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음악 '에 해당되는 글 212건

  1. 이현욱 - Life goes on (with 박선주)
  2. 삼각산 진관사 달오름 산사 음악회 관람후기 (사진보기)
  3. 무브먼트 콘서트 2006 (Movement Concert) - 힙합 패밀리 합동 공연 실황
  4. 김정은의 초콜릿 -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사진보기) 2
  5. 원태연 - 그 사람 & 김형석 - 사랑하는 당신에게 2
  6. 하우스 오브 페인(House of Pain) - Jump Around
  7. Lean On Me(나에게 기대세요) - 고독한 스승 OST

이현욱 - Life goes on (with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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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적에 참 꿈도 많았지 뭐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었었지
허나 어른이 되고 삶에 부딛혀보니 별것 없이도 즐겁게 웃었던 그 때가 그리워
힘든 아침을 깨우고 간단하게 점심 때우고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저녁이 오고 또 발을 옮기고
나를 위로하는 한잔에 지친 발걸음은 집으로 쓰러지듯 누운 침대에 내일 아침은 다시 찾아오겠지
다들 못 살겠다 하지만 오~ 지치고 힘들어 주저 앉고 싶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내일은 오네 오~ 그렇게 또 웃는 날도 찾아오네 Life goes on



입에 풀칠 하기가 방한칸 마련하기가 뭐그리 힘들고 어렵고 막막하더냐
이제야 깨달았어 어렵고 힘든 세월 버티며 견디며 이렇게 날 키운 부모님께 감사해
그냥 있을순 없다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서 다시 한번 더 입술을 깨물고
나를 바라보는 세상도 더는 피할 수는 없다고 물러서지 않는 내 앞을 내일 아침은 환히 밝혀주겠지
다들 못 살겠다 하지만 오~ 지치고 힘들어 주저 앉고 싶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내일은 오네 오~ 그렇게 또 웃는 날도 찾아오네 Life goes on

비록 지금은 가진것도 없지만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
지켜주고 싶기에 함께 하고 싶기에 이렇게 있을 수는 없는거야



다시 한번 힘을 내야해 오~ 지치고 쓰러져도 난 다시 일어나야해
내일이 부끄럽지 않게 오~ 오늘 보다 내일은 더 환히 웃을 수 있게
다들 못 살겠다 하지만 오~ 지치고 힘들어 주저 앉고 싶다 하지만
다시 한번 내일은 오네 오~ 그렇게 또 웃는 날도 찾아오네 Life goes on

'life goes on'은 힘든 인생 속에서도 힘을 내고 이겨내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 이현욱의 스스로의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타 이틀 곡 “life goes on”은 국내 최고의 여자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박선주의 우정어린 적극 지원으로 천상의 하모니라고 할만큼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꾸준히 여러 앨범들에 작곡, 보컬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이현욱의 음악적 노하우로 작사작곡, 프로듀싱, 엔지니어 까지 맡아 그의 노련한 음악성을 맛볼 수 있다.

“Life goes on” 은 이현욱의 기존 곡들과는 사뭇 다른 힙합 리듬의 소울적인 곡으로 밝은 리듬에 긍정적인 메시지가 더해진, 이 시대의 희망가 라고 할 수 있다.


가사 좋고, 노래 좋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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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진관사 달오름 산사 음악회 관람후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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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진관사 달오름 산사 음악회 - 창건 999년 기념

진관사(주지 계호 스님)는 개산(開山) 999년 기념 및 독립운동 사료 발견을 축하하는 ‘삼각산 달오름 음악회’를 18일 오후 4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개산 999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발견된 항일 독립운동 사료들의 발견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다.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은 “오색단풍이 아름다운 삼각산 너른 마당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깊은 향음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달오름음악회에는 윤문식, 김성녀, 동환스님, 김영임, 안치환, 중앙관현악단, 채향순무용단, 진관사 묘음합창단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차량운행안내: 구파발역 2번출구, 연신내역 3번출구 하나은행앞에서 당일(18일) 오후 2시 - 4시까지 차량 수시 운행.


꼭 가봐야지 했던 진관사에서의 산사음악회...
원래는 북한산을 넘어서 가려고 하다가 몸이 안좋고,
집에서 가까운곳이라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20분정도만에 도착...



