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 Micro-B 마이크로 케이블, 납작하고 두개로 나누어진 잭이 연결된 제품의 용도와 판매처

그리 자주 사용하는 케이블은 아닌데, 외장하드를 구입했더니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분으로 하나를 더 구입하려고 알아봤는데, 표준규격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의 제품이라고 하네요...

제품쪽은 이런 방식인데, 작은 micro usb 단자가 2개가 있는 방식입니다.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이건 일반적인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앞부분에 SS라고 써있는것은 Super Speed의 약자라고 합니다.

usb 3.0 케이블리 모두 파란색은 아니고, 위 처럼 검은색 제품도 있는데, 단 안쪽에 보시면 연결하는 부분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usb 2.0 제품은 검정색이고요...

이런식으로 외장하드를 연결할때 하드 부족을 위해서 Y자형 케이블도 있으니, 혹시 울트라북이나 오래된 컴퓨터, 노트북을 사용해서 전원이 좀 부족한 경우라면 이런 Y형의 케이블을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usb 3.0은 Standard A형과 Micro-B 형 등의 제품이 있는데, usb 3.0 스탠다드 A형은 usb 2.0 타입과 커넥터는 동일한 형태여서 호환이 가능하지만, 내부에 5핀이 추가되어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같은 usb 2.0 mini B타입 커넥터에는 옆으로 5핀이 추가된 구조인데, 기존의 usb 2.0 mini B타입과 한쪽의 사이즈는 맞지만 호환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스텐다드A형은 2.0과의 호환성을 고려한 제품이고, 마이크로 B타입은 호환성을 생각하지 않고, 새롭게 나온 제품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속도의 차이가 상당한데... 뭐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실제적으로는 이 정도까지는 모르겠고, 2-3배정도의 속도 향상은 느껴집니다.

찾아보니 이런식의 usb 3.0 핀 배열 및 단면도도 있는데... 뭔소리인지는...-_-;;

암튼 5핀씩 2개로 총 10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스탠다드 A 형 규약과 규격은 9핀인데, 기존의 4핀에 5핀이 추가되어서 9핀인듯...

무론 usb 3.0 케이블은 제 속도를 내려면 당연히 PC컴퓨터나 노트북이 3.0을 지원하고, 해당 포트도 3.0을 지원하는 파란색이여야 합니다. (노트북이 usb 3.0을 지원한다고 모든 usb 포트가 3.0 인것은 꼭 아닙니다)

암튼 저처럼 이런 케이블을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는데, 집과 사무실에 케이블까지 가지고 다니기가 번거로우시다면 한두개 구입해 놓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