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해당되는 글 635건

  1. KBS 생로병사의 비밀 - ADHD라는 이름의 특별한 아이들
  2. 조카 연서가 자면서 코고는 소리
  3. 다큐10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vs지적설계론 그리고 판결 그 후
  4. 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5. SBS 스페셜 다큐-인생역전 청소의 힘, 비움속에서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힘을 느낄수 있는 방송
  6. SBS 서울디지털포럼 특집 다큐 - 이제는 창의력, 상상력이다
  7. SBS 스페셜 다큐 - 남성보고서,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KBS 생로병사의 비밀 - ADHD라는 이름의 특별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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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이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은 문제가 없고, 아이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잘하는것은 나를 닮았고, 잘못하는것은 배우자를 닮았거나, 누굴 닮아서 저러나 하고 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자녀의 성격, 외모, 행동, 한마디 말 조차도 바로 자신이 그 자녀의 거울이라는것을 잊고는 한다.
ADHD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부모의 영향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이 병도 챙피하게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영재를 만들수도 있다는 희망적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서글픈 듯한 이야기...
마지막에 나오는 주부의 이야기는 이 시대의 부모로써 모두다 공감하고, 같이 느끼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방송 일시 : 2008년 7월 27일 () KBS 1TV


           

   국내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문제를 갖는

아동, 청소년의 수는 4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그 중 치료 받고 있는 아동은 약 6만 명.

학령기 아동의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이지만

아직 ADHD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치료 시점을 놓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마음이 병 든 아이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란 무엇인가?


▶ 에디슨의 '뇌'를 가진 아이들

 

- 주의 산만한 아이, 단순한 문제아로 취급할 것인가?

 

 ▶ 아이들의 행동과 말을 읽어라

   

   -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법은?



더 이상 아이의 치료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부모가 먼저 믿음을 가지고,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줘야합니다.“

                                                                                     - ADHD 자녀를 둔 한 어머니

 

"ADHD를 극복하려면 약만 먹어선 안돼요.

자신이 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로 갈 수 있는 의지를 갖고 해야 해요.”

                                                                               - ADHD를 성공적 치료 중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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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연서가 자면서 코고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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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백일이 지난 조카 연서가...
한참을 뒤집기를 하다가 피곤한지 코를 골면서 자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암튼 건강하게만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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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10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vs지적설계론 그리고 판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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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과서에서 종교문제로 창조론이 빠지고, 진화론만을 가르치고 있다는데,
미국의 소도시에서 창조론이 아닌 지적설계론이라는 이론을 교과에 추가하려고 소송이 일어났다고 한다.
여러가지 가설로 자신들의 입장을 변호하려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창조론 지지자들이 창조론을 지적설계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도한것으로 결국에는 패소했다는 이야기...
분명 진실은 있겠지만... 자신이 믿고자 하는것만이 정답이고 진리인것처럼 외치는 사람들...
이들의 싸움을 보면서 이번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가 떠오르는건 왜 일까?

KBS 신년기획 - 神의 나라, 人間의 나라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사진보기)


제2편 : 법정에 선 다윈 - 진화론 對 지적설계론
원제: Judgement Day: Intelligent Design on Trial
배급사 및 방송: WGBH, 미국 PBS (2007)
방송: 3/11화 21:50~22:40


제3편 - '법정에 선 다윈 - 판결, 그 후'
원제: Judgement Day: Intelligent Design on Trial
배급사 및 방송: WGBH, 미국 PBS (2007)
방송: 3/12 수 21:50~22:40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
국내도서
저자 : 존 벨라미 포스터(John Bellamy Foster),브렛 클라크(BRETT CLARK),리차드 요크(RICHARD YORK) / 박종일역
출판 : 인간사랑 2009.03.3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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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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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은 아니지만, 자신의 삶속에서 몰입을 적용해오고, 그것을 관찰하면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을 해서 몰입의 대단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저 일에 푹빠져서, 공부에 푹빠져서 몰입을 하라라는 단순한 메세지가 아닌,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에다가 읽는 이를 몰입에 빠져보고 싶도록 만들어주는 책...
조만간 다시 읽고 정리를 하면서 몰입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봐야겠다.

