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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영풍문고,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추석 명절 영업시간
  2. 삶의 고비에서 만나는 두번째 인생, 역경과 고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3. 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Sustainable Execellence), 미래를 선점하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코드

2011년 영풍문고,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추석 명절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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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에 들렸더니 추석에도 근무를 하네요...-_-;;
이런 날은 걍 하루 쉬지...

2012년 추석은 아래글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교보는 추석당일에 쉬고, 영품과 반디는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영업시간 안내 (평일, 주말, 설날, 추석 등의 휴무 휴점일 소식)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영업시간 안내 (평일, 주말, 설날 추석 등의 휴무 휴점일 소식)

반디앤루니스 종각 종로타워점 영업시간 안내 (평일, 주말, 설날, 추석 휴점 휴무일 소식)

다만 9월 12일은 12시에 오픈을 하며, 9시에 문을 닫으며 다른날은 보통때와 거의 같습니다.


교보문고는 일년에 설날과 추석 당일에 한해서 휴무를 하니 참고하시고,

반디앤루니스같은 경우는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듯 합니다.

[휴무 매장]

* 롯데스타시티점
- 9월 12일 : 휴        점 (북셀프 수령 불가)
- 9월 11일, 13일 : 정상영업

* 일산 킨텍스점
- 9월 12일, 13일 : 휴 점 (북셀프 수령 불가)
- 9월 11일 : 정상 영업

* 목동점
- 추석 연휴 모두 정상 영업. 단, 9월 12일 당일 오후 12시 오픈

추석날에 차례를 지내고 책이나 보고 싶다면 영풍문고나 반디앤루니스에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꼭 추석날까지 오픈을 해야 하는지 이런 날 하루정도는 쉬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뭐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 혹시 모르니 영업점에 전화를 해보시고 가시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영풍문고 종로점 vs 교보문고 광화문점, 전산, 컴퓨터 IT분야 도서 진열은 영풍문고가 한수위!
교보문고 광화문점 리노베이션 후 재오픈 방문기
반디앤루니스(Bandi&Luni's) 종각 종로타워점 방문기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알라딘 신간도서는 1권, 만원미만도 무료배송
인터파크 당일/하루배송 보장 서비스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 - 인터넷주문, 방문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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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비에서 만나는 두번째 인생, 역경과 고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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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 현실에 대한 일탈이나 새로운 삶에 대한 동경을 조금이나마 가지고는 있을것입니다.
실제로 몇몇이들은 첫번째 인생을 뒤로 하고, 자기 스스로 두번째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런 이들중에 성공한 이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현재의 삶을 버리고, 불안정한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습니다.

뭐 위처럼 자의에 의해서 스스로 두번째의 인생으로 나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번째의 인생을 사는 경우는 자의가 아닌 타의와 세상의 역경과 고난속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도 주로 상승보다는 하락속에서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책은 저자가 일본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해서 그러한 역경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11가지 이야기입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펭귄이 하늘을 날다 - 영화 vs 책
펭귄을 날게 하라 :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한국에 자주 소개된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도 있고, 참 감동적인 내용도 많은데, 무엇보다도 그들의 삶의 자세나 태도를 보면, 역경이나 고난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슬퍼하거나, 아파하기보다는 지금의 시련을 울고 있는 시간이 아닌, 넘어야할 단계로 여기고, 넘어서서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책을 가만히 보다가보면 저나 실패한 사람들의 변명이 뻔하게 들립니다.
무엇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 그것만 아니였더라면 내가 잘할수 있었을텐데...
라는 식의 변명과 후회, 안타까움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엇때문에가 아니라,
역경, 고난, 시련에도 불구하고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운이좋아 바람도 안불고, 파도도 치지 않는 바다를 건너가는 사람이 아닌, 태풍, 풍랑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건너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요즘 참 경제도 어렵고, 정치판도 난리가 아니고, 참 사는게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세상이 어지럽고, 경기가 안좋아서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변명을 한다고해서 저의 넋두리를 들어줄 사람도 없거니와, 그래서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입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과 싸우고, 이겨내고, 극복해 내는것이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참 말은 쉽게 할수 있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일이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거창한 일을 이런식으로 접근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직장생활이나 가족간의 관계 등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에서 이런식의 접근을 하는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요?


