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평창동 갤러리골목의 전시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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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관은 북한산 보현봉 밑자락인 평창동의 갤러리골목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다른 미술관에 비해서 조금 규모는 작을지 모르지만, 아담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나더군요.


위치는 국민대학교에서 북악터널을 지나서 내려오는 길에 신영교회와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이의 골목으로 쭉 올라오시다가 우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200m인가로 써있는데, 대략 500미터 정도는 올라오셔야 합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분관이라고 나오는것을 보니 다른곳이 또 있나 보네요.

관람시간은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일반이 5천원이고, 단체/청소년은 3천원인데, 전시회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교통편은 조금 애매하기는 한데, 위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토탈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totalmuseum.org/


신영교회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다가 오른쪽으로 난 길을 약 50미터 정도가다보면 토탈미술관이 나옵니다.


이렇게보면 정말 협소해보이지만, 반대쪽에서보면 3층높이의 건물입니다~




왼쪽은 사무실이고, 입장을 하시려면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미술관답게 전혀 매표소같지 않은 느낌인데, 댄 퍼잡스키 개인전중으로 티셔츠와 엽서 등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책자들...


매표소 왼쪽에는 이런 서재와 같은 독서실 방도 있습니다.


공연 관람장쪽으로 들어가려고하니 스마트폰으로 오디오가이드를 들을수 있는것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작은 미술관이라서 도슨트나 오디오가이드북을 대여하지 못하는데 좋은 아이디어인듯~

아뜰리에(Atelier) -스마트폰에서 미술, 박물관 정보 및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 프로그램 앱


한층을 내려온 전시실 입니다.


전시실 옆에는 이렇게 전면 유리창과 함께 멋진 가을 풍광이~


한층을 더내려오면 반층같기도 한곳에서도 전시가 가능하고, 아래층과도 맛물려 있더군요


이쪽은 옆 미술관인듯...


마루바닥에는 독특한 메세지들이 세겨져있더군요.


아래층은 댄 퍼잡스키의 전시회입니다.






꽤 독특한 구조의 3층정도의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시 1층으로 올라오면 멋진 북악스카이웨이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멀리보이는 팔각정과 단풍

평창동의 갤러리골목은 인사동이나 삼청동에 비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도 않고,
교통편도 불편해서 접근성이 쉽지는 않지만, 또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그다지 많지않고, 조용히 전시회도 즐기고, 북한산과 북악스카이웨이를 즐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가족나들이나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다만 자동차가 없다면, 들린후에 다시 빠져나와서 종로나 신촌 등쪽으로 빠지려면 한참 걸린다는것이 단점인듯...


토탈미술관에 대한 소개


토탈미술관 2011 프로젝트


토탈미술관 연간 진행 프로젝트...

연인끼리 손잡고 데이트하기에 참 좋은듯한 장소인듯한데, 좋은 전시만 한다면 자주 찾아보고 싶은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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