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마루 밑 아리에티, 미야자키 하야오의 조금은 아쉬운 애니메이션 2
  2. KBS 추석특집 다큐 - 곡선의 미(美), 자연을 닮다
  3. KBS 추석기획 - 조영남과 친구들 6
  4. YTN 뿌리산업, 성공의 조건 - 중소기업이 잘되야 나라가 산다! 2
  5. MBC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 돼지, 날다 (에드워드 권 진행)
  6. MBC 놀러와 세시봉 친구들 -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7. tvN 롤러코스터플러스+ 연애빅뱅 - 너무나도 솔직하고, 도발적인 메세지의 연애강좌방송 4

마루 밑 아리에티, 미야자키 하야오의 조금은 아쉬운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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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의 소인이 사람들의 집에 숨어 살면서 인간들의 물건을 빌려서(훔쳐) 살아가는데, 심장병으로 할머니집에 요양을 온 소년과 소인 아리에티와의 만남과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각본과 기획을 맞았고, 감독은 신예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맞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상당히 실망을 느껴졌던 작품입니다. 다른 사람의 손을 거쳤다면 뭐 나름 참신했다고 할수도 있었겠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새로운 작품에 큰 기대를 하고 조카들의 손을 잡고 찾아갔는데, 그다지 뭐 참신한 아이디어도 돗보이지 않았고, 약간은 팽팽한 긴장감을 가지고 전개가 됬지만, 애니가 끝나고 불이 켜지는 순간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는 이야기는... 뭐야 여기서 그냥 끝나는거야... 라는 말들이 많이 들리더군요...

조카들의 반응도 중학생 조카는 그냥 볼만했다고 하고, 초등학생은 재미없어~라고 솔직한 표현을...^^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인 아리에티의 매력이라고 할까요?
월령공주처럼 당돌하고, 당찬 매력의 강하면서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소피와 같은 여성미를 가진 귀여운 엄지공주같은 아리애티의 모습은 참 인상적으로 남는듯 합니다.

내용의 전개는 꽤 몰입도가 있기는 하지만, 극장을 나와서 생각을 해보니
그냥 가벼운 에피소드 정도로만 남는듯한 아쉬움이 남는듯 하더군요.
왠지 인간과 소인과의 화해와 상생을 기대했다가, 허무한 느낌으로 남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중에 이 작품과 가장 비슷한 작품이라고 하면,
1995년 작품인 귀를 기울이면이 떠오릅니다.

이 작품도 음악에 상당한 공을 기울였고, 어찌보면 스토리전개도 호기심많은 한 소녀와 수줍고, 내성적이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가 15년이 흐른후에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듯 하기도 합니다.

다만 마루 밑 아리에티는 너무 기대가 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조금은 덜 다음어진 스토리와 아쉬운 마무리로 인해서 그리 기억에 남기는 쉽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조카들과 영화나 애니메애선을 보고 집에 올라오는 길이면, 영화 흉내를 내고, 영화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이야기들만 하면서 올라오는것을 보니, 아이들의 동심을 잡기에는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미야자카 하야오의 새로운 신작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개봉 2010년 09월 09일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마루 밑 아리에티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출연 시다 미라이 , 카미키 류노스케 , 미우라 토모카즈 , 오타케 시노부 , 키키 키린 , 타케시타 케이코
상영시간 94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 판타지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arrietty2010.co.kr  

아무도 몰랐던 10cm 소녀의 모험
10cm 소녀 아리에티,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들다!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 세계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10cm 소녀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으면 작업 준비 완료!

작업 첫 날, 인간 소년 쇼우에게 정체를 들키다!
첫 작업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주방에서 각설탕을 손에 넣은 아리에티는 두 번째 목표인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저택에 요양을 온 인간 소년 쇼우의 눈에 띄게 된다.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쇼우의 다정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리에티.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쇼우에게 다가가던 어느 날, 아리에티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위험이 찾아온다.

인간들의 눈에 띄어서는 안되는 마루 밑 세계!
규칙을 어기고 인간 세상에 뛰어든 아리에티의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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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석특집 다큐 - 곡선의 미(美), 자연을 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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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 하지만 우리의 조상들은 삶에서 곡선을 상당히 중요시 했는데, 우리의 전통과 삶에서 곡선의 아름다움과 대표적인 곡선들을 돌아보고, 중국 일본과도 비교를 해보면서, 그 안에서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를 돌아본 방송...

이 방송에서는 곡선을 그저 선이 아닌, 그 선에서 자연과 사람을 보여주고,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말하며, 그것에서 자연과 인간이 서로간을 존종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최근들어 녹색성장을 이야기하고, 환경보호, 자연의 중요성을 점점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기본 정신을 옛날 우리 선조들의 미술에서 배우며, 그 곡선속에서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여유있으면서도 대범한 정신을 배울수 있다는것이 참 놀라웠던 방송....