북세미나 - 몰입
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황농문 - 몰입
SBS스페셜 -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도서 정보>제   목 : 몰입 Think hard!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저   자 : 황농문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90 / 524g  ISBN-13 : 9788925514826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7/12/27

<미디어 리뷰>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구체적인 지침서
이 책의 저자 황농문 교수는 30년 가까이 공학연구에 몸담아 온 공학자며 ‘하전된 나노 입자 이론’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과학자다. 1990년부터 몰입적 사고를 하며 연구를 수행했고 그때의 경험이 그의 삶을 180°바꿔 놓았다. 저자는 몰입이 잠재된 우리의 두뇌 능력을 첨예하게 일깨워 능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왜 우리가 몰입적 사고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몰입으로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의 개념과 필요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정의하고 이제껏 들을 수 없었던 ‘몰입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생각’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몰입은 확실히 눈에 띄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몰입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 황농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7년 동안 절정의 몰입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가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고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그는 몰입적 사고를 생활화하여 50년 이상 아무도 풀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한 것은 물론, 자신의 능력을 100% 활용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지극한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몰입적 사고를 통해 과학자이자 교수로서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하전된 나노입자 이론은 몰입 상태 연구 중 첫 번째 성과로 한국과학총연합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정연구실’에 선정되었다. 몰입전도사이자 국내 최고의 몰입전문가로 CEO와 직장인, 학부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몰입 강연을 하고 있으며 창조적 기업경영과 영재교육을 위한 몰입적 사고로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스로 뉴턴의 미분을 풀어낸 중학생부터
마이크로소프트, IBM, 3M의 몰입 경영까지,
어디서든 주목받는 1%가 되게 하는, 몰입의 위대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책!
몰입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솟구치며 호기심이 극대화된다. 평소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어려운 문제들이 쉽게 풀리고 삶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활동이 극대화되고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그는 SBS스페셜 <몰입>을 통해 이것이 몇몇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몰입적 사고로 한 번도 배우지 않은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을까에 대한 이 실험에서, 처음으로 뉴턴의 미분 문제를 푼 학생은 문제를 받자마자 골똘히 생각에 집중한 아이였다.
몰입적 사고를 교육에 접목시키는 것은 유대인의 영재교육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은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해 어릴 적부터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고, 결국에는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것은 황농문 교수의 ‘사고력을 높이는 질문식 학습’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그는 직장에서도 몰입을 적용하여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세계 초일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3M 등은 사고의 힘과 몰입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영 일선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2주 동안의 사고주간(Think week)을 갖는 것이나 IBM의 경영철학 ‘Think smart',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의 천국 3M 등은 몰입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그들로 하여금 회사를 업계 1위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600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일을 열심히 하면 남들보다 10~20% 연봉을 더 받을 수 있을 뿐이지만 두뇌를 개발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연봉을 더 받을 있음은 물론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주입식 교육으로 신동도 바보로 만든다고 비판받는 우리 교육이나 야근을 강제하는 직장 현실 속에서 창의성과 사고력으로 무장한 新인재를 키우는 데 몰입만 한 기술은 없을 것이다. 저자가 제안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몰입 5단계를 통해 자신도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 안의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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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특별한 행복으로 가는 길, “무엇인가 간절히 원할 때 몰입하라”

■ 잠재력을 일깨우는 몰입 5단계
-1단계 20분 생각하기 마라톤처럼 몰입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생각할 문제를 선정하고 하루에 20분씩 다섯 번, 오직 그 문제에 집중한다. 사고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단계.
-2단계 2시간 생각하기 10km 마라톤 준비. 좀 더 어려운 문제를 선정하여 2시간 동안 생각하되, 의자에 앉아 머리를 뒤로 편히 젖히고 산책을 하듯 천천히 생각한다.
-3단계 하루 종일 생각하기 하프 코스 지점이다. 직장인이나 학생은 3단계까지만 체득해도 엄청난 발전을 목격할 수 있다. 2시간 생각하기와 하루 종일 생각하기를 번갈아 가며 반복하되, 땀을 낼 수 있는 운동을 하루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한다.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된다.
-4단계 7일간 생각하기 풀코스 도전. 고도의 몰입에 이르기 직전 단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일주일 동안 생각한다. 두뇌활동이 극대화되는 단계.
-5단계 몰입의 절정 풀코스를 완주한 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지극한 행복감과 가치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데 평균 3시간이 걸린다고 하자. 만약 이 산을 30분 만에 올라가야 한다면 그야말로 지옥의 산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4~5시간에 걸쳐 천천히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올라간다면 등산은 즐거운 놀이로 변화하게 된다. 등산처럼 몰입은 적어도 3일 이상 일상의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풀어야 할 문제만을 생각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고도의 정신활동이다. 따라서 열심히 생각하기(Think Hard)를 실천하되 천천히 생각하기(Slow Thinking), 계속 생각하기(Keep Thinking), 깊은 생각하기(Deep Thinking)의 과정을 거쳐 생각하는 재미(Fun Thinking)를 느끼는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순서로 몰입하면 체계적으로 몰입도를 올릴 수 있고, 자신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일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위의 몰입 5단계는 이런 과정을 적용하여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다. 5단계를 실천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능률이 떨어지고, 능률이 떨어져 성과가 낮아지고 결국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삶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 자체를 즐겨야 상위 1%도 되고 천재도 될 수 있다. GE 전 회장 잭 웰치는 “내 시간의 75%는 핵심 인재를 찾고 배치하는 데 썼다”고 했다.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진 열정적인 인재다. 몰입은 기대와 부담을 즐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여, 해야 할 일을 즐거운 일이 되게 하는 것은 물론 생산적 성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하나씩 실천한다면 누구든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prologue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회
intro 몰입 상태에서 경험한 문제 해결의 순간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스스로 미분을 풀어낸 중학생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나의 특별한 몰입 체험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 해결력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세렌디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행복의 절정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고도의 몰입에 이르는 순간 당신은 최고가 된다

