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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의 종류-생회,숙회,초회,강회 차이는? (생선회,쇠고기 육회,문어숙회,고등어초회)
  2. 중국집 짜장면(녹말성분) 먹을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의 아밀라아제 효소 성분과 위생 2
  3. 환율의 변동이 미치는 영향과 고정환율, 변동환율제도의 장단점은?
  4.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구분하는 방법과 차이점
  5. 잠바,점퍼,파카,패딩,다운 등 거위털,오리털 옷 이름의 차이와 구분은? 1
  6. 메이저리그 야구경기가 정각이 아니라, 7분에 시작하는 이유는?
  7. 등대의 색깔별(빨간색,흰색,노란색)의 의미와 깜빡이는 불빛의 의미는? 4

회의 종류-생회,숙회,초회,강회 차이는? (생선회,쇠고기 육회,문어숙회,고등어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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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퓨전 주점에 가서 술한잔을 하는데, 문어숙회라는것이 있어서 주문을 했는데, 숙회가 뭐지?라고 물었더니 주문한 형도 모르고, 종업원도 모르겠다고 하고....^^

주방장님은 바빠서 그렇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답이 있던데, 혹시나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시길...

 

■ 생회(生膾)


일반적으로 회(膾)라고 부르는것으로 말그대로 날로 먹는거지요~

치마살 육사시미, 재래시장 정육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 시식기-입에서 살살녹는 쇠고기 육회

선우참치, 은평구 녹번동의 괜찮은 무한리필 참치집 오래간만에 방문 시식기

창신육회-광장시장에서 육회,간천엽,한치회,육사시미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천 맛집 방문기(자매집 옆집)

제주 대포 해송 횟집-바다전망의 자연산 할어회, 제주도 중문 부근 맛집 방문기(메뉴,가격 정보)

광어, 우럭, 참치 같은 생선외에도 소고기도 육회(肉膾나 육사시미로 날로 먹고, 닭고기도 싱싱한 경우 회로 먹기도 한다고...

생선회는 어회(魚膾)라고 한다고도 합니다.

 

■ 숙회(熟膾)


고기, 생선, 채소 등을 물에 살짝 익힌 회를 숙회라고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샤브샤브나 수끼야끼도 숙회의 일종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물에 살짝 데친것과 양념한 뜨거운 국물에 익혀먹는건 다르다고 할수도 있는듯 합니다.
문어 숙회가 대표적인듯한데, 오징어 데친것을 오징어 숙회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어부의 약속, 은평구 응암역 부근의 신장개업한 깔끔한 음식점겸 술집 주점

강회(康膾)라는것이 있는데, 한식에서는 미나리와 파를 데쳐서 만드는것을 강회라고 한다고 하는데, 식물도 날로 먹으면 회는 회군요...^^

 

■ 초회(醋膾)


일식집에 가면 간혹 보고는 하는 고등어 초회가 대표적인 음식인데, 생선과 조개류, 날채소, 날미역 등을 식초, 소금, 간장에 살짝 무쳐 만든 회요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다시마, 미역등을 무쳐서 먹는 무침 같은 것도 초회라고 하네요~

이외에 강원도 지방의 가자미 식해, 황태 식혜 등도 비슷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 다다끼(タダキ)


회의 일종이기는 한데, 다다끼라는 방식도 있습니다. 생회 + 숙회 방식인데, 참치나 생선회를 불을 이용해서 겉부분만 익히는 방식을 다다끼라고 합니다.

참치, 연어, 소고기, 생선회 등 다양한 회나 고기에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동원 살짝구운 훈제연어 구입 시식기, 겉만 약간 익힌 연어다다끼(타타키) 슬라이스 제품

피쉬&그릴-다양한 종류의 술안주가 있는 퓨전 포장마차 주점에서 술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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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짜장면(녹말성분) 먹을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의 아밀라아제 효소 성분과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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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중국집에서 술을 한잔 하면서 짜장, 탕수육, 계란탕을 시켜서 먹었는데, 계란탕이 녹말 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점성이 상당해서 죽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점성이 거의 짜장면에 들어간 춘장 소스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이걸 안주로 먹다보니까... 덜어먹는 앞 접시에 진한 국물은 온데간데 없고, 물이 흥거니 고여있더군요.

그래서 원래 요리가 나온 그릇도 그런가 싶었는데, 요리가 담겨있는 그릇을 원래의 점성이 유지되고 있고, 덜어서 먹은 접시에만 이렇더군요.

