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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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딱딱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어려운 게임이론을 이론적인 설명은 많이 배제하고 예를 들고, 도해를 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책을 보고난후에 어떤 모르던 일들을 알게됬다기 보다는 보통 우리 일상에 많이 벌어지는 일들을 게임이론으로 설명해주는데, 아~ 이래서 그렇게 됬구나하고 감탄하게 된다.
실제 생활에서도 적용해야할 많은 방법들도 많이 나오고, 앞으로 적용해볼 방법도 많이 배웠다.
제목따라서 게임의 법칙으로 인생을 한 번 바꾸어 보자!

도서요약본

북코치리뷰

<도서 정보>제   목 :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저   자 : 박찬희,한순구
출판사 : k-books(케이북스)
출판일 : 2005년 10월
책정보 : ISBN : 8942003508 | 페이지 : 302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4/21
일   독 : 2006/5/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박찬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동 대학원 을 졸업한 후 컨설팅 경험을 거쳐 대우그룹 회장비서로 재직하였다. 그후 Harvard 대학에서 경영전략으로 경영학 박사를 받고 귀국, IT 기업의 중역과 중앙인사위원회 과장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현안 논의에서 핵심적 의제를 형성하였던 여러 일간지 칼럼들의 기고자이기도 하며, MBC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서 시류에 굽히지 않는 정확한 진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저자 : 한순구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론경제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Maskin 교수와 Fudenberg 교수로부터 게임이론을 지도 받아 1998년 하바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귀국 이전에는 일본의 국립정책연구대학원에서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에 대한 분석, 법과 계약의 경제적 분석, 그리고 생물학과도 관련이 있는 진화론적 게임이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으로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이 책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혹은 전략을 게임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의 게임이론은 복잡한 수학공식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분야였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수학공식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일상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나 역사속의 이야기 혹은 영화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해 게임이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략은 정부, 군대, 기업의 책임자처럼 큰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결코 아니다.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일반인들도 규모는 작지만 큰 게임에 못지않게 격렬한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 책에 따라 게임의 법칙을 익히고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성공에 성큼 다가갈 수도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1. 전략적 사고의 필요성

천리마가 되기 보다 천리마를 알아보는 사람이 되라. / 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조련사가 받는가 / 선생님의 말씀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 사자와 농부 (이솝 우화의 게임이론적 분석) / 믿어라! 그러면 망할 것이다 / 착한 왕은 나라를 잃고 악한 왕은 나라를 얻는다 / 배수의 진 = Burning the Bridge Behind (건너온 다리를 불태우기) / 기업들이 사용하는 배수의 진 (난이도 상) / First Mover와 Second Mover / 불완전한 것이 완전한 것이요, 완전한 것이 불완전한 것이니라. / 동물은 물론 유전자들도 벌이는 냉혹한 생존 게임

2. 협동과 배신

제대로 그려야 제대로 풀린다. / 카우보이들의 결투를 분석하다 / 공유의 비극은 극복될 수 있는가? / 한국 소설 학과 미국 소설 20년 후 / 가끔 만나는 친구보다 매일 만나는 원수가 난 더 좋다 / 시골 사람들이 서울 사람보다 순박한 이유는? / 내 돈을 노리지 않는 부하들은 믿음이 가질 않아. / 용서는 즐겁고 복수는 괴로워 / 마피아를 고용해서라도 막아야 하는 재협상 / 배신 방지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비법들

3. 선동, 첩보, 교란

뷰티플 마인드의 존 내쉬 교수는 무엇으로 노벨상을 받았는가? / 쉬우면서도 어려운 Win-win 게임 / 기선을 제압하고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라 /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 / 왜 왕이 되기 위해서는 태몽이나 신화 또는 점쟁이의 예언이 필요한가 / 중요한 결정일수록 주사위를 던져서 하는 것이 좋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홀짝 게임이었다./ 패배는 병가지 상사 /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기만전술 / 오른손 잡이는 왼주먹을 날려라. / 에이즈 바이러스 성공기 / 알프스 산맥보다는 라인 강에서 적을 방어하라

4. 믿음(commitment), 명성(reputation), 또라이

학점은 죽어도 못 올려줘? / 토사구팽(兎死狗烹)=토생구생(兎生狗生) / 내 말이 거짓이면 내 손에 장을 지지시오 / 혹시 정부를 믿을 수 있다면 / 인질의 유용성 / 지도자는 머리는 나쁘고 덕은 있어야 / 헌신적인 남자친구를 여자가 우습게 보는 이유 / 미군도 벌벌 떨게 만드는 천하무적 또라이 / 또라이가 아니면 또라이인 척 흉내를 내라 / 또라이 흉내 낼 때 주의할 점 / 겁 대가리 없는 또라이만이 또라이를 잡을 수 있다 / 나는 한 놈만 골라서 패! / 억만장자 부럽지 않은 든든한 나의 자산은 악명(惡名) / 동북아의 또라이 한민족

5. 협상(bargaining), 감시(monitoring), 시그널링(signaling)

협상이라는 상황에 대한 이해 / 자기 몫을 늘릴 수 있는 협상의 비법들 / (1) 출혈로 죽어가더라도 웃으면서 협상에 임하라 / (3) 남자 친구를 잡으려면 스토커라도 하나 마련하라 / 왜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 수 있는가? / 세상에서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전략, 지구전 / 상대방의 가장 약한 고리를 공격하라 / 대리인 문제와 도덕적 해이 / 연좌제 강추!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역선택 / 큰 돌을 머리에 이고 산을 오르면 취직이 된다 / 교수님이 학생에게 무언가 유익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라. / 살아 있는 천리마보다 죽은 천리마를 구입하라

6. 교과서에는 없는 실전의 포인트들

능력이 없어야만 승진이 된다./어차피 항복할 전쟁에서는 강경파가 되어 옥쇄를 주장하라/마피아가 치안을 담당한다면?/단군 할아버지는 어쩌면 조폭이었을 것이다/적과의 동침/웃고 있는 자가 칼을 숨기고 있다./적군보다 두려운 것이 아군/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라/칭찬하면 꼭 실수를 하더라고/우리는 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 수 밖에 없는가/적도 알고 나도 알지만 이기기 어려운 자기와의 게임/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너무 똑똑해도 이길 수 없다/가끔 해약할 목적으로 계약을 맺어 보라 /고정관념을 버리면 사또의 뺨을 때리고도 살아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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