3장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몰입의 징후
뇌과학으로 본 몰입
쾌감회로와 도파민, A10 신경, 그리고 시냅스
우리 몸은 목적을 원한다
종교가 있으면 몰입하기 쉽다
활동 위주의 몰입과 사고 위주의 몰입
능동적인 몰입과 수동적인 몰입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4장 교육과 몰입
사고력을 높이는 학습법
창의성과 창의적 노력이란
몰입하면 정말 공부를 잘할까
천재성을 일깨우는 생각의 힘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5장 직장생활과 몰입
생각과 몰입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몰입중인 기업들
직장에서 몰입을 적용하는 방법

6장 몰입에 이르는 다섯 단계
제1단계 | 생각하기 연습
제2단계 | 천천히 생각하기
제3단계 | 최상의 컨디션 유지
제4단계 | 두뇌 활동의 극대화
제5단계 | 가치관의 변화
당신도 몰입할 수 있다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몰입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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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인생역전 청소의 힘, 비움속에서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힘을 느낄수 있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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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정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그냥 뭐 나중에 치지, 언젠가 치겠지라는 생각이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데, 한번 싹 정리를 하게되면 소유욕도 높아지고, 인생까지도 바뀔수 있다는 이야기...

뭐 나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방송을 보면 상당부분 자신의 생활패턴과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텐데, 저같은 경우는 너무 비슷한게 많아서 나를 위한 방송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_-;;

왠지 방송을 보다가보니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나올것 같더니 결국에는 나와서 뉴욕 지하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잘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방송에 나온 사람들을 보면서 나의 잘못된 부분을 하나둘씩 짚어보는 계기가 된 방송
우선 나도 내 방부터 싹 정리를 좀 하고, 가방, 지갑도 불필요한것은 없애고,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는것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정리는 비단 방을 깨끗하게 하는것뿐만이 아니라, 그 습관이 일이나 업무에도 통용된다는 사실을 느꼈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듯...

암튼 정리할것은 정리하고, 깨끗하게 다시 시작합니다!

방영일 : 2008-03-30



▶ 버리지 못하는 집, 대청소 프로젝트
"도저히 혼자서 청소를 할 수 없어요. 도와주세요.."
▶ 일본은 지금, 청소 열풍
-맨손으로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는 여사장이 있다??

-꼭 필요한 20%만 남기고 모두 버려라! 청소력의 저자 [마스다 미쓰히로]

청소력
국내도서
저자 : 마쓰다 미쓰히로 / 우지형역
출판 : 나무한그루 2007.01.15
상세보기

▶ 우리는 하루의 삼분의 일을 물건 찾는데 허비한다! 

정리전문가 쥬디스 콜버그의 정리의 기술!
▶ 버리지 못하는 집, 수납정리의 기술을 전수하다
▶ 지금 당신의 지갑 속이 당신의 머릿 속이라면..?
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 신인그룹 ITT, 청소가 그들에게 남긴 것
▶ 깨진 유리창의 법칙? 뉴욕 지하철을 살린 브로큰 윈도우 법칙!