자장면을 먹다가도 보면 원래는 걸쭉한 소스밖에 없었는데, 먹다가보면 물이 흥거니 고여있기도 한데, 이는 우리의 입속의 침에 있는 아밀라아제 라는 효소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생물과학 시간인가 배웠던 내용인듯한데, 역시나 직접 이런 체험을 해봐야 궁금해지고, 이해가 간다는...^^

아밀라아제(amylase)는 포도당(글루코오스) 분자로 이루어진 녹말분자를 가수분해해서 포도당 두 분자가 결합된 말토오스 분자로 만드는 과정을 촉매하는 효소를 말한다는데, 쉽게 말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점성을 떨어뜨려서 식도, 위에서 소화가 쉽게 되도록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하는겁니다. 

아밀라아제 Daum 백과사전 보러가기

효소가 음식물을 분해를 하기 때문에 이런 요리를 국자로 앞접시에 퍼서 먹지 않고, 숟가락으로 한차례 이상 퍼먹는다면 자신의 효소가 음식물에 투입이 되어서 다른 사람의 입속으로 들어가게 될수도 있고, 효소가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오래두면 일반 음식에 비해서 더 빨리 상하게 되고, 여름철처럼 더운 날씨에서 효소가 더욱 활성화 되어서 음식물이 빨리 상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외국의 음식들은 대부분 이러한 방식으로 요리를 국자같은것으로 떠서 자신의 앞접시에 담아서 먹는 방식으로 위생을 고려한 방식인데, 한국의 국이나 찌게와 같은 경우 많이 바뀌어 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한국문화에서는 가족끼리 뭐 문제가 있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침이 묻은 숟가락을 찌게에 담그면서 함께 먹고는 하는데, 집뿐만이 아니라,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나온 국물요리도 이런식으로 먹는 경우가 자주 있고는 하는데, 위생을 위해서 삼가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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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변동이 미치는 영향과 고정환율, 변동환율제도의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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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換率)

외국환 시세(자기 나라 돈과 다른 나라 돈의 교환 비율), 통화가치

환율이 2013년 여름부터 급락을 하더니 요즘은 다시 회복세인듯 합니다.

뭐 일반인들이야 오르던, 말던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수출, 수입관련 회사에 관련된 분들이나, 구글 애드센스처럼 달러로 수입이 들어오는 경우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지요.

신경을 안쓸때는 몰랐는데, 환율이 10원이 올라가는것도 요새는 꽤 민감하게 느껴지는데, 예를 들어 $1000달러라면 10원이 올라가면 환전시에 만원이 내 수중에 더 떨어지는데, 적은 액수도 이런데, 수출입 기업들은 정말 폭락, 폭등에 일희일비하지 않을수 없을듯 하고, 이래서 환투기(환테크) 등도 벌어지는듯 합니다.

얼마전 의류를 수출하는 회사에 잠시 다녔는데, 직원들이 환률이 오르기만 학수고대를 하는데, 환율이 오르면 미국회사와 $1에 계약을 한것은 변함이 없지만, 환전해서 1000원이 입금되느냐, 1100원이 입금되느냐는 하늘과 땅차이로, 환율상승만으로 10% 성장과 이익이 발생해서, 연말보너스도 두둑하다고 합니다.

환율이 오르는 경우 수입을 하는 업체들은 죽을 맛이겠지요...

반대로 환율이 떨어지는 경우 수출을 하는 업체는 큰 타격을 입을것이고, 수입을 하는 업체는 저렴한 비용에 원자재를 수입해 올수 있어서 좋을겁니다.

오르면 좋고, 내리면 싫을수도 있지만,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환율을 통한 이익을 얻는것도 좋지만 안정적인 환율로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안정성이 더 중요할듯 합니다.

문제는 한국은 변동환율제도를 시행해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환율이 변동이 되는데, 작전세력이라고 할까요? 대규모 헤지펀드의 수익을 위한 장난으로 환율이 급락, 급등을 하기도 합니다.

중소기업을 도산시킨 키코(KIKO)는 무엇이고, 어떤점이 문제이고, 그 배후는?

KBS 추적60분 - 키코(KIKO)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은?

