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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읽은책에 대한 독후감 등이 들어있는 책...
남의 독서방법을 보면서 그의 장점은 무엇이고,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 비교해보면서 내 독서법이 아직도 미숙하고, 너무 양에만 치중하고 있는것은 아닌지를 돌아보게 만들어 준 책...
앞으로는 한달에 한권을 읽더라도 그 책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읽고 또 읽고, 외우고, 내 삶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적용해봐야 겠다.
<도서 정보>제 목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저 자 : 안상헌
출판사 : 북포스
출판일 : 2005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256 / 425g ISBN-10 : 8991120040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8/3/1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독서의 중요성은 새삼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독서 방법에는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보인다. 종류를 불문하고 다독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양서를 여러 번 읽는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저마다 장점이 있겠지만 『생산적 책읽기 50』은 독자들에게 책읽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물론 책을 많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기술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그 기간을 줄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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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이며, 자기계발과 책읽기의 프로페셔널이다. 직장생활을 통해서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왜 사람들이 변화하고 발전하지 못하는지를 연구해왔다. 책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졌다고 믿으며 그 결과 자기변화와 독서에 관한 책을 낼 수 있었다. 지금은 이 분야에서 특급대우를 받는 강사가 되었다. 저자는 사람의 심리를 바탕으로 내면에 숨겨진 욕구를 솔직하게 담아내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스로 사람들의 변화를 돕는 책을 쓰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며 늘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 《책력》, 《자극》, 《생산적 책읽기 50》, 《생산적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Change, 나는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등이 있다.
이메일 wintermaden@hanmail.net 홈페이지 www.ashworld.net 우리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이며, 자기계발과 책읽기의 프로페셔널이다. 직장생활을 통해서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왜 사람들이 변화하고 발전하지 못하는지를 연구해왔다. 책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졌다고 믿으며 그 결과 자기변화와 독서에 관한 책을 낼 수 있었다. 지금은 이 분야에서 특급대우를 받는 강사가 되었다. 저자는 사람의 심리를 바탕으로 내면에 숨겨진 욕구를 솔직하게 담아내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스로 사람들의 변화를 돕는 책을 쓰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며 늘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 《책력》, 《자극》, 《생산적 책읽기 50》, 《생산적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Change, 나는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등이 있다. 이메일 wintermaden@hanmail.net 홈페이지 www.ashworld.net |
10월 29일부터 읽기 시작해 거의 두 달동안 곁에 두고 읽은 책.
짧은 글 50개가 추천도서와 함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보고 덮기는 아까운 책이다. 또 그렇게 읽어서도 안되는 책이고.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 하나, 좀 제대로 독서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뭔가 읽기는 계속 읽는데 머리 속에 남는건 하나도 없고, 그저 마음의 위안 아니면 소일거리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자책감이 뒤늦게라도 바른 독서법을 배워야겠다는 충동을 일으켰다. 도대체 대가들은 어떻게 도서를 하는가...
한때는 한 가지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그 책에서 언급한 다른 책을 찾아 읽었다. 손쉬운 가지치기 방법으로 그 분야에서는 꽤나 깊은 지식을 맛볼 수 있었고,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그 분야의 개념과 용어들은 저절로 외워졌다. 그러나 이 독서법은 만만치가 않다. 중간 중간 소설도 읽고, 잡다한 글도 좀 보고 싶어도 기다리는 책들을 생각하면 시간이 영 부족하다. 그래서 드러커 교수는 3년마다 분야를 바꿔가며 '연구'를 한 것일까. 3년이라하면 적지 않은 시간이니 틈틈히 소설 한 두개쯤에 마음을 빼앗겨도 조급하진 않았을 것 같다.