깨진 유리창 법칙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레빈(Michael Levine) / 김민주역
출판 : 흐름출판 2006.03.27
상세보기

▶ 꿈의 나라 디즈니랜드, 청소로 다시 태어나다

▶ 버림의 성공학, 인생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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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울디지털포럼 특집 다큐 - 이제는 창의력,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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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들.. 중요성, 필요성...
블루우션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그렇다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조적으로 열심히 산다면 이 세상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렇게 중요성을 강조해도, 그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고, 점점 그 능력을 상실해가는 듯하다... 마지막에 꼬마아이가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라는 말에는 정말 가슴이 울컥했다는~
요즘 이 말이 참 많이 돌아다니던데, 아마 이 방송이 거의 처음의 원조가 아닐까 싶다...

http://www.seouldigitalforum.org/kr/index.sdf

닉슨 데스포미어(뉴욕 컬럼비아대학 미생물학 교수)
만약 우리가 고층 건물에서 식량을 재배할 수 있다면 평지에서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평지 농사를 짓지 않아도 되면 이전에 숲이었던 농토를 다시 숲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식량을 재배하기 위해서 땅이 필요하지 않고 원하면 어디서나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부다비, 두바이 같은 사막에서 농사를 지어 원하는 모든 식량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실제로 현재 캐나다에서는 58층 높이의 스카이 팜을 구상중이다. 연간 3만 5천명을 먹일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할 수 있지만, 경작 면적은 일반 평지 농사의 6분의 1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닉슨 데스포미어(뉴욕 컬럼비아대학 미생물학 교수)
좁은 장소에서 훨씬 더 많은 식량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경재배를 할 경우 넓은 땅이 필요하지 않고 층층이 재배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 경작을 할 경우에는 실외 경작 때보다 5배나 경작 면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경작할 수 있어서 실외에서는 일년에 한 번 수확하는 것을 실내에서는 네번 수확도 가능합니다.

나레이션
수직 농경의 개념을 도심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옥상 정원에서 시작되었다. 사소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상상력이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그것은 지구의 온난화의 재앙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최고의 과학적 발명품이 될 지도 모른다.

닉슨 데스포미어(뉴욕 컬럼비아대학 미생물학 교수)
뭐든 생각할 자유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아이디어도 나쁜 아이디어는 없고, 다만 좋은 아이디어를 비웃는 것입니다. 발표한 아이디어를 비웃는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싫어하는 아이디어 일지라도 미웃지 않고, 고무시키면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디어가 좋지 않다 해도 좋은 아이디어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접근이 좋습니다. 그런게 바로 관용입니다. 관용을 키워야 합니다.