대표적인것이 키코가 아닐까 싶은데, 기업들이 재판에서도 패소를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당시 환율이 급락한다는 시장의 분위기에서 키코상품에 가입을 했는데, 전혀 벌어질수 없는 경우의 수가 벌어져서 중소기업들이 엄청난 손해를 봤는데, 한국뿐만이 아니라 인도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배후로 헤지펀드의 파생상품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변동환율보다는 중국처럼 고정환율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고정환율을 적용하게 된다면 경제가 침체되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화정책등을 펼치기가 어려워서 쉽게 적용하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KBS 경제세미나 - 국내외 자본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김형태원장

KBS 경제세미나 - 환율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

고정환률은 또한 자국시장의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적용할수 없어서 중국과 미국간에 위안화 절상, 절하 문제로 외교적인 문제도 발생을 합니다.

한국의 정황상 내수시장이 크지 않고, 자국내에서 자급자족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입을 하면서 벌어지는 국제수지에 적자, 흑자에 대한 충격을 보호할수 있는 변동환율제도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키백과 사전 변동 환율제도 내용 보러가기

위키백과 사전 고정 환율제도 내용 보러가기

한국이 변동환율제를 시행한다고 해서 정부에서 환율의 변동을 그저 시장에 맞겨두는것은 아닙니다. 환투기 세력도 있고, 국내 경제가 대기업의 수출 위주이기 때문에 급락, 폭등을 막고, 안정적인 환율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물론 뭐 한계가 있겠고, IMF때난 키코 사태때처럼 1500원씩 오르는것을 그저 보고있을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문은 언론이나 증권사 등에서 낮아진다고 우려를 하고 준비해야 한다고하면, 환율이 올라가는지...  그리고 키코같은 사태때 왜 대기업들은 이런 좋은 상품(?)에 가입을 안해서 피해를 안입었는지 궁금하네요.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급락하는 시점에서 뉴스를 보니 정부는 환율 1050원선을 지키려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1000원으로 갈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후에는 또 급등을 하고 있네요.

뭐 올라갈때가 있으면, 내려갈때가 있고, 내려갈때가 있으면 올라오기도 하지만... 어디이래서 전문가나 정부의 말을 신뢰해서 투자를 마음놓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갑자기 올라가는 환율과 언론의 호들갑을 보면서, 이거 또 무슨 작전세력의 음모로 폭등을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몇천달러를 가지고 있는것도 환전을 하지 않고 대기중인데, 예상과는 반대로 점점 떨어지네요...-_-;;(2013년 말에 써놓은 글인데, 이제야 갑자기 환율이 폭등을...^^)

환율이 오를것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쓰려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개인적으로 아는 내용과 모르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찾아서 써봤는데, 조금이나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iCurrency, 아이폰에서 외환 환율정보를 매시간마다 푸쉬서비스해주고 계산, 확인이 가능한 무료 앱 사용기 리뷰

외환은행 외화통장의 USD 달러, 인터넷에서 환전하기보다는 점포 창구에서 우대금리로 환전하는 방법

KBS 경제세미나 - 급변하는 환율시장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최홍식(하나금융연구소장)변양호(보고인베스트먼트대표)강호상(서강대교수)

KBS 경제세미나 - 환율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

구글 수표 3번째 환전기 & 환율변동 지켜보기

경제세미나 - 2009년 경제동향 분석 및 기업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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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구분하는 방법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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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중견기업 작은 거인 서울반도체-세계를 밝히는 LED 전문기업에 대한 방송

위 방송을 보다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구별하는 방법을 찾다가, 해당 자료를 종합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자영업자 -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거나, 자기 혼자 업을 수행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

소상공인 - 소기업 중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자

어떻게보면 다른 용어이기는 한데,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어떤곳에서는 자영업은 사업(Business, 비즈니스)가 아닌 생계형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함)

1.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자

2. 기타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사업자

소상공인시장 지원공단 - http://www.kmdc.or.kr/

소상공인 지원포털 - http://www.seda.or.kr/

소기업

1.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자

2. 기타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자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서 국가의 보호를 받는 기업으로 업종에 따라서 근로자, 매출액, 자본금이 기준 이하이며, 중견기업의 요건(근로자수, 매출액, 자본금)에 포함되지 않는 기업

중소기업 진흥공단 (중진공) - http://www.sbc.or.kr/

중소기업청 - http://www.smba.go.kr/

근로자 매출액, 자본금 기준

제조업 -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

광업, 건설업, 운수업 -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30억원 이하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 -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300억원 이하

농업, 전기, 가스,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금융/보험업 - 상시 근로자 수 2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200억원 이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복원업, 교육 서비스업, 수리 및 기타서비스업 - 상시 근로자 수 1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100억원 이하

부동산업 및 임대업 - 상시 근로자 수 50명 미만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

출처 - 동반성장위원회

벤처기업(Venture 企業) -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기술 및 경영혁식에 관한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중 벤처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 중소기업과 다른 지원방법의 우대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유형1 벤쳐투자기업, 유형2 연구개발기업, 유형3 기술평가보증기업, 기술평가대출기업, 유형4 예비벤쳐기업 등이 있는데, 한국벤쳐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중소기업진흥공단에 확인을 받는다고 하네요.