이 책은 좋은 독서를 위한 49가지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책읽기를 즐기지만 도대체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자극과 방법을 간결하게 안내하고 추천도서도 덧붙였다. 어느 것 하나 버릴게 없는 권유들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꺼번에 읽어버리면 떡처럼 뭉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실천할 수 없게된다. 적어도 세 네가지 정도는 동시에 실천하면서 독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것들이니 그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나는 항상 독서 초기의 관심과 열린 마음이 책의 마지막장까지 도달하느냐가 문제였다. 처음에는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씹고 또 씹어 단물을 빼 내는가.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에도 썼다 지웠다 정성을 다했을 작가의 책상머리 고민을 상상하며 쫒아 가기에 열심을 낸다. 그러나 뒤로 갈 수록 오른손에 남은 얇은 몇장이 내용 이해에 관계없이 속도를 내게하고, 마치 방금 끝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것처럼 책의 마지막도 생각이 잘 나지 않게 된다. 내가 필자라도 처음과 끝은 아껴둔 진수들만 모아서 정성스레 펼쳐낼텐데 결국 반은 놓치고 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독자를 위해 비워 둔 마지막 50번째 항목에 나는 '헐거운 마무리에 대한 쫀쫀한 경계심'을 넣고 싶다.
'책 속의 책 읽기'를 시도하기 위해 리스트를 작성해가며 읽었다. 물론 밑줄도 긋고 마음에 드는 구절은 블로그에도 옮겼다. 그래도 50개의 타이틀 중 생각나는 것은 고작 서너개. 추천한 책도 열개 남짓밖에 생각이 안난다. '헤드 디스크'에 꽉꽉 채워넣으라고 했는데 이 얇은 책 한 권 조차도 내 머리 속에 다 들어가지 못했다. 나이 탓을 하기엔 내 노력이 너무 터무니없음도 안다. 세상 일 중에 한번에 되는게 몇이나 된다고. 추천해 준 책을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들춰보면 49번째 되는 때는 이 책을 완전히 알게되겠지. 작은 위로와 큰 기대로 다시 독서를 시작한다.
짧은 글 50개가 추천도서와 함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보고 덮기는 아까운 책이다. 또 그렇게 읽어서도 안되는 책이고.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 하나, 좀 제대로 독서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뭔가 읽기는 계속 읽는데 머리 속에 남는건 하나도 없고, 그저 마음의 위안 아니면 소일거리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자책감이 뒤늦게라도 바른 독서법을 배워야겠다는 충동을 일으켰다. 도대체 대가들은 어떻게 도서를 하는가...
한때는 한 가지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그 책에서 언급한 다른 책을 찾아 읽었다. 손쉬운 가지치기 방법으로 그 분야에서는 꽤나 깊은 지식을 맛볼 수 있었고,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그 분야의 개념과 용어들은 저절로 외워졌다. 그러나 이 독서법은 만만치가 않다. 중간 중간 소설도 읽고, 잡다한 글도 좀 보고 싶어도 기다리는 책들을 생각하면 시간이 영 부족하다. 그래서 드러커 교수는 3년마다 분야를 바꿔가며 '연구'를 한 것일까. 3년이라하면 적지 않은 시간이니 틈틈히 소설 한 두개쯤에 마음을 빼앗겨도 조급하진 않았을 것 같다.
이 책은 좋은 독서를 위한 49가지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책읽기를 즐기지만 도대체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자극과 방법을 간결하게 안내하고 추천도서도 덧붙였다. 어느 것 하나 버릴게 없는 권유들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꺼번에 읽어버리면 떡처럼 뭉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실천할 수 없게된다. 적어도 세 네가지 정도는 동시에 실천하면서 독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것들이니 그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나는 항상 독서 초기의 관심과 열린 마음이 책의 마지막장까지 도달하느냐가 문제였다. 처음에는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씹고 또 씹어 단물을 빼 내는가.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에도 썼다 지웠다 정성을 다했을 작가의 책상머리 고민을 상상하며 쫒아 가기에 열심을 낸다. 그러나 뒤로 갈 수록 오른손에 남은 얇은 몇장이 내용 이해에 관계없이 속도를 내게하고, 마치 방금 끝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것처럼 책의 마지막도 생각이 잘 나지 않게 된다. 내가 필자라도 처음과 끝은 아껴둔 진수들만 모아서 정성스레 펼쳐낼텐데 결국 반은 놓치고 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독자를 위해 비워 둔 마지막 50번째 항목에 나는 '헐거운 마무리에 대한 쫀쫀한 경계심'을 넣고 싶다.
