러져 배고픔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또, 불면증 같은 증상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수면제를 먹으면 안 된다. 마음을 편히 갖고 발바닥을 따뜻하게 찜질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 수 있다. 배고픔은 많은 것을 가르친다. 배고프고 목마른 것은 아무 것도 죽이지 않지만 포식과 폭식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바른 단식을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단식이 모든 병을 다스릴 순 없지만 난치병을 치료하기도 한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거나 책을 열심히 읽고 실천하여 비우는 즐거움을 맛보자. ․참고자료 - 사람을 살리는 단식 / 장두석 / 정신세계사

단식 전에 준비 사항

단식 전에 준비 사항 - 감추기 1. 단식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자연의학 단식법을 실행해 본 경험을 충분히 들어 둘 것. 2. 미리 계획표를 작성하고, 가능한 한 계획대로 실천할 것. 3. 단식을 하려는 결심이 섰으면 예정일 수, 예를 들어 2일이든 3일이든, 7일이든 방침을 정하고 그보다 더 길게 할 지언정 날짜를 단축한다는 생각은 갖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끝까지 해낸다는 결심을 굳게 할 것. 4. 생수만 마시는 단식은 보통 사람들도 3주나 4주, 길게는 8주동안, 침착한 사람은 12주나 13주 동안 단식을 하더라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둘 것, 단, 다연의학 단식법의 가장 긴 절식 표준 기간은 남자 8일, 여자 7일이다. 도중에 어떠한 일을 당해도 당황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식욕이 날때까지는 먹을 것을 입에 대지 않는다는 굳은 결심을 할 것. 5. 직장인은 결근할 필요가 없고, 상인은 장사를 쉴 필요가 없으며, 주부는 가정에서 평상시의 일을 할 수 있다. 6. 사람은 단식 전 체중의 40퍼센트를 잃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해 둘것. 40퍼센트를 잃는 데는 적어도 90일 이상의 절식이 필요하다. 7. 2-3주 전부터 짜고 매운 것, 또 단것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연습을 해둘 것. 편식하지 않고 질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8. 음주 습관이 있는 사람은 조금씩 양을 줄여 2-3주 안에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하며, 단식 실행 전에는 이미 단주 상태에 들어가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9. 단식전 감식은 반드시 필요한다. 예를 들어 5일 단식을 하려면 5일 전부터 감식을 시작한다. 칼로리가 낮고 적은 양을 섭취한다. 여성이 5일 단식을 할 경우 첫날은 보통식사의 5/6 만, 둘째날은 2/3만 먹는다. 이렇게 점차 줄여서 5일째는 1/6만 먹고,  6일째 날 단식에 들어간다. 10.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몸도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찬 물로 씻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풍욕을 하는 것도 좋다. 11. 단식은 모든 동물의 질병 치료법으로써, 하늘이 준 최후의 수단이라는 사실을 깊이 명심한다. 열이 나거나 상처가 나거나 병을 앓고 있을 때 다른 동물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놓아도 결코 입에 대지 않으며, 맛도 보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한다. 12. 감식 마지막 날 하루 전에 구충제를 먹어 둘 것. 변검사에서 기생충이 나오지 않더라도 100명중 99명은 거의 기생충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3일간 계속 검사해 봐도 기생충란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7일분의 대변 전부를 검사한 결과 회충, 요충 등 많은 기생충이 발견된 예가 있다. 기생충은 숙변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특히 회충은 숙변이 기생조건이다. 단식을 하면 숙변이 빠져나가 회충이 기생할 곳이 없어지게 된다. 기생충이 남아 있으면 단식중에 복통을 일으키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미리 기생충을 철저하게 구제해 둘 필요가 있다. 13. 단식이 끝난후에 단식을 한 날에서 최소한 2-3배의 보식 기간이 꼭 필요하다.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십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14. 단식을 실행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단식의 목적이다. 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그것은 일시적인 대증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단식은 근본적이 심신 개조 방법이다.   출처 : [사람을 살리는 단식] - 장두석. 정신세계사.

<도서 정보>제   목 : 사람을 살리는 단식 : 이론, 방법, 임상을 망라한 실천 지침서
저   자 : 장두석
출판사 : 정신세계사
출판일 : 1997년 03월
책정보 : ISBN : 8935700371 | 페이지 : 358 | 518g | 151 x 217 x 18㎜
구매처 : 오디오북/Yes24
구매일 : 2006/4/23
일   독 : 2006/4/2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몸이 아플때나 상태가 안좋을때는 굶어라.. 경험적으로도 몇번 이렇게 낳았던 적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 항상 조금 춥게, 조금 배고프게 살도록 하고, 먹는것은 살기위해서 먹는것이지, 먹기위해 살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라.
소식, 채식, 절식, 단식...


