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딱딱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어려운 게임이론을 이론적인 설명은 많이 배제하고 예를 들고, 도해를 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책을 보고난후에 어떤 모르던 일들을 알게됬다기 보다는 보통 우리 일상에 많이 벌어지는 일들을 게임이론으로 설명해주는데, 아~ 이래서 그렇게 됬구나하고 감탄하게 된다.
실제 생활에서도 적용해야할 많은 방법들도 많이 나오고, 앞으로 적용해볼 방법도 많이 배웠다.
제목따라서 게임의 법칙으로 인생을 한 번 바꾸어 보자!
도서요약본 |
도서요약본 - 감추기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혹은 전략을 게임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의 게임이론은 복잡한 수학공식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분야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상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나 역사 속의 이야기로 게임이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순구 :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론경제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인 Maskin 교수와 Fudenberg 교수로부터 게임이론을 지도받아 1998년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귀국 이전에는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에서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에 대한 분석, 법과 계약의 경제 분석, 그리고 생물학과도 관련이 있는 진화론적 게임이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며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 Short Summary 그동안의 게임이론은 복잡한 수학공식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분야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려운 수학공식 대신, 일상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나 역사 속의 이야기 혹은 영화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해 게임이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차례
왜 이공계는 기피해야만 하는가? 천리마가 되기보다는 천리마를 알아보는 사람이 되라 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조련사가 받는가? 사자와 농부(이솝우화의 게임 이론적 분석) 이처럼 상대방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지 않고 각각의 상황에서 상대가 정말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미리 예상하여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을 게임이론에서는 ‘백워드 인덕션(Backward Induction)’이라고 한다. 즉, 현재에서 미래의 순으로 생각해나가지 말고, 미래의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한 후 현재의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역순의 사고방법이다. 믿어라! 그러면 망할 것이다 화씨벽을 지키는 법 착한 왕은 나라를 잃고 악한 왕은 나라를 얻는다 배수의 진(Burning the Bridge Behind, 건너온 다리를 불태우기) 기업들이 사용하는 배수의 진 Part 2 협동과 배신 게임 상황이란? 제대로 그려야 제대로 풀린다 사람들이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를 택하는 이유 내 돈을 노리지 않는 부하들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유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 마피아를 고용해서라도 막아야 하는 재협상 배신 방지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비법들 PART 3 선동, 첩보, 교란 뷰티풀 마인드의 존 내쉬 교수는 무엇으로 노벨상을 받았는가?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상대를 속여서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이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고 사전 조율을 하는 것도 당신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다. 모두에게 불리한 내쉬 균형에서 모두에게 유리한 내쉬 균형으로 가는 것은 누구나 생각해 낼 수 있는 쉬운 전략이고 아무도 속이거나 속을 필요 없는 싱거운 전략이지만, 어떤 오묘한 전략 못지않게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음에는 틀림없다. 기선을 제압하고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라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일수록 주사위를 던져서 하는 것이 좋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홀짝 게임이다 첩보와 기만 PART 4 믿음, 명성, 또라이 토사구팽 = 토생구생 내말이 거짓이면 내 손에 장을 지지시오 혹시 정부를 믿을 수 있다면… 결론은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확률이 크다. 