창의력, 이야기, 꿈
이것들이 중요한 사회가 되었다.
기업문화에서 역시 기계처럼 일하는 부속품으로서의 조직원이 아닌 창의력을 북돋아 주고, 격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어떻게 일해왔는가. 클라이언트가 돈을 주면 "예. 감사합니다."라고 질질 끌려다니며, 촉박한 일정에 밤을 새워가며, 건강을 망쳐가며, 가정을 버려가며, 그리고 결국 삶이 피폐해져 가면서 그렇게 살아왔다. 기업도 그리고 기업에서 일을 받는 다른 기업도. 기업에서 일을 하는 조직원도. 지금과 같은 수동적인 태도와 억압된 위계질서, 상하계층구조를 통해서는 창의력이라는 미래 시장의 거대한 화두를 손안에 잡기 힘들 것이다. 자유가 방종이 아닐 수 있도록 그리고 동상이몽의 인간들이 모여 하나의 꿈을 이룰 수 있으려면, 지금과는 분명히 다른 문화가 생겨나야 할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와 다르다는 것이 뒤집기를 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거쳐야 하는 것임으로 그 안에서 치열한 싸움과 분쟁과 설득이 끊이지 않고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없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개인도 기업도 사회도 그리고 국가도... 이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사람이 쓰는 것이며 사람이 사는 곳에서 일어난다. 사람을 빼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행할 수 없는데, 사람이 중심에 없다면, 지금까지와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그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함께하고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발 딛을 공간도, 함께하고 있는 사람도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 서로 존중하고 협업할 수 있는 "관용" 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별책부록
사람들이 변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가 변하고 있다. 기업들도 무엇인가 변화를 꾀하고 있고 그 압박에 시달리는 많은 기업이 있는 것 같다. 눈부신 기술의 발전이 거듭되고 있고, 국가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 한가지 확실 한 것은 내가 속해 있는 어떤 곳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는 듯 하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나 역시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으로 밖으로... 그 경계에서 지금은 아직 갈피를 못 잡고 있지만, 변화 해야 함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 또는 'IT'라고 불리우는 산업의 구석에 종사하고 있는 나는 이 변화를 갑작스럽고 뒤통수 맞은 듯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유인 즉, 나름 최신 트랜드, 최신 기술이라는 산업의 전선(?)에 있음으로 사회의 변화의 물결이 바로 덮쳐드는 곳이기 때문 이라고 해야 할까? 어쩌면 늦은감도 있는 것 같다. 이미 세상은 나를 제외하고 변화를 거듭하고 있었건만, 나는 한곳에 우물안 개구리처럼 물이 썪어 가는 것도 모르고 발담그고 동동거리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미래에 다가 올 사회는 이야기를 파는 시장이 거대해 질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총도 없이 그리고 총알도 없이 입으로 총소리를 내며 협박과 회유 그리고 끝없는 반복의 싸움을 했다면, 이제는 내 머릿속의 상상을 팔아먹는 시장에 나를 내 놓아야 한다. 기뻐해야 할까, 슬퍼해야 할까. 얼마전 누군가 이야기 했던 '일이란 영혼을 파는 것' 100%동의 하지 않았었다. 그때까지 한번도 영혼을 팔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마음을 판 적은 있었을 지언정 ㅡㅡ 생각 해 보니 더 나쁜것 같다.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정말 나의 영혼을 파는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저 다큐멘터리를 보고 들었다. 팔아먹을 영혼이 떨어지면, 진심을 팔아야 할까?(변영주 감독의 말이 생각난다.) 내 영혼을 살찌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고, 이 쓰잘떼기 없는 공허의 공간에 진심을 던지는 짓은 정말 그만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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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남성보고서,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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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남성들의 현실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조금씩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을지를 돌아본 방송....
50대이후의 남성들이 얼마나 소외되어있는지.. 그들이 얼마나 가슴 아프게 사는지... 어찌보면 자업자득이지만... 너무나 안타깝고.. 남의 일이 아닌게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까지...
한국과 일본을 돌아보고, 일본에서 불고있는 새로운 방식을 보면서 많은 대화,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살아가자는 이야기 등등...
젋은이들은 결혼, 가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살고.. 기혼자들은 그 무게이 짓눌려 사는 현실.... 쯧~

2007 남성보고서
男子는 무엇으로 사는가

“남은 30년이 두렵고 막막합니다” -50대 남편의 고백 중에서


황혼이혼을 넘어 대입 이혼으로... 직장에서 은퇴한 뒤 가정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중년의 남편들. SBS 스페셜에서는 가정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한 중년 남성들의 삶을 다룬다.

중년남성들의 인생 후반에 있어서 유일한 삶터인 가정, 그러나 이미 오랫동안 ‘알아서 돌아가던’ 가정에는 가장이 설 자리가 없다. 차마 드러내지 못한 채 속으로만 깊어져가는 한국 중년남성들의 위기. 문제 해결은 현실 인식과 자기고백에서 시작한다. 방황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남성들의 조용한 자기혁명의 현장, 그리고 해결책을 소개한다.

한 번 달라붙으면 떨어질 줄 모르는 ‘젖은 낙엽’, 사회에서 돌아온 ‘단카이 세대’의 일본 남편들을 그들의 아내들은 귀찮은 ‘젖은 낙엽’으로 불렀다. 남편들의 심각한 가정 부적응 때문에 아내들은 ‘은퇴남편증후군’을 앓기도 했고 ‘황혼이혼’은 이미 보편화된 지 오래다. 위기의 출구를 찾기 위한 ‘단카이 세대’ 남성 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남성들의 진솔한 고백,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전과 그 과정에서 얻어진 노하우는 20,30대들에게 젊어서부터 준비해야할 [충만한 인생]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회사 생활 충실히 하고 열심히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돈 벌었죠.
그런대로 괜찮은 삶을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지금 남은 것은 인생을 잘 못 살았다는 후회뿐입니다.
가정으로 돌와 왔을 때 아내와의 관계가 옛날 같지 않고 썰렁합니다.
앞으로 80까지 살려면 30년이나 남았는데...
산에 가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아내와의 관계 회복도 쉽지 않고
앞으로의 인생이 두렵고 막막합니다.