수많은 잡무때문에 프로젝트가 늦어졌다고 변명을 하기보다, 수많은 다른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고, 내가 해야 할일을 해나가고, 책임을 완수하는 그런 자세...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것이 두번째 인생으로 가는 시작이고,
만약 안좋은 시련이 닥치더라도,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석 한가위입니다. 태풍으로 보름달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달을 보며 한번 소원을 빌어보고 싶습니다.
제 삶에 역경이나 고난없는 평범한 삶보다는, 그러한 역경이나 시련속에서도 이겨낼수 있는 힘과 용기를 달라고 말입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절이지만, 무엇때문에가 아닌, 무엇임에도 불구하고 라는 자세로 이 어려운 시간을 멋지게 극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번째 인생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오세웅
출판 : 새로운제안 2011.09.1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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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Sustainable Execellence), 미래를 선점하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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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다.

Sustainable -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오랫동안 지속[유지] 가능한
Execellence - (불가산) 우수, 탁월(성)

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 즉 지속가능한 탁월성이라는 의미가 좀 난해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쉽게 표현을 하자면 단기적인 이익에 급급해서 미래의 가치를 훼손하면서 중요한것들을 놓지지 말고, 고객, 직원, 환경, 기술,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부분에서 귀를 기울여서 장기적인 지속성장 동력을 키우는 의미로 보면 될듯 합니다.

어찌보면 참 당연한 의미일수도 있지만, 개인이나 회사나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 나머지 수많은것을 놓치면서 잠시동안은 잘나가다가 씻을수 없는 오명을 안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을 하고는 합니다.

물론 급변하는 사회에 그 수많은 고려사항을 일일히 어떻게 다 안고가고, 지금 당장 수익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데, 치열한 경쟁속에서 이런문제에 관심을 두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러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한다면, 다른 기업에 비해서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해줄것이며, 세계 각국의 대기업들의 사례속에서 이러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한국의 예를 들자면 포스코(포철)과 같은 경우 환경부분의 녹색성장을 중요시하면서 탄소를 줄이고, 탄소배출권을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면서, 최근에는 환경부분에서 태양광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을 하는 모습을 보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왜 필요한지를 잘 느낄수 있는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워렌버핏이 포스코에 많이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지속가능한 발전은 거의 책 스노볼이 떠오리기도 하는데, 단기투자로 이익을 큰 이익을 보려는 수많은 딜러들보다, 단 한차례도 최고의 수익은 내지 못했지만, 투자의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한번도 마이너스 수익을 내지않고, 세계 최고의 갑부대열에 오른 그의 모습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은 절실하게 들지만, 막상 이러한것은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한몫을 잡아 노후에는 편하게 여행이나 다니며 살아야겠다는 생각, 로또만 맞으면 바로 사표를 써버리겠다는 생각처럼 근시안적인 생각보다는, 우리 개개인들도 서스테이너블 액설런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코드의 개념을 받아들이다면, 직장, 가정, 사회생활,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를 돌아보고, 돌보는것이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으로 가는 먼길이 아니라, 올바른 정도의 길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딱한 기업경영에 대한 책으로 볼수도 있지만,
이런 개념을 우리 개개인에게 받아들여보면 어떨가요?

지금 나의 삶을 어떠한가는 잠시나마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과연 튼튼한 기반 아래에서 지속가능한 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를 만들고 있는지,
혹은 눈앞에 이익에 급급해서 벼랑끝으로 달리고 있는건 아닌지를...

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아론 크래머(Aron Cramer),자카리 카라벨(Zachary Karabell) / 이진원역
출판 : 더난출판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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