일단 임금이 동결되면, 돈을 많이 찍어도 비용 상승 요인이 적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높게 일어나지 않고, 결국 수요가 증가되고 경기가 좋아지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지지도가 올라간다. 따라서 노조와의 약속을 어기고 시중에 돈을 더 많이 풀기가 쉽다. 따라서 이를 예상한 노조는 임금 인상을 끝까지 고집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것이 정부의 말을 국민과 노조가 믿지 못해 일어나는 커미트먼트 문제라 하겠다. 이런 경우 세계의 많은 정부는 돈을 찍어내는 기관인 중앙은행을 독립시키고 중앙은행의 행장은 물가를 잡는 것을 주된 직무로 해서 노조가 신뢰를 갖도록 하여 커미트먼트 문제를 풀고 있다. 인질의 유용성 지도자는 머리는 나쁘고 덕은 있어야… 헌신적인 남자친구를 우습게 보는 이유 미군도 벌벌 떨게 만드는 천하무적 또라이 또라이가 아니면 또라이인 척 흉내를 내라 단, 또라이 흉내를 낼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화를 내고 싸움을 하되 자신이 또라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은 상대와 직접적으로 붙지는 말아야 한다. 결국 그런 인상을 심고 싶은 이유는 상대와 싸우고 싶지 않아서가 아닌가? 정말 싸우게 되면 승패와 관계없이 손해를 입는다. 따라서 정말 피하지 못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적인 싸움은 삼가야 한다. 억만장자 부럽지 않은 든든한 나의 자산은 악명 동북아의 또라이 ‘한민족’ PART 5 협상, 감시, 시그널링 자기 몫을 늘릴 수 있는 협상의 비법들 피 흘리며 버티는 처절한 소모적 지구전 상대방의 가장 약한 고리를 공격하라 대리인 문제와 도덕적 해이 이런 대리인 문제는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방법은 대리인의 노력의 정도를 감시 평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의뢰인이 대리인의 노력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다면 대리인 문제의 근본원인인 정보의 비대칭성 또는 전문성의 차이가 해결될 수 있으므로 문제가 해결될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전문성 있는 대리인을 여러 명 두어서 서로 감시하게 하고 만일 한 명이라도 노력이 부족하면 고발하게 함으로써 의뢰인은 실질적으로 대리인의 노력의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만일 한 명이라도 노력을 덜한 사실이 밝혀지면 의뢰인이 모든 대리인들을 연좌제를 적용하여 벌하는 방법을 쓰면 이런 문제가 상당히 해결된다. 비유하자면 단체 기합과 내부자 밀고를 혼합한 형태라고나 할까. 오이는 점점 싱싱해지지만 은행은 점점 부실해지는 이유 살아있는 천리마보다 죽은 천리마를 구입하라 PART 6 교과서에는 없는 실전의 포인트들 능력이 없어야만 승진이 된다 어차피 항복할 전쟁에서는 강경파가 되어 옥새를 주장하라 마피아가 치안을 담당한다면? 적과의 동침 웃고 있는 자가 칼을 숨기고 있다 적군보다 두려운 것이 아군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라 적도 알고 나도 알지만 이기기 어려운 자기와의 게임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사또의 뺨을 때리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 옛이야기에, 한 마을에 아주 못된 사또가 있어 아전들의 원성이 높았다. 이에 한 시동이 사또를 골탕 먹일 제안을 하였다. 사또의 방에 들어간 시동이 사또의 뺨을 후려쳤다. 놀란 사또가 아전들을 불러 이놈이 나를 쳤다 하며 화를 내었다. 시동은 “사또가 제정신이 아니시지, 어찌 저 같은 놈이 사또를 칠 수 있습니까?“라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미리 짠 아전들은 사또가 헛것을 본 것 같다면서 시동을 나무라지 않았다. 시동이 사또를 친다는 것은 고정관념을 깨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전략이 있는지를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더불어서 아랫사람들의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상관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정리하며 이기는 게임을 만들어라 게임의 상황을 바꾸는 방법 게임의 범위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 상황파악과 전략수립 |
북코치리뷰 |
북코치리뷰 - 감추기
우선 게임이론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적이 국내 저자에 의해서 나온 것에 대해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죄수의 딜레마'로 유명한 게임이론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게임이론을 충분히 설명하면서도 재미있게 서술한 책을 찾기는 힘들었거든요. 평소에 세상물정을 모르고 산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던 분이나 전략적인 사고를 익히시길 원하는 분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머리에 누가 찬물을 끼얹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게임이론을 통해 들여다본 세상은 살벌하고 냉정합니다. 그리고 그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에서 자본주의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에 대한 통찰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서로서로를 믿으며 공동으로 생산하고 공동으로 나누자는 생각은 이념적으로 이상적이긴 하지만 인간의 욕심을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론은 자본주의처럼 '인간의 이기적인 속성을 가정한 철저한 경제적 분석'입니다. 