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향의 치유하는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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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를 듣고 바로 사버리고 읽은 책...
어디서 많이 본 글들이 많은듯했는데, 주말에 조선북스에서 격주인가로 쓴 칼람들인듯하다.
암튼 그녀의 생활과 책을 메치해서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다...
특히 사랑과 삶이라는 부분에서...

<도서 정보>제   목 : 이주향의 치유하는 책읽기
저   자 : 이주향
출판사 : 북섬
출판일 : 2007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251 / 364g  ISBN-13 : 9788995814284
구매처 : 알라딘(오전에 주문했는데 저녁에 집에오니 와있구만...)
구매일 : 2007/7/26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이주향의 치유하는 책읽기』는 이주향 교수의 인생에 영향을 주고, 길이 되어주었으며, 때론 친구처럼 때론 스승처럼 위안과 해답이 되어주었던 책들과의 만남, 그리고 거기에서 찾아낸 치유의 메시지를 모아, 정리하였다.

모태신앙인 기독교와 자신을 단단하게 해준 불교를 자유로이 넘나들고, 고전소설에 가슴을 치다가도 현대소설의 경쾌함을 음미하기도 하고, 다시 시와 평전, 역사와 철학 그리고 추리소설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독서탐닉은 거침없이 자유롭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명상하듯 관조하는 글, 차분하게 빠져 들게 하는 글, 맑은 물처럼 자신을 비추어 보게 하는 글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치유하는 힘’을 느끼게 한다.

이 책에서 그녀가 어떻게 삶의 변화, 사랑, 가족, 고통, 지혜 등을 받아들이고 겪어냈는지를 읽을 수 있으며, 나아가 똑같이 우리가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겪어 내야 할지를 알 수 있다.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어느 도인의 밥상처럼, 맑고 소박한 그녀의 글은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하고, 상실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될 것이다.

저자 : 이주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1985년)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1987년)와 박사학위(1994년)를 받았다. 이화여대, 성균관대 강사를 거쳐, 현재 수원대학교 인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언어·심리철학의 쟁점들』,『내 가슴에 달이 들어』(2002), 『나는 만화에서 철학을 본다』(2000), 『그래도 나는 가볍게 살고 싶다』(1998), 『나는 길들여지지 않는다』(1996) 등이 있고, 주요논문으로는 「누가 심성실재론자인가?」,「인간 중심적인 대상적 차별을 넘어」 ,「불교적 자아와 21세기」 등이 있다. 2000년도에는 EBS 「철학에세이」에서 6개월간 철학 강의를 했으며, KBS 제1라디오 「이주향의 책마을 산책」을, KBS 제1 라디오 「이주향의 문화포커스」를 진행했다. 현재 조선일보에 「이주향의 책향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KBS의 객원해설위원, 국가청렴위원회 자문위원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 감추기
프롤로그_영혼을 일깨우는 책읽기

변화
사랑, 평생의 무의식을 지배한다_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천천히, 씹는 놈을 만날 때까지, 천천히_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무정하고 무심하게 흐르는 마음_금강경, 반야심경, 백일법문, 서장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어"_천국까지 100마일
친구로 찾아 온 병_보왕삼래론

사랑
오만과 편견의 이중성_오만과 편견
한순간 타오르기 위해 인생은 존재한다_폭풍의 언덕
사랑은 체념하지 않는다_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열정의 속성_결혼의 변화
내 마음의 여신 헬레네_일리아스
그냥 옆에 있어 줄게_인생수업
소유로부터의 자유_11분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_오 자히르
우렁각시가 전하는 사랑의 꿈_포도밭 편지

가족
소박한 행복의 기술_어느 무명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다_성장비타민
어찌 저 가을 산을 혼자 넘나_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그리운 그대에게_비우니 향기롭다
진짜 소중한 것_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고통
얻어맞고, 상처받고, 부서진 마음을 위해_아래로부터의 영성
누구나 아프다_마음의 진보
불행한 이를 존중하라_이웃의 가난은 나의 수치입니다
칼끝 위를 걷는 인생_영영이별 영이별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를 보라_천개의 공감
상실의 공포, 질투_오셀로
서로 만져 주십시오, 영혼을 위해_지구별 여행자


영화, 스캔들, 그리고_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참사람 부족의 참삶 메시지_무탄트 메시지
삶의 끝에 시가 있다_적막
스스로에게 미소 짓는 사람이 되어라_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나누는 사람만이 친구가 될 수 있다. _삶의 기술
'나'는 없다_달라이라마 하버드대 강의
상생의 지혜_꽃과 벌
덧없는 한 세상 지나가기, 그녀처럼_황진이
위기에 선 삼국지 세상_생명학, 장정일 삼국지
땅끝에서 왔습니다_땅끝

자연
내 마음에 말을 걸다_마음의 숲을 거닐다
길은 가까이에_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
천국을 담은 행복한 먹을거리_희망의 밥상
시리우스 별이 빛나면_메톤이 들려주는 달력이약
자만도 내려놓고, 비굴도 내려놓고_산에 올라 세상을 읽다
숲에서는 나도 숲이 된다._숲-보기, 읽기, 담기
내가 있는 곳이 명당이다_도시 풍수

지혜
"나는 어린 두더지처럼 행복합니다." _구도자에게 보낸 편지
두려움 없이 사랑하라_아지곧 가야 할 길
이시스 여신은 밤에 움직인다_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무거운 땅, 구름처럼 떠돌다_슬픈 인도
모든 꿈은 길몽이다_이현주 목사의 꿈일기
내 마음속의 잡동사니_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
천국의 비밀_다빈치 코드

영혼
천년의 사랑과 일심_원효의 대승철학
기억되지 않는 기억, 무의식_C.G.Jung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
그대 지금 세상을 떠난다면_명상록
영원한 삶은 내 안에 있다_니체 전집
세상을 지배하는 위대한 힘_칭기즈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에필로그_치유하는 마음, 치유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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