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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히트를 친적은 없지만, 최소 중박의 흥행성적을 기록한다는 영화배우 김주혁씨...
아버지 김무생씨의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영화 베드신, 김지수씨와의 연애인의 연애와 이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 A형의 모습 등을 가능하다면 피를 바꾸어서라도 바꾸고 싶다는 그...
뭐 전반적으로 재미와 추억 위주의 이야기였지만, 막판에는 조금은 감동적이고, 멋진 이야기를 해준다.
요즘같이 스케줄이 없을때는 새벽 4시에 자서 오후 2시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치열하게 연기를 하면서 살아왔다는 그의 담담한 이야기...
그를 처음본것은 아마 SBS 드라마 카이스트(kaist)인데, 그때 사람들은 그를 연기자가아닌 카이스트 학생으로 생각할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이후에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방자전 등을 찍으면서 목표를 향해서 한발자국씩 차근차근 올라가면 지금에 올라왔다고 하는 그...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에 대해서 아주 인상적인 기억은 없었지만, 카이스트에서 학생처럼 보이던 그가 어느새 나에게 익숙한 주연배우로 느껴지고 있다는것이 놀랍다.
누구나 혜성같은 데뷔나 급속한 성장을 원하지만, 아무나 할수있지도 않고,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는데, 그러한것에 대해서 귀감을 주는듯 하다.
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장사를 하던지간에 김주혁씨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접근을 하는것이 참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매일 바닥을 기는 점수를 받으면서 계획은 휘황찬란하게 세워서 한달후에는 만점을 받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이내 좌절하고 마는 수험생이나, 사업을 시작하며 코스닥상장에 대박을 꿈꾸며 허황된 도전을 하는것은 어찌보면 로또 한장을 사고, 인생 대박을 기다리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면서 조금씩 올라가야 할것이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면서 푼돈부터 벌기 시작해서 조금씩 사업이나 장사를 늘려가야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마라톤 42.195를 뛰어간다는 마음으로 신발끈부터 제대로 매고, 천천히 한걸음씩 달려가야지, 자신의 모습이나 현실은 생각하지 않고, 마라톤을 우샤인볼트처럼 달려가려한다면 어떻게 될까 싶다.
조금 멀리 보고, 지금 이순간 한걸음.. 한걸음을 우직하게 걸어보자꾸나...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청연
카이스트 kaist - SBS 드라마
근데 최근에 탈세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강호동씨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가?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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