벤쳐기업협회 - http://www.venture.or.kr/

기술보증기금 - http://www.kibo.or.kr/

벤쳐기업 확인방법 - http://www.kibo.or.kr/src/venture/kbc100.asp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아닌 기업으로 업종별 규모 기준을 초과하거나, 상시근로자가 천명, 3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자기 자본이 천억원중에 하나 이상이 해당 하는 기업

한국 중견기업 연합회 - http://ahpek.or.kr/

중견련 회원사 보러가기

네이버, 광동제약, 넥센, 동서식품, 린나이, 미래에셋(2013년 4월 대기업 명단에도 있음), 법무법인 율촌 등 익히 들어본 회사들도 있지만 대부분 생소한 회사들이 대부분이네요.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아닌 기업으로 공정거래법에 따라서 상호출자를 제한받는 연매출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과 계열사(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는 연매출도 얼마가 안되고, 직원수도 천명이 안되었지만, 대우의 계열사라 대기업으로 적용)

대규모 기업집단 공개 시스템 - http://groupopni.ftc.go.kr/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 - http://www.fki.or.kr/

위 사이트에 가면 확인할수 있는데, 2013년 4월 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롯데 등 현재 총 62개의 회사(공기업 11개 포함)와 1769개의 계열사(공기업 89개 포함)이 있으면, 자산총합은 2100조 정도네요.(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만 조회가 가능함)

전경련은 주로 대기업 위주의 모임이지만, 얼마전부터는 중견기업도 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KBS 대한민국 중견기업 http://www.kbs.co.kr/1tv/sisa/giant/about/index.html

위 방송에서 중견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독일의 미텔슈탄트(Mittelstand)이나 히든챔피언같은 기업들이 경제의 허리의 역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국내에는 중견기업의 수가 대기업의 숫자와 비슷하고, 혜택은 거의 없고, 대기업처럼 규제만을 받아서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것을 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YTN 뿌리산업, 성공의 조건 - 중소기업이 잘되야 나라가 산다!

KBS 경제세미나 -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나아갈 방향, 손경식 회장(대한상공회의소)

KBS히든챔피언-삼동 이이주사장,코일 하나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하다,무산소동 CTC구리코일 세계점유율 1위업체

뭐 이러한 현상은 대기업 위주의 정책때문에 벌어지고, 이제는 거의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성장해 버린 대기업때문에 경제 구조가 좀 기형적이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만 생기고, 낙수효과는 거의 없는것이 현실인데, 창조경제를 말하는 현 정부에서 좀 나아질수 있을까요?

KBS 다큐멘터리 3일 - 한 평의 CEO, 인터넷 쇼핑몰 창업 공동사무실

KBS 경제세미나 -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나아갈 방향, 손경식 회장(대한상공회의소)

KBS 경제세미나-기업의 미래경쟁력과 기업가 정신,서강대 경영학과 노부호교수 강연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KBS 경제세미나 -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권영호 스페인 인터불고 그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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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점퍼,파카,패딩,다운 등 거위털,오리털 옷 이름의 차이와 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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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많이 입는 두꺼운 옷을 보톰 잠바라고 부르지만 요즘은 패딩, 파카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뜻의 차이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jacket (재킷,자켓) - (셔츠 위에 입는) 상의; 반코트

jumper (점퍼, 잠바) - 품이 넉넉하고 활동성이 좋은 서양식 웃옷

위 두단어는 헷갈리는데, 찾아보면 외국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혼용해서 쓰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자켓은 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고, 잠바는 일반적으로 캐쥬얼 적인 느낌으로 아웃도어쪽을 말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위의 구스다운 자켓으로 이름이 되있는것을 보니 역시나 혼용해서 사용하거나 또는 마케팅 상술로 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부르기도 하겠지요.

down - (새의) 솜털로 구스 다운(goose down, 거위털), 덕 다운(duck down, 오리털) 등이 있습니다.