처음에는 좀 비약이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우리것을 찾고, 우리것을 배우고, 우리답게 살아가는것이 녹색성장은 물론이거니와 디자인 강국을 이야기할때 참 도움이 될 멋진 내용이 아닌가 싶었던 멋진 방송이였다.

KBS 1TV는 21일 밤 11시20분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곡선의 미(美)'를 방송한다.

나이키의 심벌 마크와 코카콜라 병은 날렵함과 부드러움을 대표하는 21세기의 곡선으로 꼽힌다. 한데 1천400여 년 전 고구려 고분벽화와 12세기 고려청자에는 이미 나이키의 곡선과 코카콜라 병을 능가하는 매혹적인 곡선의 미가 표출돼 있다.
프로그램은 신응수 대목장으로부터 경복궁 근정전이 지닌 선자추녀의 비밀과 그 미학을 듣고, 승무 중요무형문화재 이애주 교수와 서울시립무용단 임이조 단장을 통해 한복과 한국무용의 곡선 속에 숨은 한국인의 정서를 살핀다.

이와 함께 12억 원을 호가하는 조선 달항아리와 합죽선에 드러난 곡선미를 해석하여 한국의 곡선미를 정리해본다.

제작진은 "한국인의 의식주에 살아 숨 쉬는 선의 아름다움을 조명해봄으로써 한국 문화만이 지닌 독창적인 매력, 한국인 고유의 포용적 정서를 발견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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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석기획 - 조영남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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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해서 80분동안 가진 조영남씨의 콘서트... 제목을 보면 파바로티와 친구들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뭐 같이 연주를 하거나 하는것은 아니고, 노래 중간중간에 국민학교 동창도 소개하고, 윤도현, 패티김, 박인수, 김홍신 등이 출연해서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같이 부른 시간...
그의 데뷔곡부터해서 팝송, 가요, 성가까지 참 다양한 분야를 참 그만의 멋진 목소리로 잘 소화시켜낸듯...

MBC 놀러와 세시봉 친구들 -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요즘들어 라디오스타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참 많이 출연을 하시는듯 한데, 입담도 참 구수하면서 독특하게 재미있는 시간을 주시는듯한데,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KBS 추석특집 김영임의 굿 스페셜 (Good Special) 콘서트

◈ 추석기획 조영남과 친구들

조영남과 학창시절을 같이 보냈다!!
조영남의 실수를 목격한 적이 있다!!
조영남과 한동네에 산다!!
조영남이 우리가게 단골이다!!
조영남이 라디오에서 내 사연을 읽어준 적이 있다!!
등등 조영남과 아~주 사소한 인연이라도 있는 분들은
얼른얼른 사연남겨주세요~

이렇다 할 인연은 없지만 방청을 통해
앞으로 조영남의 친구가 되고 싶은 여러분들도 대환영합니다^^

녹화 일시 : 2010년 9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녹화 장소 : KBS 별관공개홀

영원한 예능인(藝能人) 조영남과 함께 추석 특집 버라이어티쇼 ‘추석특집 조영남과 친구들’을 선보인다. 18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40년 동안 국민을 웃기고 울린 이 시대의 예능인 조영남의 노래와 이야기를 함께 하는 시간.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작품 당 2000만원을 호가하는 화가, 문학 전공자도 아닌데 18권의 책을 쓴 저술가, 가수라지만 변변한 히트곡 하나 없는 조영남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 테너 박인수 교수, 소설가 김홍신, 후배 가수 윤도현, 정수라와 패티김의 깜짝 우정출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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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뿌리산업, 성공의 조건 - 중소기업이 잘되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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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산업, 2차산업이라던지, 굴뚝산업, 제조업등은 많이 들어봤지만 뿌리산업은 처음들어봤습니다.
뿌리산업이란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의 뿌리이자 핵심기술을 가진 부품, 소재산업 등을 말하는 산업을 일컫는 말인듯 합니다.


