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프로열전 - 최고의 연봉, 항만의 승부사, 도선사(導船士,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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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하면 북한사에 있는 절이 우선 떠오르는데, 얼마전 노동부 발표 직업연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서 더욱 유명해짐...
1위도선사(9147만원) 2위 안과의사(7069만원) 3위 대학총장(6889만원)

도선사는 선로안내인이라고도 하며, 항만 등의 일정구역에 있어서 선박 항행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자를 말한다. 계속적으로 선박에 탑승하여 사무에 종사하는 자가 아니므로 선원은 아니다. 도선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대통령령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해운항만청장의 면허를 얻어야 한다. 도선사가 도선을 하였을 때에는 선장에 대하여 도선료를 청구할 권리가 있으며, 선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도선사를 해당 도선구외에 연행하지 못한다. 도선사업무로 발생하는 소득은 소득세법상 서비스업으로 사업소득에 해당하며, 인적용역이므로 부가가치세는 면제된다.

쉽게말해서 항구나 항만마다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지역에 들어오는 대형선박들을 안전하게 선박을 시킬수 있도록 해주는 경험많은 분들...

아무나 할수 있는 직업은 아니고, 오랜기간 선장등의 역활을 하다가 보통 50대의 나이에 시작을 할수 있는듯 한데, 예인선을 타고 어렵게 배에 올라타서 안전하게 배를 이끄는데, 솔직히 방송을 볼때는 그렇게 힘든 직업은 아닌듯 보이지만, 정말 오랜 경험과 지혜가 필요할듯하고, 날씨가 험할때는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암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취업이 정말 쉽지가 않은 해기사의 꽃으로 불리는 직업이라고...
'해기사(海技士)의 꽃'으로 불리며 연봉 3억원을 받는 도선사(導船士)에 한발 다가선 수습도선사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해기사(海技士)의 꽃으로 불리는 도선사는 지난해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에서 국내 686개 직업을 조사한 가운데 연봉 1위를 차지했다. 도선사 연봉은 3억원에 달하는데 도선사협회비, 사무실 임대료 등을 제하고 약 1억5000만원 정도가 순수익으로 잡힌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인도하고 접안시키는 전문가로 1급 해기사면허증을 보유하고 6000톤 이상 대형선박에서 5년 이상 승선한 베테랑 선장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해사법규, 선박운용술, 영어 등 3개 과목의 논술형 필기시험과 구술면접을 통과해야 하며 추가로 승선 실무수습과 최종 실기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선박조종관련 최고 면허로 국제적으로도 존경받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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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을 가득 싣고 항만으로 들어오는 대형 선박들. 항만의 형태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하는 것은 오랜 경력의 선장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변화무쌍한 바다위에서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하여 선박을 부두로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이들이 바로 ‘도선사’다.
줄사다리를 이용해서 승선하기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는 그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이행하기 때문에 외국어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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