그러니 덕다운, 구스다운이라고 부르는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하지만 덕다운 점퍼, 구스다운 자켓 이라고 부르지 않고, 줄여서 부르는 잘못된 신조어(?)인데, 미국가서 덕다운 달라고하면 비닐봉지에 오리털을 포장해 줄지도 모르겠네요...^^

잠깐 다운에 대해서 알아보면, 솜털과 깃털이 있는데, 솜털이 보온력이 뛰어나고 좋고, 가격도 훨씬 비쌉니다.

오리와 거위도 차이가 있는데, 거위가 오리보다 1.5배 정도 덩치가 커서 솜털이 더 발달해 있고, 보온성 경량성에서 우수하고 털의 가격도 2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헤비 다운이라는 말도 들어보셨을텐데, 보통 다운이 300g이상이 들어가면 헤비다운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그만큼 보온성이 더 좋아지겠지요~

참고로 구스다운이나 패딩이 들어간 보온성이 좋은 제품은 요즘같이 추울때 입으시면 좋지만, 등산, 산행을 가실때 입는 제품은 아닙니다. 보온성과 방한성이 너무 좋아서 몸에서 열과 땀이 납니다. 그렇다고 추운 겨울에 옷을 벗거나 하면 몸이 식어서 감기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니 산에 가려고 하신다면 다운이나 패딩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셔야 합니다.

보통 옷 속에 보면 성분 충전재에 숨털, 깃털 몇%라고 되어 있습니다.

MBC 불만제로-거위털 이불에 오리털과 솜을 넣는다?

다만 관련 법규에 거위털이 80% 이상만 되면 거위털 잠바라고 부를수 있어서 오리털이나 일반 섬유가 20% 들어가는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실제로 많이 그렇게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_-;;

그리고 거위다운이라고 하고, 100% 오리털만 집어넣는 양심불량의 업자들도 있다고...-_-;;

parka (파카) - 모자가 달리고 흔히 안이 모피로 된 웃옷

padding (패딩) - 푹신하게 만들거나 형체를 잡기 위해 안에 대는 속, 충전재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위와 같은 뜻으로 나오는데, 패딩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고, 파카라는 말이 맞는 말로, 북극의 에스키모인들이 후드(hood, 머리 부분을 덮는 쓰개)가 달린 제품을 말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굳이 모자가 없어도 두툼한 옷은 보통 파카라고 부르지요...-_-;;

정리를 하자면 다운, 패딩이라고 부르는것은 잘못된 표현이고, 잠바(점퍼), 자켓, 파카라는 말은 각각 다른 의미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윗도리(상의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와 비슷하게 혼용되서 사용되는데, 뭐 어떻게 부르면 어떻겠습니까. 뜻과 의미만 통하면 되지...-_-;;

그래도 다운이나 패딩 등 잘못된 표현은 지양하고, 대략 어떤 의미인지 정도만 알아두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깜보, 깜부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 - 친한 친구, 격이 없는 친구사이

납량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 한여름의 납량특집 무서운 만화와 음악 추천

화수분이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는?

직전년도(直前年度)와 전년도(前年度)의 용어,단어의 차이점은?

신조어-,레알,흠좀무,갑툭튀,엣지,엄친딸,안습,품절남,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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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야구경기가 정각이 아니라, 7분에 시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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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201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세인트루이스를 이기고 우승

이제 포스트시즌도 끝이 났는데, 친구와 술한잔을 하면서 mlb이야기를 했는데, 왜 미국 메이저리그는 정각이 아니라, 7분부터 시작을 하냐고 물어보더군요?

난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나중에 한번 찾아보겠다고 하고 집에가서 유튜브에 들어갔더니 위와 같은 화면을 캡쳐해놓은게 있었는데, 정말 류현진선수의 경기가 오전 9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지만, 우측 상단에 빨간 밑줄을 보시면 9시 7분부터 생중계 방송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아도 공식적인 게임은 정각부터 시작을 합니다.

네이버 지식인 보러가기

위 글에도 그런 질문이 있는데, 방송중계와 광고 문제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미국인이 자유분방해서 그렇다는 의견도...-_-;;

MLB----->games usually start 1:07, 3:07, 12:37, 7:07, coz they always end in 7. WHY?? 

미국 야후 지식인에 갔더니 국가와 시구 등의 이벤트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한국 프로야구로 치자면 애국가 제창같은 국민의례에 연애인들의 시구한번하고, 장내를 정리하고 심판이 정확히 7분에 플레이볼을 외친다고 하네요

Why do baseball games start at odd times? - Yahoo! Answers.