대표적인 6대 뿌리산업으로는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꼽는다고 하는데,
자동차에 들어가는 제품이 22000여개가 들어간다는데, 뿌리산업의 비중이 무려 90%이고,
조선업은 전체의 35%가 용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계적인 기술강국들은 무엇보다 이런 뿌리산업이 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3D(Dirty, Difficult,Danger)업종으로 불리우며,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3년동안에 제조업은 19%라는 성장률을 이루었지만, 뿌리산업은 겨우 2%의 성장률이 그쳤다고 하는데,
이런 결과 일본, 독일등에서 막대한 제품들을 수입해다가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년 기준으로 뿌리산업의 총 생산액은 약 29조원이고, 수출은 $93억 정도라는데,
뿌리산업의 96%정도가 중소기업이고, 50% 정도는 수도권에 밀집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방송에서는 대표적인 뿌리산업의 강국인 일본과 독일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산업을 키우고,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혼신에 힘을 쏟아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모노즈쿠리 정신을 가지고 제품을 만든다는데,
일본고유의 장인정신을 잘 보여주는데, 무엇보다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루어간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 일본과 같은 경우는 스승과 제자 관계처럼 도제방식이 아직까지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쓸만한 사람을 하나 키우는데 최소 10년정도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제자에게 모든것을 다 가르쳐주는것이 아니라, 힌트만 주는 방식으로 약 30%정도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기술을 익히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방식만 있는것이 아니라,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를 통해서 산학연협동을 꾀하고,
도제방식의 가장 큰 문제인 원천기술자의 기술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며,
단순히 기술만을 전수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기술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렸지 부터 파악해서,
기술의 근본적인 이해를 돕고 전달하는것을 가장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중국에게 세계수출 1위를 넘겨준 독일은 뿌리산업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데,
히든챔피언이라는 용어가 생길정도로 중소기업들이 참 많이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KBS 스페셜 다큐 -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승리하는 기업 - 위기에도 탄탄한 히든 챔피언식 속성해법 33가지

이런 독일에서는 도제방식이 아니라, 마이스터 제도라고
현장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최고기술자를 육성하는 제도를 바탕으로 기술자를 양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성된 마이스터는 현장뿐 아니라, 기획, 개발, 생산등의 업무에도 참여해서 좋은 품질을 만들어 내는데 상당히 큰 기여를 하고, 사회적으로도 능력을 인정받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들을 닥달하면서 상생이나 잘못된 관행을 깨자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참 힘들고, 갈길이 먼듯 합니다.
매출액 대비 5%의 이익을 남기기도 어렵다니....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대기업위주로 되면서
중소기업의 뿌리산업의 목을 죄면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깍아먹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중소기업들이 가져가야할 몫을 대기업에서 착취해 가져가 고액연봉에 성과급잔치를 하는건 아닌지...



물론 정부지원도 나름하고 있고, 중소기업들의 자생노력도 시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R&D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하고, 특히나 부족한 기술력때문에 산,학,연이 함께 연구개발을 함께 하면서 상생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뿌리산업은 3D(Dirty, Difficult,Danger)업종이라는 기존의 편견과 인식을
신 3D(Digital, Dynamic, Decent)업종으로
디지털의 역동적이고, 품위있는 산업으로 탈바꿈하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YTN 스페셜] 뿌리산업의 비상 1부 - 굴뚝에서 첨단으로
동영상은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500대 기업 직원 수는 92만 752명 [각주:1]

아무리 대기업이 좋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500대 기업을 합쳐도 100만명이 안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좋던 싫던간에 중소기업, 자영업,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면으로 보아도 중소기업은 수많은 기업들로 이루어져서 대우가 하루 아침에 사라진것처럼 수많은 기업들이 하루에 무너질 이유가 없기때문에 경제를 안정되게 만들고,
대기업에 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에 비해 더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은 어찌보면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중소기업에 대한 미비한 사회적 지원시스템, 불공정 거래관행,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 등으로 대기업만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것처럼 보이고, 막대한 이익을 가져가면서 수많은 인재들이 대기업으로 몰리면서, 이런 잘못된 구조는 점점 공고히 되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정치인들이야 차때기와 같은 돈줄을 관리하기에는 아무래도 대기업이 편하겠지만요...-_-++)


중소기업, 뿌리산업에서 자구의 노력도 필요하고, 사람들의 편견도 많이 바뀌어야 겠지만,
무엇보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발벗고 나서고, 잘못된 관행이나 대기업의 횡포를 정부, 국회가 법적으로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노력들로 중소기업도 괜찮은 회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대기업못지 않은 복지나 환경을 누릴수 있는 회사들이 많이 나오다보면 우리 사회가 점차 체질이 개선되지 않을까요?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기업가 정신의 힘, 당신은 기업가정신을 가졌는가?

경영의 진화, 100년간의 시대를 통섭하고 정의하는 위대한 경영 패러다임

MBC 스페셜 다큐 -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2 두번째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며...

KBS 경제세미나 - 기업의 미래경쟁력과 기업가 정신, 서강대 경영학과 노부호교수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말은 이렇게 하지만 주위 사람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놓고 저울질을 한다면,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대기업을 권할것입니다.

이런 저나 사람들이 중소기업이 배울것도 많고, 미래전망도 좋으니
중소기업으로 가라고 말할수 있는 날이 언젠가 반드시 오기를 기원합니다.


