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망개떡(헐레벌떡 찹살떡)을 길거리에서 구입해서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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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형이 집에 가서 부모님을 드리라고 사준 망개떡...
종로 길거리에서 매밀묵, 찹찰떡을 외치고 다니는 사람에게 샀는데,
가격은 5천원으로 조금 비싼 느낌...


헐레벌떡은 상표이름인가?
망개떡의 유래가 써있는데, 약명은 발계로 예로부터 한약제로 쓰이던 망개나마는 위암, 자궁암, 간암, 고혈압, 피부 질환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수록

민가에서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다 큰잎은 떡을 싸면 오랫동안 쉬지 않고 향기가 베어 나오며, 실제로 우리 조상들은 5월 단오때부터 한 겨울내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요통기한은 얼마 되지는 않는듯...


식품의 유형은 떡류로 주성분은 찹쌀, 팥앙금, 정백당, 물엿, 액상과당이여서 망개떡 = 찹살떡으로 보아도 무방할듯하다.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찹쌀떡에 비해서 크기가 좀 자고, 망게잎으로 쌓여져 있는데, 망게잎은 먹지말라고...






크기 비교를 위해서 라이터와 한컷...
맛은 죽인다~
찹쌀떡에 비해서 상당히 쫄깃하고, 한입에 쏙들어가는것이 최고인데, 부모님이 드셔보시더니 이거 괜찮네라며, 상당히 좋아한다
다만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없는것이 아쉬운데, 집에서 찹쌀을 가지고 만들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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