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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쪽에 나갔다가 남대문시장에서 조카가 좋아하는 범블비 가면을 판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찾아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뭐 트랜스포머외에도 정말 다양한 가면들이 많은데, 트랜스포머는 개당 3천원을 받더군요.
인터넷에서는 개당 1810원부터하니까... 온라인매장에 비해서 임대료등이 있기도 하겠지만, 싸다는 남대문시장이라는것을 생각하면 좀 바가지를 쓴느낌인데, 차라리 인터넷 쇼핑몰에서 3개만 구입해도 배송비빼고도 이득이니, 굳이 남대문시장에 구입하러 가실필요는 없는듯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가면과 파티용품들을 판매합니다. 지나가면서 쇼핑하기에는 좋을듯...
오페라의 유령같은 가면, 스파이더맨, iron man 등 다양한 저가의 가면부터 고무로 만든 멋진 인형들도...
이런 고급제품들은 한 3만원대부터라고...
이외에 머리에 다는 리본, 독특한 모양의 안경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남대문갈치조림골목이 있는쪽에 있는데, 선일이벤트 ,선일포장이라는 집 옆 골목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집에 들어가면서 옵티머스프라임 가면을 쓰고 들어가니 조카가 깜짝놀라면서 상당히 좋아하는데, 답답해서 그런지 잘쓰고 놀지는 않는듯... 앞면만 있고, 뒷면에는 고무줄 밴드로 얼굴에 거는 방식입니다.
아빠와 함께한 가면놀이... 범블비는 아동용이라서 어른이 쓰기에는 너무 작고, 옵티머스 가면은 조금 큰편이여서 어른도 쓸수는 있지만, 좀 딱딱함에 불편함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잠시나마 재미있게 놀기에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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