“나이 50 쯤 되면 가정에서 아내와 자식들이 무슨 이야길 하나 기웃거리게 되고..
외로움, 소외감이 끊임없이 밀려오죠“
“나이 50쯤 되다보니까, 사실 남자들이 설자리가 없어요”
“ 80까지 산다면 아내, 가족과의 대화의 단절, 거의 암흑같은 30년을 살아야 되는데 걱정이에요“
- 남자들 인터뷰 중에서

“ 애들이 크면 이 사람과 이혼해야 겠다 생각했어요, 물론 남편한테는 말하지 않고요”
“ 남편은 제게 의미 없는 ‘공기’와 같은 존재에요”

“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 왔을 땐 아내 밖에 없어요. 그 때야 비로소 큰일이다! 더 이상 자신에게는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에게 전적으로 매달리게 됩니다. ‘젖은 가랑잎’들은 아내가 외출하려고 하면 ‘어디가? 나도 따라갈래! 하며 따라 나섭니다. 귀찮은 존재죠.”
- 한국, 일본 아내 인터뷰 중에서

1. 기획의도

일본의 사회문제가 된 ‘젖은 낙엽’ 과 ‘은퇴 남편 증후군’

‘젖은 낙엽’은 ‘황혼 이혼’과 함께 최근 몇 년 사이에 일본에서 급부상한 신조어다. 일 밖에 모르던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퇴직 이후 비에 젖은 낙엽이 빗자루에 달라붙듯이 아내에게 붙어 다닌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늘 바깥에만 있던 남편과 24시간 함께 있어야하는 아내들은 스트레스가 심해져 발진, 위통 같은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은퇴남편 남편 증후군 (RHS, Retired Husband Syndrome)’ 경제적 이유로 이혼을 망설이던 일본 여성들이 올 4월부터 실시되는 후생연금 부부 분할제도를 계기로 대거 이혼소송을 청구할 거라는 얘기도 들린다.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에서 나타난 이런 현상은 우리에게도 남의 얘기가 아니다.

‘젖은 낙엽’....이미 한국 남편들의 현실이다.

IMF이후 우리 사회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평생직장’은 옛말이 됐고 ‘사오정’ ‘오륙도’ 같은 씁쓸한 유행어 속에 조기퇴직이 자연스러워졌다. 대부분의 남성이 은퇴하는 시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전반. 반면 평균수명은 80세에 육박해 부부는 은퇴 이후 30년을 더불어 살아야 한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에만 파묻혀 지내다가 갑자기 가정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내와 지내는 법에 서툴기만 하다. 남편을 직장에 양보했던 아내는 자신이 나름대로 가꿔온 삶에 갑자기 끼어든 남편이란 존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젖은 낙엽’ 신세가 된 중년 남편들은 이사 갈 때 떼어놓고 갈까봐 아내의 애완견을 끌어안고 차에 먼저 탄다지 않던가?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서울 가정법원은 2006년 협의이혼 중 결혼기간 26년을 넘긴 ‘황혼이혼’이 18%로 1위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대학입학을 기다렸다가 도장을 찍는 ‘대입이혼’도 이혼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평생 동고동락을 약속한 아내들이 왜 뒤늦게 독립선언을 외치는가?
여성의 위상이나 사회진출이 늘어난 원인도 있겠지만, 그 책임의 상당부분은 남편에 있다. 아내들은 이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명분 아래 가부장적으로 군림하는 남편을 더 이상 참아주지 않는다. 한국의 남편들은 이제 ‘걸음마를 배우듯’ 인생 후반전을 함께 할 아내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남성의 인생 이모작(二毛作)....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남성의 가장 중요한 삶터와 동반자는 가정과 아내라는 인식 위에, 인생 후반전 성공적인 삶으로 가는 길을 탐색하고자 한다. 먼저 퇴직 남성들이 겪는 고통과 갈등을 통해 ‘강한 남자’만을 용납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감춰졌던 한국 남성들의 참모습을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은퇴 후 30년을 함께 할 부부관계의 새로운 모습, 행복한 인생을 위한 남성들의 ‘자기 성찰과 혁명’의 방법론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 남성들은 물론 그들의 아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본 프로그램은 현실진단의 수준을 넘어 시청자들이 실제 행동으로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실천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인생의 변화를 위한 자가진단 프로그램,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 등 시청자들이 피부로 느끼고 스스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장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2. 프로그램 내용

남성들의 위기에 대한 진솔한 고백,
그리고 그들을 바라본 아내들의 속마음


* 남성들의 집단 인터뷰 방식을 통해 가슴 속에 묻어둔 진솔한 고백.
- 위기의 중년 남자들, 가정 속에서의 소외감, 외로움, 권력의 이동,
그리고 아내, 자식,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실상.
- 한국 남자들은 젖은 낙엽인가?
- 아내가 모르는 남자들의 무서운 단절과 위기

* 남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들이 털어 놓는 ‘ 한국 남자 그리고 남편’의 현주소
- 한국 아내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 증언
- 남편들은 아내를 너무 모른다. 아내들의 불만과 고통
- 가정의 ‘권력의 이동’은 남자들의 문제.
- 은퇴 남편들의 관계망과 여성들의 살아있는 관계망 취재
- 황혼 이혼! 일본 만의 현상이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다.