어설프게 상대방을 믿는다는 것은 패망의 지름길이며, 냉정하고 처절한 응징과 이에 대한 평판이 자신의 생존과 이득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게임이론을 잘 안다고해서 그렇게 냉정하게 처신을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저자도 애기하고 있듯이 너그러움과 배려를 행하고 싶다면 그만큼 더 강하거나 부유해야 합니다. 용서도 강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죠. 저자는 격투기를 예로 들고 있는데 싸우자고 덤벼드는 상대에게 부상을 입히지 않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면 그만큼 훨씬 나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본주의라는 싸움판에서 품위를 유지하면서 너그럽기 위해서라도 게임의 룰을 누구보다 더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켄트 케이스는 '그래도 anyway'(더난출판)이란 책을 통해 10가지 역설의 진리로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고, 사람들은 착하다고 믿고 있다가 뒤늦게 후회하고 분노하기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사랑하라는 치열한 현실인식에서 오는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냉정하고 메말라 보이는 '게임이론'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도 그런 현실인식에서 찾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2006.3.12.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 "우리 부서에서 내가 가장 능력 있고 일도 내가 다 맡아서 하고 있는데, 우리 부장님은 어쩐 일인지 무능하고 놀기만 하는 김대리만 좋아하셔"라는 식의 말이다.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말은 "부장님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좋아할 것이라는 근거도 없는 고정관념은 버려!"라는 충고이다. 회사원은 사장님이 신경 쓰시는 것이 회사의 실적인지 아니면 사장님의 연봉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고, 장군은 왕이 원하는 것이 승리인가 안정된 정권의 유지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잘못된 가정에서 시작된 게임을 하면 아무리 좋은 전략을 짜도 번번이 상대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해서 게임에서 실패하게 된다.
명심보감을 보면 "나를 칭찬하는 자는 나의 적이요, 나를 욕하는 자는 나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게임은 상대와의 게임이 아니라 내일의 나를 믿고 나태해지려는 오늘의 나와의 게임일지 모른다. 나태해지려는 나를 욕하고 괴롭혀서 자극하여 분발하게 만드는 사람이야말로 나 자신보다 더 나 자신을 위해주는 아군이다. 경기에서 질 확률이 높은 불리한 팀을 영어로 언더도그(underdog)라고 부른다. 자신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며 헝그리 정시을 가지고 노력하는 언더도그 정신을 계속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자기 자신과의 게임에서 이기고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 |
<도서 정보>제 목 :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저 자 : 박찬희,한순구 저
출판사 : k-books(케이북스)
출판일 : 2005년 10월
책정보 : ISBN : 8942003508 | 페이지 : 302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4/21
일 독 : 2006/5/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박찬희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동 대학원 을 졸업한 후 컨설팅 경험을 거쳐 대우그룹 회장비서로 재직하였다. 그후 Harvard 대학에서 경영전략으로 경영학 박사를 받고 귀국, IT 기업의 중역과 중앙인사위원회 과장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현안 논의에서 핵심적 의제를 형성하였던 여러 일간지 칼럼들의 기고자이기도 하며, MBC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서 시류에 굽히지 않는 정확한 진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
저자 : 한순구 |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론경제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Maskin 교수와 Fudenberg 교수로부터 게임이론을 지도 받아 1998년 하바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귀국 이전에는 일본의 국립정책연구대학원에서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에 대한 분석, 법과 계약의 경제적 분석, 그리고 생물학과도 관련이 있는 진화론적 게임이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으로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