수많은 분들이 속속들이 모이시네요...


진관사 입구...


이곳에서 떡도 나누어주고, 음료수도 제공...


근데 경찰이 엄청나게 이곳저곳에 깔려있다... 처음에는 이명박대통령이라도 오나 했다...
이재오, 한화갑 전의원 등이 왔지만, 아무래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왔는데, 그래서 경찰들이 이렇게 많이 동원이 되지 않았나 싶다...-_-;;
이재오씨가 내빈대표로 이야기를 하면서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수배시절에 진관사에 숨어있던 이야기, 얼마전에 발견된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


삼각산 진관사 연혁



진관사 나한전 소조석가삼존불상에 대한 설명



대웅전앞에 모인 사람들...


뒤로 북한산 향로봉이 보이고, 절속에서 하는 콘서트라... 이런 색다르면서도 멋진 분위기는 처음이라는...






약 20분정도가 지연이 되어서 시작되었는데, 합창단의 노래로 시작...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불렀는데, 갑자기 올라오는 한 남자분.. 처음에는 무슨 취객이 아닌가 싶었는데, 퍼포먼스인듯....


김성녀, 윤문식씨의 사회를 봤고, 김성녀씨가 태극기 시를 읆고, 멋지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노래 3곡을 들려줌...
귀거래, 거룩한 손 등 찬불가 등을 불러주심...
귀거래를 들으면서는 지금의 나를 잠시나마 돌아보게 해주었다는...






보현다실이라고 진관사와 붙어 있는 찻집



동환스님의 회심곡까지 듣고, 잠시 절내를 둘어보다가 부채춤 군무를 추는것을 보았는데, 어찌나 아름답던지...




그리고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김영임씨...
한오백년, 정선아리랑 등 4곡을 멋지게 불러주심...




정말 대단한 가창력에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이신듯...




마지막으로 등장한 안치환씨.. 내가 만일, 광야에서를 들려줌...
날이 좀 쌀쌀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기는 힘들었지만, 산사에서 듣는 멋진 콘서트가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웠다는...
올해로 999년이 되고, 내년에는 1000년이 되어서 천년사찰이 된다는 진관사...
이런 음악회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열어주었으면 합니다~


진관사 홈페이지 - http://jinkwansa.org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진관사에 들어서면 서울 도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마치 심산유곡에 온 것 같은 정취가 있다. 또 부근에는 세종대왕의 아홉 번째 아들 화의군의 묘소도 있다. 그래서 진관사를 들러 근처 계곡으로 가는 코스는 서울 강북의 여러 학교에서 한나절 소풍길로 즐겨 이용된다.

조 선시대에 한양 사람들은 도성을 사방에서 옹위하는 사찰로 동쪽의 불암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더불어 서쪽의 진관사를 꼽았다. 고려 초인 1010년 잠저(潛邸) 시절 권력암투로 인해 위험해 처한 자신을 은둔시키고 보살펴 준 진관대사를 위하여 현종의 명으로 창건된 이 사찰은, 고려와 조선에 걸쳐 유수한 수륙재 도량으로 이름을 날렸다. 당시의 정황이 고 이종익 박사가 지은 〈진관사연기비화〉에 잘 나와 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건국 직후인 1397년 태조가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봄가을로 수륙대재를 장엄하게 베풀도록 했다. 권근의 〈진관사수륙사조성기〉는 이에 관한 좋은 자료일 뿐만 아니라 이 방면의 명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후 진관사는 연산군 때까지 100년이 넘는 동안 수십 차례의 수륙재가 개설되는 명소가 되었다. 현대와 와서 1951년 6.25전쟁 와중에 폐허가 되었지만, 현대 비구니사의 산 증인이기도 한 진관스님이 1963년 주지 부임 이후 말끔하게 복원 단장해 놓아 예전의 경관을 다시금 갖추었고, 지금은 대표적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이름이 높다.