일본 위기의 단카이 세대, 출구를 찾다.

* 황혼 이혼 그후
- 단카이 세대 남자들의 위기 상황 취재
- 이혼 학교 성업 중

* 황혼 이혼과 연금법의 개정
- 1986년 이후 4배로 증가한 황혼 이혼 실태
- 새롭게 바뀐 연금법 ( 이혼을 할 경우 배우자에게 연금의 반을 지급)이후
황혼 이혼 실태의 변화 현장.
- 일본의 남편들이 겪고 있는 ‘젖은 낙엽’ 현상 취재

* 은퇴남편 증후군
- 일본 주부들이 앓고 있는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을 밝혀보니
그 원인이 “ 남편이 정년퇴직하여 집에 들어앉게 되면서부터 병에 걸리게 되었다”는
학술적 결과를 발표한 구로카와 박사의 증언!
- 병명 [은퇴남편증후군]을 앓고 있는 일본 아내들의 실태와 취재.

* 일본의 위기의 부부를 위한 신종 상품 실태 취재
- 부부별실 아파트 분양
- 부부별실에 대한 여론 조사 취재
설문조사 결과: 10% 만이 같은 침대 쓰기를 원함(아내)

* 일본 남자들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 (신정주관백협회)

- 일본 남자들의 새로운 변화 모임인 [신정주관백협회]의 자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일본 남성들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
- 신정주관백협회 : 이제는 아내를 천황 다음가는 높은 위치인 관백으로 여기고 새로운 ‘정주’(남편)로 변화하자는 신개념의 남편운동
- ‘마음 속에 품지 말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라 !’는 작은 운동 3원칙.
- 초단부터 10단가지의 단증을 만든 내막.

- 부부관계의 3원칙
‘이기려 하지도 말고’
‘이기지도 말고’
‘이기고 싶지도 않다 ’

- 신정주관백 급수 인정기준
( 초단부터 10단까지 단증을 교부)

초단: 결혼 후 3년 이상 지났어도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
이단: 가사일을 돕는 것이 뛰어난 사람
삼단: 바람을 피운 적이 없는 사람, 들키지 않은 사람
사단: 레이디퍼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
오단: 사랑하는 아내와 손을 잡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사람
육단: 사랑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
칠단: 고부간의 문제를 하룻 밤에 해결 할 수 있는 사람
팔단:" 고마워"를 주저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구단:" 미안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십단:" 사랑하고 있어"를 쑥스러워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 전국정주관백협회 사랑의 3원칙!
고맙다는 말을 주저 없이 하자!
두려워하지 말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
쑥스러워 말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자!

이기려 하지도 말고, 이기지도 말 것이며 이기고 싶지도 않다는 3원칙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남자란 동물은 절대로 그런 일은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부끄럽게 생각해서 절대 하지 않으려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게 중요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다는 자체만으로 (껍질을 깰 수 있습니다.)
아마노 수이찌 ( 정주관백협회 회장, 52세)

새로운 삶을 위해 자기 혁명을 이룬
어느 일본 남자의 진심어린 고백과 도전


* 아와바시 마사요시 (58세) 부부의 인생 후반전의 지혜와 노하우

부인:외롭다고 할까요? 아마 그 전부터 뭔가 성격차이를 느끼고 있었는데 거기에 외로움까지 쌓여서 마음이 멀어진 면도 있어요. 그 때부터 애들이 좀 자라면 이 사람과 이혼해야겠다, 물론 이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구요, 말하지는 않아도 그런 결심을 했던 거 같아요.
부인 int 중에서

부부관계에서는 아내가 하는 말에 대해 매우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법입니다만 그 부분이 틀렸죠. 뭐?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정주관백협회에 들어가면서 깨달은 것이 아내가 감정적인 이야기를 해도 ‘이 사람이 왜 이런 말을 할까’하고 순간적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 순간의 차이가 부부싸움을 방지합니다.
이바와시 int 중에서

인생은 연극하고 똑같아요. 부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니까 여유를 갖고 연기를 한 번 해보세요. 그저 연기일 뿐이니까 감정적이 될 필요가 없잖아요. 자신의 역할이 남편일 뿐이고 아내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충분한 여유가 생겨난 답니다.
이바와시 int 중에서

젊었을 때처럼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감정이 아니라, 35년이 지난 지금이기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잔잔하고도 두터운 뭔가가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바와시 int 중에서

이런 말 하는 거 처음이에요. (울먹거린다) 이제야 나를 알아주는가 싶어서 기쁩니다. 안 헤어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인int

한국 중년 남자들, 새로운 삶의 문을 두드리다.