근데 다른 글을 찾아보니 방송국과의 관계도 조금은 있는듯 하고, 어떤 글에는 럭키세븐이라는 의미로 행운의 7을 의미한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뭐 정확한 의미가 있는것인지.. 특별한 의미가 없는데, 관례적으로 정해진것인지 찾으면 찾을수록 헷갈리네요.

암튼 7분, 17분, 27분, 37분.. 이런식으로 시작을 하는것은 확실한데, 공식적인 게임시간은 정각, 10분, 30분 이런식이고, 실제로 주심이 play ball을 외치는것은 7분이라는것을 알아두시고, 사실은 나름대로 한번 상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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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색깔별(빨간색,흰색,노란색)의 의미와 깜빡이는 불빛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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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나 섬에 여행을 가시면 빨간색, 흰색, 노란색, 녹색 등의 다양한 등대가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알아볼까요?

등대는 유인등대와 무인등대가 있는데, 유인등대는 높은 정상에 위치해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볼수 있는것이고, 무인등대는 연안의 섬 사이나 항만, 방파제 등에 바닷가에 위치해서 위치나 위험물 등을 알려줍니다. 

이 등대는 제주도 우도에 위치한 유인 등대로 구등탑을 대신해서 세워진 신등탑입니다.

요즘과 같이 GPS가 상용화된 시점에서는 그 의미가 많이 사라질수도 있지만, 멀리서 보고, 배들이 위치를 확인할수 있는 등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등대의 불빛은 등대마다 다르게 빛난다

낮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밤에 GPS가 없다면 배는 위치를 확인할수 없는데, 그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등대입니다.

등대에서 밝히는 불빛으로 위치를 확인하는데, 다른 등대와 구분을 하기 위해서 등대마다 불빛의 깜빡이는 주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일반인은 모르겠지만, 어부나 선장님들은 멀리서 등대의 깜빡이는 불빛을 보고, 여기가 어디쯤 되는구나를 감을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닷가의 항구나 바닷가에서 가장 흔희 볼수 있는 등대는 바로 위 사진의 빨간색과 흰색 등대인데, 육지에서 볼때 붉은색 등대는 왼쪽, 흰색 등대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로 나갈때는 빨간색 등대의 오른쪽으로, 흰색 등대의 왼쪽으로 나가라는 견인등의 역활을 하며, 반대로 육지로 들어올때는 빨간색 등대의 왼쪽, 흰색 등대의 오른쪽으로 들어오라는 의미겠지요~ 

검색을 해보니 장애물이 없는곳에 위처럼 빨강색과 흰색을 설치하는데, 위험물이 있거나 등대가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면 녹색 등대가 위치하고 있다는데, 저는 본적이 없네요.

밤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찍어보았는데, 빨간색 등대는 적색으로 깜빡이며, 흰색 등대는 녹색으로 깜빡이는데, 밤이나 안개가 자욱할때 어선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수단인데, 어떻게보면 자동차 도로의 신호등과 다를바는 없는듯 합니다.

새로운 갓없는 납짝하고 날씬한 LED 신호등 - 미래의 신호등은 어떨까?

자동차 도로의 삐뚤삐뚤한 지그재그 차선은 뭐하는 선일까?

제주도 성산포항 앞에 갔더니 이런 노란색의 이쁜 등대도 보이던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인근에 공사구역, 어구역, 시추선 등의 시설이 있어서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등부표라는것으로 물에 떠있는 등대이데, 항구 입구나 암초가 있는곳에 설치되어서 안전하게 배가 들어올수 있도록 항로를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배를 기다리면서 한번 찍어봤는데, 참고하시고,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이야기거리 하나 정도는 더 생기겠지요...^^

제주도 우도 배시간표와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의 여객료,입장료 정보-자동차없이 가보는것 추천

우도등대-전시관,탁 트인 바다 전망,우도섬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제주도 추천 여행지

참고로 제주도 우도에 가시면 우대등대, 등대공원등이 있는데, 이곳에 전세계의 다양한 등대의 역사와 모형물이 전시되어 있고, 무엇보다 멋진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멋진 경치가 펼쳐지는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하조대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등대의 불빛은 등대마다 다르게 빛난다

강원도 하조대 등대에서 바라본 멋진 동해 바다의 풍경 사진

등대 :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열쇠

동해바다에서 전망이 탁트여서, 바다보기에 좋은곳 추천 전망지인 낙산사와 하조대 해수욕장 등대 소개

그러고보니 산이나 절벽위에 위치한 등대에서 바다조경이 좋은게 이유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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