지난 4월25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지관스님)의 주최로 종교 간 화해를 위한 불교, 천도교, 천주교, 기독교, 유교, 원불교 등 ‘7대종교수장 오찬 회동’이 진관사에서 있었다. 모임의 목적대로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고 반목하지 않는 풍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선 건국직후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의 넋을 천도하고 분열된 여론과 민심을 추스르는 수륙재가 열렸던 곳이 진관사다. 600년이 지난 지금 종교 간 화합의 마당이 바로 이 곳에서 펼쳐진 것이 예사 인연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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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콘서트 2006 (Movement Concert) - 힙합 패밀리 합동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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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놀러와를 보다가 이런 콘서트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찾아본 콘서트...
DVD 2장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정말 방송에서는 볼수 없는 힙합의 매력을 잘 느낄수 있는 멋진 공연...
다양한 뮤지션들의 매력을 잘 느낄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더블케이의 멋진 모습에 푹빠지게 되었다는...
앞으로는 이런 공연이 좀 자주있고, 기회가 되면 꼭 찾아가 봐야겠다~

<< 국내 최고의 힙합 패밀리 "무브먼트" 최초 합동 공연 실황 DVD 발매 >>

2006년 5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총 13개 무브먼트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장장 4시간에 걸친 국내 최고의 힙합 공연이 열렸다.

드 렁큰타이거, 윤미래(T), 양동근(Y.D.G.), 리쌍 은지원, 다이나믹듀오, 바비킴&부가킹즈, 더블케이, mcK, TBNY, BIZZY 등 국내 최고의 힙합 팀들이 총 출연한 역사적인 이 공연 실황이 초호화 패키지의 DVD 로 발매된다.

2장의 DISC 이외에 무브먼트 각 팀의 프로필, 사진, 축하 메시지, 싸인, 공연사진이 담긴 소책자, 무브먼트 뺏지 가 고급 양장 케이스에 담겨 있다.

DISC 1 - 27트랙 105분의 공연 실황
DISC 2 - 16트랙 80분의 공연 실황, 인터뷰포함 메이킹 스토리


Intro 1’ 21”
Part 1
52’22”20f
1. 이력서_다이나믹 듀오
2. 새_TBNY,다이나믹 듀오
3. 차렷_TBNY,다이나믹 듀오
4. 고백_다이나믹 듀오, TBNY
5. Ring My Bell_다이나믹 듀오, TBNY, 에픽하이
6. THIS IS LOVE_Double K, 도끼(All Black)
7. 아이고_Double K
8. 8톤 트럭_은지원
9. 올빼미_은지원
10. 만취 in melody_ 은지원, Double K, All Black
11. Rock on_ MC K
12. 고래의 꿈_Bobby Kim
13. Tic Tac Toe_부가킹즈
14. The Winner_부가킹즈

Part 2
52’51”00f
15. Chill + 움직여_양동근, Bizzy
16. 골목길_양동근
17. 흔들어_양동근, Bizzy
18. 내가 웃는게 아니야_리쌍
19. 리쌍 블루스_리쌍
20. 개리와 기리_리쌍
21. 광대_리쌍
22.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_드렁큰 타이거, T, Bizzy
23. 5000원_드렁큰 타이거, T, Bizzy
24. 난 널 원해_드렁큰 타이거, T, Bizzy
25. Memories_T
26. 하루하루_T
27.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보 앞으로_드렁큰 타이거, T, Bizzy


Special Feature
Additional Concert Film
44’27”01f
1. 동네 한바퀴_ 다이나믹 듀오,에픽하이, TBNY
2. 왜 서있어_TBNY
3. I am_Double K, 도끼(All Black)
4. K1_Double K
5. I-GO_은지원
6. 어기야디야_은지원
7. 미카사로_은지원
8. Rock on_MCK
9. 불면증_Bobby Kim, 다이나믹 듀오
10. Ain`t no Sunshine_리쌍, Bobby Kimㅋ
11. 그녀_부가킹즈, 리쌍
35’02”17f
12. 구리뱅뱅 + 청춘_양동근, Bizzy, 난아
13. 진정한 미는 마음안에_드렁큰 타이거, T, Bizzy
14. Wonder Woman + Hey Mama_T
15. Movement lll_Movement Crew
16. Good Life_Movement Crew

Making Story_40



무브먼트 콘서트 - 드렁큰타이거, T 윤미래, 리쌍, 다이나믹듀오, 바비킴&부가킹즈, 에픽하이, 은지원, 양동근, 더블캐이(Double K)

대한민국 힙합의 절정, 궁극의 힙합, ‘무브먼트’가 보여준다!

