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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글뮤직이 베타오픈을 하여서 초대장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mp3, aac, wma, flac, ogg 형식의 파일들을 디렉토리만 설정하면 모두 올릴수 있고, 구글뮤직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폰에서 재생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앞으로는 굳이 하드디스크에 mp3 파일을 저장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7장정도 있으니 댓글로 메일주소를 알려주시면 발송하겠고, 검색을 해보시면 많은분들이 초대장으 배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가입이 안되지만, 편법을 통해서 가능한데, 프록시로 우회를 해서 가입을 해야 합니다.
방법은 IE 도구 -> 인터넷옵션-> 연결 -> LAN설정 -> 프록시체크 -> 주소란에 205.129.191.162 을 입력하시고, 저장한후에
구글 뮤직에 초대장주소로 접속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단, 속도가 무진장 느려지니, 가입후에는 다시 프락시체크를 없애주셔야 합니다.
가입이 끝나시면 Add Music를 클릭해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설정에서 자신의 음악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해주시면 파일이 올라갑니다.
물론 좀 시간이 한참 걸리기는 하더구요...
안드로이드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위 파일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한국계정은 막혀있기 때문에 마켓에서는 다운받을수 없습니다.
물론 데이터통신요금이 발생하니 데이터무제한인 경우나, wi-fi접속이 가능할때만 듣지 않으면 요금폭탄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음악재생은 id3 tag를 기반으로 자동분류되어서 재생이 됩니다.
폴더재생과 같은 개념은 없고, 앞으로도 지원이 될지는 미지수인듯 합니다.
Iriver Plus4, mp3 음악파일의 앨범아트 이미지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 넣어주는 프로그램
mp3-폴더별로 Tag에 디렉토리명 자동 생성하기 (MP3Tag)
mp3 파일 - ID3 태그 자동으로 채워거나, 한꺼번에 제거하기
id3태그를 자동으로 채우거나, 편법으로 폴더재생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데이터무제한이라서 마음껏 듣는데, 딜레이현상도 거의 없고, 아주 만족스러운듯 합니다.
SD카드에 mp3가 2/3 정도있는데, 잘 안듣는 음악은 지워도 괜찮을듯 하더군요.
다양한 옵션도 지원이 되는데, 아직 북미지역의 베타오픈이라서 그런지 한글이 간혹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id3 테그가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차후에 개선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위의 메뉴를 보시면 한글이 지원되고 있는것을 보니 분명 차후에는 한국에서도 오픈이 될듯 합니다....^^
다양한 설정을 통해서 재생이나 보여주는 방법을 조절도 가능한데, 상용프로그램에 비해서 거의 손색이 없는듯 하더군요.
상단탭은 아티스트, 앨범, 노래, 재생목록, 장르 등이 있는데, 차후에는 다양한 스킨도 제공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플레이 리스트 화면입니다.
음향효과 설정도 가능하고, 검색, 인스턴스 믹스 만들기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한글은 보시다시피 잘 나오기도 하고,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듯 하더군요.
구글 뮤직 홈페이지 - https://music.google.com/
애플의 아이튠즈에 필적할만한 서비스가 나온듯한데, 클라우딩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제는 음악서비스도 하드디스크없이 들을수 있는듯 한데, 앞으로는 또 어떠한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는 동영상도 이렇게 서비스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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