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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를 만화로 만들수가 있다니!
그것도 이렇게 기가막히도록 멋지게...
Kikuta Hiroyuki | 대원 | 1998년 10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는 것은 세계 최고를 의미한다. 혹독한 수련과정을 통과해 각 종목에서 세계최고가 되었을때 메달의 색깔은 노란 색이 된다.특히 체조는 남들과의 기록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최고가 될수 있다. 중학 체조부에서 처음으로 체조를 시작한 후지마끼의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계 최고가 되기위해 투지를 갖고 기량을 연마한다.불굴의 스포츠 정신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실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어 내용이 알차다. 전문용어와 기술이 만화적 재미와 어울려 전개된다. 스포츠가 주는 인간승리의 뿌듯함과 만화적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 만화이다.
어 너 거기서 뭐하는 거니? 네.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하는중이예요. 학교에서 실기시험이 있는데 체조부이면서 이런것도 못하면 아이들이 놀리니까.....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평생해도 늘지 않겠는데? 네? 그럼 어떻게 하죠? 물구나무서기를 하려면 배를 벽쪽으로 부쳐야지 너처럼 엉덩이가 벽으로 붙어가지구선 평생해도 안될꺼야. 이..이렇게요? 그래. 바로 그거야 그다음에 어깨힘을 길러야돼. 악. 이것봐 어깨힘이 약하잖아. 계속 연습해.--- 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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