무.브.먼.트.
움직임, 활동, 태도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단어는 힙합 팬에게 있어 절대적이라고 할 만큼의 위치를 차지한다.
흑인 문화의 영향으로 힙합 아티스트들은 자신과 음악적 성향이 유사한 아티스트와 어울리며 일종의 ‘패밀리’를 형성하는데, 그 중 가장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무브먼트’다.
‘무브먼트’의 대표적인 구성 멤버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힙합 지존 드렁큰타이거, ‘내가 웃는 게 아니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리쌍, 한국 힙합의 대부라 불리는 바비킴 & 부가킹즈, 항상 강력한 파워를 선보이는 다이나믹듀오, 타블로, 미쓰라진, 투컷의 유쾌한 힙합 에픽하이, 최연소 프로듀서, 최연소 랩퍼, 차세대 무브먼트 올블랙, 탁월한 가창력과 뛰어난 프로듀싱 윤미래(T), 아이돌을 넘어선 진정한 힙합청년 은지원, 연기와 랩, 만능엔터테이너 구리구리 양동근, 외모만큼 실력도 뛰어난 더블케이, 무브먼트의 숨은 실력자 MCK,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뮤직테러리스트 TBNY 등 국내외에서 15팀 내외가 활동 중이다.
그 실력만큼 엄청난 멤버로 구성된 힙합 패밀리 ‘무브먼트’는, 2005년은 ‘무브먼트’의 해라고 일컬을 정도로, '무브먼트'의 각 멤버들이 각종 음악 차트의 상위에 링크되고, 힙합 분야 및 뮤직 비디오 등의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줄거리
국내 최초 '무브먼트'가 직접 기획, 연출한 콘서트가 찾아온다!
대한민국 힙합의 절정 ‘무브먼트’가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바로 ‘무브먼트 콘서트’를 기획한 것이다.
대부분의 콘서트들은 공연 기획사에 의해 공연이 기획되고, 가수들은 단순히 기획된 공연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무브먼트’는 역시 다르다.
자신들의 의지가 담긴 자신들만의 콘서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멤버들이 공연 주관 기획사와 협력 공동기획, 그들만의 콘서트를 기획한 것이다. 무브먼트 크루 전원이 사상 최초로 전원 주역 각자의 무대를 가지고 출연 더욱 빛날 이번 공연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그들만의 엄청난 ‘Force’가 넘쳐 흐른다.
힙합 최고의 무대와 시스템, 기대 이상의 감동이 느껴진다!
기존의 힙합 콘서트를 초월하는 엄청난 스케일, 2회 10,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힙합 최대규모의 무브먼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힙합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무대 구성과 객석과의 밀접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동원되고, 좌우 플라잉 스피커 외에 전방위 모니터 스피커, 객석 스피커 등 최고의 음향과 힙합 느낌을 살려 웅장한 무대와 넓은 공연장 안에서도 힙합 클럽과 같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과 영상 등 일명 ‘힙합간지 제대로 나는 콘서트’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연출 등에도 ‘무브먼트’가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 참여하여 각각의 뮤지션이 선보이는 무대 이외에도, ‘무브먼트 크루’ 간의 배틀과 서로 간의 다양한 피쳐링 등이 어우러지며 기존의 타 콘서트에는 볼 수 없었던 궁극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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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초콜릿 -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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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이런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의 가창력과 매력을 보여준 동방신기와 찬조출연을 한 슈퍼주니어...
그리고 스타킹에 나온 앞못보는 피아니스트 예은이와의 에피소드와 합동공연등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방송...
뭐 전부 SBS에서 촬영한것은 아니고,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진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의 영상도 함께 방송...
물론 아쉬운 부분은 토크를 하면서도 얼마전에 일어났던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동방신기 세 멤버의 전속 계약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소송이나 해체설에 대해서 이 방송을 통해서 다 털고 다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던것이 아쉬웠다는...
또한 마지막 엔딩에 허그를 부르면서 스텐딩 콘서트처럼 유도한 장면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암튼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고, 이번 방송처럼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그들의 가창력과 멋진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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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 그 사람 & 김형석 -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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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을 예전에 시낭송이라는 음악파일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들을때 마다 가슴이 저려오는듯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라는...