* 50대 남자들의 동창회
- 고교 졸업 30년! 남자들이 느끼는 인생의 참 모습,
- 그리고 가정, 아내와의 새로운 관계 모색.
- 그들은 왜 < 우리는 종이로소이다>를 외치는가?

* 중년, 행복한 혁명이 가능하다
- 지기 혁명을 이룬 평범한 중년 이재현씨의 CASE


- 평범한 중년 이재현씨가 겪은 방황과 고통
-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이재현 부부의 도전, 새로운 혁명
- 이들의 극복 도전기, 그리고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재현처 int 중에서
예전에는 우리 아버님하고 똑같았다니까요. 사람 마음에 비수를 확 꽂는 말을 잘하고. 또 화나면 던지기도 하구요. 말투도 고함도 지르고 말투도, 좀 굉장히 퉁명하고 그랬죠. 근데 그게 서서히 변해가지고 지금은 너무 많이 변했어요.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을까하는 정도로 많이 변해 있기 때문에 ..

이재현 int 중에서
특히 우리 그 저 남자들이. 그냥 뭐, 두 마디 이상, 세 마디 대화를 진행을 못 시키잖아요. 한 세 마디쯤 왔다갔다 하면 바로 막 그냥 감정적 대립으로 막 들어가고...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다]
이재현처: 늘, 마음속으로 내가 어떤 삶이 성공하는 삶인가를 늘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가장 좋은 거는 본인하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좀 어렵던데 본인하고 혼자서 얘기를 많이 해요. 이렇게 하면 어떨 것인가,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화가 나면 너 왜 그러니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상황에 내가 왜 화가 날까. 내가 고쳐야 될 건 뭔가. 혹시 내 컴플렉스땜에 내가 화가 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니까 사람이 변화하더라구요.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이재현처:제가 볼 땐 본인이 행복한 거 같아요. 몸이 부지런하게, 남이 원하는 거 해 주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갈등을 넘어 성장하다]
이재현:전 부부관계가 제일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저는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두 심하게 할 때는 끝까지 내려갑니다. 갈등과정에서 서로 이게 이 공유하는 부분이 넓어지고 인제 이 몸으로 배우게 되는데 우리는 무서워하잖아 얘기안하면 나가버리고 피하고 안할려, 되게 그냥 보면 막 부딪히지 않으려고 그러고 그런 세월을 지나다보니까 인제는 뭔가 할려고 그래도 서로 문화가 틀리니까 이제 모르는 겁니다..

*일본, 한국에서 부는 부부관계 개선 프로젝트의 새로운 바람

- 일본의 정년숙
- 이본 중년 남녀들의 집단 대화 프로젝트 공개

부부 사이의 대화도 단절 돼버린 상태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말을 발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져 버린 셈입니다. ‘정년숙’에서는 그런 남성들의 본연의 목소리를 찾아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년숙 대표 int중에서

- 문화로 부부관계를 새롭게 한다.

기존의 우리 동창회 모임이나 이런 거는 이렇게 남자들끼리 모여서 술 먹고 꽥꽥거리 고 그러다가 헤어지고 3차 가고 마누라 집에서 기다리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그거를 우리가 이제 문화를 바꿔보자.
홍대부고 동창회 회장 int 중에서

이제 저희가 사실 크게 대화가 많지 않았어요. 어차피 인제 이게 갈등이 많다 보니까 벽이 쌓아지더라구요, 자꾸 말하기도 싫고 그랬는데 자꾸 이렇게 아무래도 부부동반이 많아지니까 뭐 차타고 가면서 이동하면서 자꾸 둘이 있는 시간 또 좌석 같이 앉고 이 러다보니까 뭐 하겠어요. 얘기를 하다보니까 점점 얘깃거리가 많아지는 거예요. 왜냐 하면 둘이 공통점이 많아지니까.
문화 모임 참여 부부 in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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