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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초급과정 (Puccini for Beginners)

danbisw 2008. 8.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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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자인 여주인공이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사귀는데, 그 둘은 원래 애인이였다는...
다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어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면서 동시에 두개의 쾌락을 찾다가 결국에는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떠나는 그녀...
메뉴판의 있는 모든 음식을 먹으려고 하지말자.
자신이 진정으로 먹고 싶은것 하나만 골라서 맛있게 먹자... 짬뽕을 시켜놓고.. 짜장면을 먹을껄하며 후회하지도 말고...



개봉 2007년 09월 06일 
감독 마리아 매겐티 
출연 엘리자베스 리저 , 저스틴 커크 , 그레첸 몰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진짜 사랑은 어디 있는 거야?

9개월이나 만나놓고, 지금껏 함께 즐긴 오페라마저 지겨웠다며 예전 남친에게 가버리는 여자친구 때문에 상실감에 빠진 레즈비언 작가 알레그라. 그녀는 외롭고, 또 외롭고, 허전하고 또 허전하다. 왜 그녀가 진정한 자신의 짝이라 착각했을까? 이 세상에 정말 자신에게 딱 맞는 짝은 없는 걸까?

진정한 사랑을 찾는 레즈비언 그녀, 이젠 남자도 좋다?!

레즈비언이라고 말했음에도 알레그라에게 다가온 남자 필립. 알레그라는 오페라를 좋아하는 점부터 좋아하는 책까지 그와 나눌 이야기들이 많아지자 오 마이 갓~남자인 필립이 좋다! 이래선 안된다고 다짐하지만, ‘레즈비언이면 어때? 내가 널 좋아하는데~~’ 란 그의 말에 그들의 인연은 이렇게 계속된다.

그 남자와 새로운 여자까지 합세한 그녀의 진정한 연애입문기!

오래된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한 그레이스를 위로하게 된 알레그라는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다. 그레이스는 역시 비슷한 상처가 있는 알레그라에게 남자친구에게선 느낄 수 없던 다정다감함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당연히 그레이스와 연애를 시작하는 알레그라~하지만 필립을 끊을 수가 없다.

두 사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까? 정말 자신에게 딱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 진정한 사랑과 연인을 찾는 알레그라의 특별한 레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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