그저 원태연의 시에 김형석이라는 사람이 낭독한 사랑하는 당신에게라는 음악인줄 알았는데,
오늘 한번 찾아보니 그사람이라는 원태연의 시에 다가 김형석씨가 작곡과 낭독을 함께 했다고...
김형석씨의 Love letter theme 라는 앨범에 수록이 된듯하고, 원태연의 Love Letter 라는 시집중에 들어있는듯...

그 사람 내가 갖기엔 너무 귀하고 아까운 사람이었습니다

너무나 귀하게 느껴져 만날수록 나를 두렵게 만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해 보면 너무나 한참이 지나버린 일인데도

지금까지 잊지도 그리워도 못하며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가끔 오늘처럼 많이 마시게 되는 날이면 찾아가봐야지

가다 죽어도 좋을 만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죽지 않을 만큼만 마시고 내 정신 떠나 찾아가 봐야지 하다가도

그 사람 위해 참아집니다

내 정신이 아니더라도 참아집니다


나는 그 사람 언제 한번 꽉 안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꽉 안으면 부서져 버릴까봐 부서져 날아가 버릴까봐

조심조심 감싸 안으며 힘 한번 마음만큼 줘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귀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주인이 아닌 것 같아서

내가 그랬습니다

그 사람 입술 깨물며 알아듣기도 힘든 발음으로 무언가 말하려 할 때

내가 그래 주었습니다


버릴 땐, 꼭 버려야 할 땐 과감해지라고

너를 위해 아무것도 못해주는 놈

한번 잡아 볼, 맞서 싸워볼 능력도 없는 놈 때문에

네 마음 너무 고생시키는 거 아니라고
그런 놈 따위 때문에 이렇게 입술까지 깨물며 가슴 칠 필요 없는 거라고


그래 놓고 이럽니다

말은 그렇게 해놓고 내 몸 하나 몇 년째 추스리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쯤 아마 아이를 낳을 때가 지난 것도 같습니다

한 때 서로를 위해 죽어도 줄 수 있던 사람들이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소식조차 전해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얼핏 생각해보면 예쁜 아이 한 명쯤 생길 때도 됐지 싶습니다

 

 
이제 누군가와 아침에 눈을 뜨는 일에도 익숙해져 있을 거고

지난 세월의 흔적 어느 정도 잊혀져 그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아이를 낳았다면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절대로 내가 바래볼 일이 아니라 무척이나 쓰려오기는 하지만

그 사람 꼭 닮은 딸 하나만 낳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그 사람의 표정, 눈빛, 냄새, 성격 꼭 빼다 박은 사랑스런 여자아이

그 재롱 단 10분 만이라도 내 무릎 위에서 지켜봤으면

그 자리에서 죽는다 해도 소원이 없겠지만

내가 지금 죽어도 일어나 줄 것 같지 않은 일은

그 사람과의 그 일이 있은 후에

두 번 다시 바라는 습관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만 마시고 슬슬 일어나 봐야겠습니다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면

http://blog.naver.com/xeoris/100051838741 에서 한번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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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페인(House of Pain) - Jump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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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키 (The Rookie) 에서 제자들을 리그에서 우승시키고난후에 신나게 춤을 추며 자축을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
음악자체도 참 좋지만, 정말 이러한 기분에서 들어야 더욱 이 노래의 느낌이 날듯하다~













# 활동정보  Group
# 장  르 R&B/힙합> 랩
# 대표곡 Jump Around, On Point
# 현재멤버
* Everlast, Everlast
* DJ Lethal, DJ Lethal
* Danny Boy O'Connor