'책 속의 책 읽기'를 시도하기 위해 리스트를 작성해가며 읽었다. 물론 밑줄도 긋고 마음에 드는 구절은 블로그에도 옮겼다. 그래도 50개의 타이틀 중 생각나는 것은 고작 서너개. 추천한 책도 열개 남짓밖에 생각이 안난다. '헤드 디스크'에 꽉꽉 채워넣으라고 했는데 이 얇은 책 한 권 조차도 내 머리 속에 다 들어가지 못했다. 나이 탓을 하기엔 내 노력이 너무 터무니없음도 안다. 세상 일 중에 한번에 되는게 몇이나 된다고. 추천해 준 책을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들춰보면 49번째 되는 때는 이 책을 완전히 알게되겠지. 작은 위로와 큰 기대로 다시 독서를 시작한다.
<줄거리>
<책속으로>
1부. 책읽기, 이렇게 하라
1. 언제나 책을 들고 다녀라
2. 지금 당장 책을 잡아라
3. 자신만의 독서시간을 만들어라
4. 중요한 내용은 외워라
5. 자신만의 밑줄을 그어라
6. 내가 왜 이 책을 읽는지 이유를 확실히 하라
7. 돈으로 책을 사지 말고 마음으로 책을 사라
8. 세상에 대한 애정이 담긴 책을 선택하라
9. 외워야 할 책과 넘어가야 할 책을 구별하라
10. 책에게 정성을 주고 삶의 지혜를 받아내라
11.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읽어라
12. 많이 읽고 많이 써라
13. 독서의 결과물을 차곡차곡 쌓아가라
2부. 책읽기, 이렇게 하면 안 된다
14. 금방 답이 나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라
15. 빨리 읽으려고 애쓰지 마라
16. 두껍고 어려운 책이라고 포기하지 마라
17. 이해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마라
18. 건강하지 못한 책은 '아니다'라고 구분하라
19. 저자와 소모적인 질투를 벌이지 마라
20. 남의 생각을 뜯어고치려고 하지 마라
21. 만장일치와 권위에 굴복하지 마라
22. 반대의견을 올바로 받아들여라
23. 슬럼프를 피하지 마라
24. 때때로 책읽기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25.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마라
26. 책읽기로부터 스스로를 퇴직시키지 말라
3부. 지름길 독서, 입장을 바꿔보면 책읽기가 쉬워진다
27. 타인에게 설명하듯이 읽어보라
28. 저자의 입장에서 읽어보라
29. 자기가 읽은 내용을 남들에게 들려줘라
30. 나와 연관시켜 책의 내용을 정의 내려보자
31. 책 한 권마다 나만의 동기부여를 하라
32. 생계유지형, 외부지향형, 내부지향형 책읽기
33. 다른 사람들의 독후감에 귀기울여라
34. 키워드를 잡아라
35. 책에서 창조성을 끌어내라
36. 다양한 가치를 찾아내라
37. 많이 읽었으면 글쓰기에 도전하라
38. 훌륭한 독자는 또 하나의 저자가 된다
4부. 책읽기, 그 속에 길이 있다
39. 미래를 위해 나만의 책 세권을 골라보라
40. 책읽기로 세상살이의 내공을 쌓아라
41. 책 속에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단을 찾아라
42. 모든 책에는 배울 것이 있다
43. 눈높이에 맞는 책으로 자기를 충전하라
44. 재미있는 책읽기가 자신을 발전시킨다
45. 현실과 끊임없이 대화하라
46. 창조적으로 읽어야 해결책이 보인다
47. 자신의 헤드 디스크를 매력있게 채워가라
48. 지식 부자가 진짜 부자다
49. 새로운 정보를 위해 머리를 비워두라
50. 자기만의 독서법을 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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