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족관에서 구입한 관상용 금붕어와 물고기밥로 금붕어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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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선물로 구입한 금붕어와 물고기밥...
요즘은 대형마트에서도 팔던데 동네 시장의 수족관에서 구입을 함...
금붕어는 큰거 한마리와 작은거 3마리해서 5천원이고, 고기밥은 2천원...


조카가 무진장 좋아라 한다~



설명
금붕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품종이 사육되고 있으며 작은 어항에서 사육하면 수명은 10년, 몸길이는 5cm까지 자란다. 환경이 양호하다면 30년 이상 살고 몸길이가 30cm까지 자란다. 새끼금붕어는 검은빛을 띠다가 성장함에 따라 어미와 똑같은 빛깔과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물의 온도가 13℃ 이하가 되는 겨울에는 어항이나 연못 바닥에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이 동안에는 먹이도 먹지 않는다. 그러다가 봄이 되면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알도 낳는다. 수족관등에서 파는 금붕어는 양어장에서 치어를 6개월이상 키운 뒤 시장에 출하한 것이다. 금붕어는 사료를 주어서 키우지만, 장구벌레, 물벼룩등도 잡아먹는다.

역사
붕어는 동아시아 원산으로, 송나라 사람들이 붕어의 돌연변이인 붉은 붕어를 연못에서 키우기 시작한 것이 금붕어 사육역사의 첫 시작이다. 17세기 상인들에 의해 유럽에 전해진 뒤 개량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금붕어의 품종
* 난금(난주):머리에 울퉁불퉁한 돌기가 있는 품종. 고급품종이다.
* 코메트(Comet): 일본금붕어(倭錦)를 길고 화려한 꼬리를 가지도록 개량한 품종
* 툭눈붕어(Bubble Eye)
* 동금(東錦)

금붕어 고르기
먹이를 주었을 때 힘차게 헤엄치는 금붕어를 고른다. 어항 구석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비늘이 떨어지지 않은 것, 지느러미가 굽지 않은 것, 몸의 좌우 균형이 잘 맞는 금붕어를 고른다.

금붕어 기르기 준비
어항에 씻은 강모래를 넣고 물풀을 심는다. 물풀이 너무 많아지면 가끔 조금씩 뜯어낸다. 우물물이나 강물, 또는 받은 지 2-3일 지난 수돗물을 20-30cm 정도 깊이로 붓는다. 물의 깊이는 어항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어항의 물이 흐려지거나 더러워져 금붕어가 수면에서 입을 뻐끔거리면 물을 갈아 준다. 어항은 창가에 놓고, 직사광선이 닿을 때는 어항의 4분의 3 정도를 골판지로 막아 준다. 어항에 뾰족한 돌이나 장난감 다리·탑 등을 넣으면 금붕어가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금붕어 돌보기
사 온 금붕어를 어항에 넣을 때는 물의 온도가 갑자기 바뀌지 않도록 금붕어가 들어 있는 비닐 봉지를 그대로 어항 물 속에 넣는다. 약 30분 정도 지나 어항 물과 비닐 봉지 안의 물의 온도가 비슷해졌을 때, 금붕어를 어항에 풀어 준다. 너비 30cm 정도의 어항이라면 두 마리 정도가 알맞다. 또한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높아지기 쉽고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공기펌프 등을 준비한다.

금붕어 먹이 주기
가게에서 파는 금붕어 전용 먹이를 주는 것이 좋다. 지렁이는 병균을 옮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주지 않도록 한다. 먹이는 매일 두 번씩 아침 저녁으로 주고 5일에 한 번 정도 먹이를 전혀 주지 않는 날을 정하고, 그 날을 금식일로 하면 건강에 좋다. 먼저 준 먹이를 다 먹었는지 확인한 뒤에 다음 먹이를 준다. 어항의 물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다 먹지 못한 먹이는 스포이트로 빨아 낸다. 물은 한두 달에 한 번, 절반씩 바꾼다. 어항 유리가 더러워지거나 물 밑에 지저분한 것이 쌓이면 청소를 해 주어야 하는데 청소를 할 때에는 물 밑의 모래도 깨끗하게 잘 씻는다.먹이가 없으면 밥풀등 을 조금식 줘도된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알아야 할것도 많구만...


삼촌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지만, 무슨 소리인지는...-_-;;


삼촌이 한마리만 먹을께라는 말에 난리 호들갑을 피우며, 안된다고~


아이구~ 귀여운 것들~


매일 아침마다 먹이를 직접 주는 우리 연서~
어항은 예전부터 집에 있던것인데, 산소 발생기를 하나 사야 하나?





2천원주고 구입한 열대어, 금붕어, 비단잉어, 색상 영양사료 맛기차(Mat Ki Cha) 크로레라


물위에 뜸 타입으로 가라앉지 않아서 물이 오염되는것을 방지한다고(Floating type)

하루 2-3회로 나누어 3-5분 정도에 다 먹을수 있는 양만 주고, 계절 수온 변화에 따라 투여 방법을 조정해주는데, 따뜻할때는 많이주고, 차다울때는 좀 줄이며, 남은 먹이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남은 먹이를 제거하라고~

물갈이는 주 1회정도 1/3정도를 환수해 주는것이 관상어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참 이쁘기는 하지만, 인간들 보기좋으라고 동물들에게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기왕에 키우는거 죽지 않고, 스트레스 들받도록 정성껏 키워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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