Pack it up, pack it in
Let me begin
I came to win
Battle me that's a sin
I won't tear the sack up
Punk you'd better back up
Try and play the role and the whole crew will act up
Get up, stand up, come on!
Come on, throw your hands up
If you've got the feeling jump across the ceiling
Muggs is a funk fest, someone's talking junk
Yo, I'll bust em in the eye
And then I'll take the punks home
Feel it, funk it
Amps it are junking
And I got more rhymes than there's cops that are dunking
Donuts shop
Sure 'nuff I got props from the kids on the Hill
Plus my mom and my p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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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 On Me(나에게 기대세요) - 고독한 스승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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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독한 스승 (Lean On Me) 에서 강당에서 음악선생님이 불러서 삽입된 노래(ost)인데,
가스펠송으로 알려져 있는데, Al Green, 조용필, Bobby Blue Bland, Michael Bolton(마이클 볼튼)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기도 한 노래...
예전에는 그냥 가사도 모르고 음악이 참 좋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가사 번역를 음미해보니 정말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가사였다는...해석

역시 세상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기대기도하며, 남에게 기대줄 어깨를 제공하며 함께 살아가야 겠지...


Sometimes, in our lives
때때로, 우리 삶에서

We all have pain we all have sorrow
우리 모두는 아파할 수도, 슬퍼할 수도 있어요

But if we are wise
하지만 만일 우리가 현명하다면

We know that there's always tomorrow
우린 항상 내일이 온다는 사실을 알 거예요.

Lean on me, when you're not strong
나에게 기대요, 당신이 강하지 못할때

And I'll be your friend
그리고 나는 당신의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I'll help you carry on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줄게요

For it won't be long
오래가진 않을거예요

Till I'm gonna need somebody to lean on
내가 기댈 누군가를 필요로하게 되기까진

Please swallow your pride
제발 자존심을 버려요

If I have things you need to borrow
만일 내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면

For no one can fill
아무도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줄 수 없을때

Those of your needs that you won't let show
당신은 보여주려 하지 않을거예요

You just call on me brother
그냥 날 불러요, 형제여

When you need a hand
도움이 필요할 때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 기댈 누군가가 필요해요

I just might have a problem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That you'll understand
당신은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는 기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걸요

Lean on me, when you're not strong
나에게 기대요, 당신이 강하지 못할 때

And I'll be your friend
그리고 나는 당신의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I'll help you carry on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줄께요

For it won't be long
오래가진 않을거예요

Till I'm gonna need somebody to lean on
내가 기댈 누군가를 필요로하게 되기까진

You just call on me brother
그냥 날 불러요, 형제여

When you need a hand
도움이 필요할 때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 기댈 누군가가 필요해요

I just might have a problem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That you'll understand
당신은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는 기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걸요

If there is a load
만일 당신에게 지워진 짐이 있다면

You have to bear that you can't carry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면

I'm right up the road
내가 도와줄께요

I'll share your load if you just call me
당신이 불러준다면 짐을 나눠 들어줄께요

Call me if you need a friend
친구가 필요하면 날 불러줘요

Call me...
날 불러요...




감독 존 아빌드슨
출연 모간 프리먼, 로버트 길롬 , 비벌리 토드
상영시간 10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기타 
제작국가 
제작년도 1989년

{이 이야기는 실화다. 뉴저지주의 이스트사이드 고교는 한때 일류학교였으나 폭력의 온상으로 변해 버렸다. 이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조 클락(Joe Clark) 선생님의 노력이 이 영화의 주제다. 이야기는 20년 전에 시작된다.}

우직한 연출력과 연기가 영화를 끝까지 지켜보게 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는 한 교사의 이야기.
오늘날 우리나라의 실추된 교권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진정한 스승의 도래를 바램으로 품어보게도 한다.

1967년 조 클락은 촉망받는 젊은 교사로 뉴저지의 이스트 사이드 고교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한다. 그 후 20년, 그는 마약과 폭력, 각종 비리로 얼룩진 이스트 사이드 고교의 교장으로 부임해온다. 조 클락의 굳굳한 열정으로 그는 학교를 강하게 이끌어 나가 처음에는 아이들과 다른 무책임한 교사들로부터 반발을 사지만, 결국 학생들은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게 되어 그를 시기한 사람들의 음모로 체포되자 아이들이 모두 달려가 그를 변호하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모건 프리먼이 폭력과 마약으로 타락한 고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하여 학생들과 학교를 변모시키는 이야기. 뻔한 스토리이지만, 모건 프리먼의 무게있는 열연이 볼만하다. '나에게 기대라'라는 뜻의 원제는 마이클 볼튼을 비롯해 여러 가수들이 불렀던 주제곡 제목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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