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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생겨나고, 이메일, 메신져, SNS소셜네트워크 등 새로운 소통이 생겨나면서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소통이 디지털방식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말하는 시각도 있지만, 또 새로운 변화와 세태라고 할수 있는데, 이 책은 네트워크 과학을 연구한 저자가 관계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다양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해서 제대로된 진정한 연결자가 될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큰 돈을 벌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닌, 그들로 인해서 우리의 삶과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듯한데, 이전시대에는 정보나 학연,지연의 인맥처럼 폐쇄적이고 한정적인 관계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무한대의 확장이 가능한 세상속에서 개개인의 활용성과 능력으로 인맥을 키우고, 소통을 더 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생기기 전인 핸드폰시대에는 프로그래머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삼성, LG같은 업체가 구입을 안해주면 사장될수밖에 없었지만,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누구나 앱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리는것처럼 네트워크의 발전과 SNS등을 통해서 우리의 소통 또한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듯 합니다.
이메일과 메신저는 많이들 사용하고, 최근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거을 통해서 소통을 많이 하고는 하는데, 보통은 남들이 사용하니 나도 사용을 해봐야지라고 하면서 시작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저의 새로운 소통방식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연결자가 아닌 방관자로써 살아온듯 했고, 앞으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곰곰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가 방관을 하고, 멀리서만 지켜본다라고 하더라고 네트워크는 우리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흐름속에서 선도를 하는 입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을 잘 활용하고, 그안에서 우리의 역량을 키워보는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지금의 SNS소셜네트워크, 네트워크의 세상, 스마트폰의 세상에서 그것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이고, 나 자신은 무엇을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과 반성을 하게 해 주는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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