이 책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혹은 전략을 게임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의 게임이론은 복잡한 수학공식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분야였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수학공식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일상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나 역사속의 이야기 혹은 영화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해 게임이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략은 정부, 군대, 기업의 책임자처럼 큰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결코 아니다.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일반인들도 규모는 작지만 큰 게임에 못지않게 격렬한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 책에 따라 게임의 법칙을 익히고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성공에 성큼 다가갈 수도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1. 전략적 사고의 필요성
천리마가 되기 보다 천리마를 알아보는 사람이 되라. / 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조련사가 받는가 / 선생님의 말씀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 사자와 농부 (이솝 우화의 게임이론적 분석) / 믿어라! 그러면 망할 것이다 / 착한 왕은 나라를 잃고 악한 왕은 나라를 얻는다 / 배수의 진 = Burning the Bridge Behind (건너온 다리를 불태우기) / 기업들이 사용하는 배수의 진 (난이도 상) / First Mover와 Second Mover / 불완전한 것이 완전한 것이요, 완전한 것이 불완전한 것이니라. / 동물은 물론 유전자들도 벌이는 냉혹한 생존 게임
2. 협동과 배신
제대로 그려야 제대로 풀린다. / 카우보이들의 결투를 분석하다 / 공유의 비극은 극복될 수 있는가? / 한국 소설 학과 미국 소설 20년 후 / 가끔 만나는 친구보다 매일 만나는 원수가 난 더 좋다 / 시골 사람들이 서울 사람보다 순박한 이유는? / 내 돈을 노리지 않는 부하들은 믿음이 가질 않아. / 용서는 즐겁고 복수는 괴로워 / 마피아를 고용해서라도 막아야 하는 재협상 / 배신 방지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비법들
3. 선동, 첩보, 교란
뷰티플 마인드의 존 내쉬 교수는 무엇으로 노벨상을 받았는가? / 쉬우면서도 어려운 Win-win 게임 / 기선을 제압하고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라 /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 / 왜 왕이 되기 위해서는 태몽이나 신화 또는 점쟁이의 예언이 필요한가 / 중요한 결정일수록 주사위를 던져서 하는 것이 좋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홀짝 게임이었다./ 패배는 병가지 상사 /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기만전술 / 오른손 잡이는 왼주먹을 날려라. / 에이즈 바이러스 성공기 / 알프스 산맥보다는 라인 강에서 적을 방어하라
4. 믿음(commitment), 명성(reputation), 또라이
학점은 죽어도 못 올려줘? / 토사구팽(兎死狗烹)=토생구생(兎生狗生) / 내 말이 거짓이면 내 손에 장을 지지시오 / 혹시 정부를 믿을 수 있다면 / 인질의 유용성 / 지도자는 머리는 나쁘고 덕은 있어야 / 헌신적인 남자친구를 여자가 우습게 보는 이유 / 미군도 벌벌 떨게 만드는 천하무적 또라이 / 또라이가 아니면 또라이인 척 흉내를 내라 / 또라이 흉내 낼 때 주의할 점 / 겁 대가리 없는 또라이만이 또라이를 잡을 수 있다 / 나는 한 놈만 골라서 패! / 억만장자 부럽지 않은 든든한 나의 자산은 악명(惡名) / 동북아의 또라이 한민족
5. 협상(bargaining), 감시(monitoring), 시그널링(signaling)
협상이라는 상황에 대한 이해 / 자기 몫을 늘릴 수 있는 협상의 비법들 / (1) 출혈로 죽어가더라도 웃으면서 협상에 임하라 / (3) 남자 친구를 잡으려면 스토커라도 하나 마련하라 / 왜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 수 있는가? / 세상에서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전략, 지구전 / 상대방의 가장 약한 고리를 공격하라 / 대리인 문제와 도덕적 해이 / 연좌제 강추!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역선택 / 큰 돌을 머리에 이고 산을 오르면 취직이 된다 / 교수님이 학생에게 무언가 유익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라. / 살아 있는 천리마보다 죽은 천리마를 구입하라
6. 교과서에는 없는 실전의 포인트들
능력이 없어야만 승진이 된다./어차피 항복할 전쟁에서는 강경파가 되어 옥쇄를 주장하라/마피아가 치안을 담당한다면?/단군 할아버지는 어쩌면 조폭이었을 것이다/적과의 동침/웃고 있는 자가 칼을 숨기고 있다./적군보다 두려운 것이 아군/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라/칭찬하면 꼭 실수를 하더라고/우리는 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룰 수 밖에 없는가/적도 알고 나도 알지만 이기기 어려운 자기와의 게임/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너무 똑똑해도 이길 수 없다/가끔 해약할 목적으로 계약을 맺어 보라 /고정관념을 버리면 사또의 뺨을 때리고도 살아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