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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인생을 얼마나 산 것 같은가? 이 질문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물어보겠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24시간에 비유한다면, 그대는 지금 몇 시쯤을 살고 있는 것 같은가? 한번 계산기들 들고 셈해보자. 그대가 대학을 스물넷에 졸업한다 하고, 하루 중 몇 시에 해당하는지, 한국인의 평균연령이 80세쯤 된다 치면, 80세 중 24세는 24시간 중 몇 시? 아침 7시 12분. 생각보다 무척 이르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시각이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대학을 졸업하는 스물넷이 고작 아침 7시 12분이다. 그렇다. 아직 많이 남았다. 아침 7시에 일이 조금 늦어졌다고 하루 전체가 끝장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나는 너무 늦었어!"라고 단정 지으려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기만'의 문제다. 혹시라도 포기나 좌절의 빌미를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대, 아직 이르다. 적어도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만큼은,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김난도 아프니까 청준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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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해바라기시계 판매처
반고흐의 해바라기라는 명화시계인데, 얼마나 하고 찾아보니 25000원...
고장난 시계를 사용해 볼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인생시계인데라는 생각도...^^
매년 18분씩 앞으로 돌리신다고 하는데, 그 시간또한 큰 의미가 있을듯 하다.
한참 사회생활이나 대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20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오후 2-3시나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80정도로 잡고, 24시간으로 생각한다면 40세가 되어야 정오이고, 20대는 오전 6시라고....
30대에 큰실패나 좌절을 하고, 내가 뭘했나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이제 오전 9시인데, 좌절을 하고 있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또한 40대, 50대, 60대라고 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나는 이제 끝이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자신의 입장에서 10년전의 자신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아마 그대로 돌아간다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그 마음을 10년후의 자신을 떠올리며 다시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
자! 다시 시작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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