<미디어 리뷰>
장두석

지은이 해관(海觀) 장두석은 1938년 전남 화순군 이서면 적벽산 아래 학당마을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심한 간질환과 폐수종 등으로 사경을 헤매다 입산, 산생활을 통해 병이 완치되는 기적을 체험하고 자연의학에 눈떴다. 그 후 전통의학과 민간요법, 동서고금의 의서들을 섭렵하면서 '자연'과 '생활'에 기초를 둔 민족의학의 체계를 세우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서구화, 산업화에 따른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찍부터 환경운동에 앞장섰으며, 사회운동가로서 농민운동, 빈민운동, 신용협동조합운동, 양서협동조합운동,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등에 투신,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른 바 있다. 현재는 민족의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민족생활학교를 열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난치병을 앓고 있는 많은 환우들을 건강생활로 인도하고 있다. 연락처: 062-224-6364, 062-227-9004

단식은 단순한 건강법이나 치료법이 아니다. 단식은 심신의 합일을 이루는 도의 길이며 인성 회복의 길이다. 단식을 통해 개개인이 청빈해지면 사회도 청빈해 진다. 이 책은 단식의 이론과 역사, 모범적인 단식 사례, 암을 비롯한 각종 불치병과 난치병을 와치한 체험기 및 저자의 의학적 소견을 덧붙임으로써 단식의 이론, 방법, 임상을 망라하고 있다.


<책속으로>
제1부 단식의 의의.역사.과학

제1장 단식의 의의
*건강과 질병의 새로운 정의
*니시 단식법의 창안 배경
*단식과 인간의 생명

제2장 단식의 역사
*유태교 및 기독교의 단식
*인도 고대 종교의 단식
*불교의 단식
*이슬람교의 단식
*여러가지 단식의 사례들

제3장 위와 장에 대한 이해
*위의 구조와 작용
*대장의 기능
*과장결장
*과장결장에 대한 일반적 조찰
*결장기종을 수반하는 동통/변비/결장기종/동통/과장결장의 합병증

제4장 간장에 대한 이해
*질병과 건강  
*간장의 생리  
*피로와 간장  
*간장의 구조  
*간장의 기능  
*간장과 관련된 질병들--황달/간장황달/담도가 막혀서 생기는 황달  
*간장의 여러 질환--간경변/간비대증
담도의 여러가지 질환들--담석증과 그 합병증/비결석성 담관염/담낭정체/담도암
*간장에 대한 자연의학의 처치

제5장 림프에 대한 이해
*림프의 여러 질환--림프관염/림프선염/만성 림프선염/단독

제6장 단식의 효과

제2부 단식의 실제

제7장 단식의 개요

제8장 단식 전의 준비 50훈

제9장 단식중에 지켜야 할 50훈

제10장 단식 후의 회복 50훈

제11장 단식 보조 요법
*자연의학 건강법
평상/경침/붕어운동/모관운동/합장합척운동/등배운동
*풍욕
*냉온욕
*뒤통수 냉각법
*생식법
신장장애/소화기능 장애/신진대사 장애/순환기 장애/호흡기관 장애/내분비 장애/신장질환/비타민 결핍/열성병/기타
*현미식
*20분 목욕법
*염분.비타민C.생수의 보급
*20분 목욕과 맥박

제12장 모범 단식례 : 20일 단식 일기

제3부 단식과 심신의 건강

제13장 단식과 인성
*내분비의 이상
성장이 느린 남자아이/갑자기 공부를 싫어하게 된 여자아이/비정상적인 발육을 보이는 아이/과식하는 아이/지나치게 성급한 남성/지나치게 둔한 남성/변덕이 심한 여성/게으른 여성/갑자기 성격이 변한 여성
*교감신경과 미주신경

제14장 단식과 건강의 제문제
*알콜과 당분
*글로뮈 이론
*부갑상선에 대하여

제4부 단식 치험례
*척추 근종암/의학적 소견
*유방암/의학적소견
*고혈압.당뇨 外/의학적소견
*심장병.자궁 종양 外/의학적 소견
*후두암/의학적 소견
*만성 기관지 천식/의학적 소견
*갑상선암/의학적 소견
*간경화/의학적 소견
*간질/의학적 소견
*실패담 : 로사를 생각한다/의학적 소견

1. 단식 기간에 특별히 자리에 눕거나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
2. 평소에 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운동을 할 필요도 없다.
3. 너무 어렵고, 시일이 오래 걸리는 일이나 사업상의 복잡한 문제는 피할 것.
4. 단식중에는 감각이 예민해지므로 감정에 치우치거나, 복잡한 인사문제, 음식물, 요리 등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할 것.
5. 두뇌가 상당히 명석해지므로,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읽을거리, 감상문, 기행문 등을 읽는다. 작가는 가볍게 작품을 구상한다든가, 미술가는 여러 가지 곡선의 배합에 생각을 기울이고, 상인은 마음 속에서 스스로 손님의 입장이 되어 그 동안 자신의 손님 접대가 어떠했던가를 반성한다. 직장인은 대인관계, 지금까지 해온 일, 현재 하고 있는 일 등을 상사의 입장에서 스스럼없이 내려다보고, 공명정대하게 자기자신을 비판해 본다. 많은 반성을 할 것.---p.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