 
  1.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2087815&cDateYear=2010&cDateMonth=09&cDateDay=09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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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 돼지, 날다 (에드워드 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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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싸고, 영양이나 맛도 별로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건 잘못된 편견일뿐,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못지않은 상당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고, 오래전부터 애용되 왔으며, 삼겹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 등을 이야기하며 솔잎찜, 쉬니첼, 모듬꼬치 등 다양한 요리등을 소개해준 방송...

돼지고기에 대해서 다시금 보게되고, 왜 우리는 쇠고기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쇠고기는 고급이라고 생각을 하고, 돼지고기는 그 아래라고 생각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한다.
우스갯소리인지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소고기는 남이 사줘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남아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주고 사먹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내가 너무 편견속에서 살고 있지 않나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된 방송....

7성급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고백
근데 에드워드 권씨는 저번주에 조선일보 Why에 학력, 경력 위조건으로 무슨 인터뷰 기사가 났던데 무슨 일이 났었나??

돼지 날다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report/1771868_4104.html

 

 

 

 

 MBC에서는 추석을 맞아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고 복을 부르는 영양만점의 돼지의 모든 것을 밝히는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돼지 날다> 를 방송한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보편적인 육류로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식재료인 돼지는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중에서 쌀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식량자원이다.

 

9월 20일 월요일 방송되는 1부 <행복한 돼지, 豚(돈)이 보인다>에서는 두바이 칠성급 호텔 주방장 출신인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이 밝히는 돼지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세세히 파헤친다.

 

9월 21일 화요일 방송되는 2부 <돼지, 귀족을 꿈꾸다>에서는 평창의 새끼돼지 ‘복순이’의 시선으로 우리 양돈농가의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복순이를 1인칭으로 의인화해서 아역배우 지진희와 개그맨 김용만씨가 함께 내레이터로 등장, 2010년 새끼돼지 복순이가 보내는 우리돼지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 1부 - 행복한 돼지, 豚(돈)이 보인다
 

 

-돼지는 둔한 동물이다?
자칫 둔하고 게으른 이미지화 돼 있지만 알고보면 돼지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

아울러 청결한 것을 좋아하는 습성을 보이는데 제주의 통시문화, 스트레스가 돼지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서 살펴본다.

 

 

-돼지는 한우보다 못하다?

다양한 양념과 잘 어울리며 지방함량이 낮아 ‘제2의 흰살고기’라고 불리는 돼지고기.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돼지고기 메뉴를 마련하는 경기도 칠보중학교와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를 꾸준히 섭취해 성장발육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농구교실 학생을 통해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밝힌다.


-돼지는 비만을 부른다?

돼지의 오해 중 가장 큰 편견은 돼지가 비만을 부르는 육류라는 것.

하지만 100세 김치규 할머니 장수의 비결, 삶은 돼지고기. 평소 돼지고기를 즐기는 대한민국이 인정한 S라인 가수 한영 씨의 사례 등을 통해 비만 대신 영양을 챙겨주는 돼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본다.

 

-돼지는 서민만 먹었다?

소고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궁중과 사대부 명가에서도 돼지고기를 즐겼다는 사실!! 맥적, 편육전유화, 저육장방탕 등이 대표적 음식.

이쯤 되면 서민만 먹었다는 오해는 이제 그만!!
 

-왜 가진 것이 삼겹살만이라고 생각하는가?

전 세계 돼지의 삼겹살이 한국이 소화한다고 할 정도로 돼지고기 선호가 삼겹살에 치중돼 있는 한국. 하지만 돼지고기 문화 선진국인 프랑스와 독일은 오히려 우리나라의 비선호부위인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부위의 음식은 물론 육가공 제품들이 다양한 프랑스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 돼지고기 부위의 다각화를 모색해본다.

 

 ● 2부 - 돼지,귀족을 꿈꾸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7월생 ‘복순이’가 바라본 2010년 대한민국 돼지이야기

 

5조원이 넘는 국내 양돈산업과 천만 양돈농가에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던 2010년 핫 이슈는 단연 한-EU FTA. 본격적인 시장개방을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양돈농가의 어려움과 문제는 무엇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부 <돼지, 귀족을 꿈꾸다>에서는 지나친 삼겹살 소비치중으로 겪는 국내 양돈산업의 경제학을 풀어본다, 선진축산국인 유럽의 네덜란드를 취재. 현지의 선진사육시설과 종돈에서부터 철저한 맞춤식 개량작업, 사양관리 등 해외수출시장을 겨냥한 양돈산업현장을 돌아본다. 또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는 고급육 생산과정과 영국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리덤 푸드를 생산하는 돼지농장을 담았다.

 

30일간 복순이의 성장과 함께한 제작팀은 사람의 손이 가장 적게 가는 재래사육 방식으로 자라는 돼지 50여마리를 통해 돼지의 습성, 예를 들어 같은 우리 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돼지간의 서열, 취침공간, 숙박공간을 구분하는 돼지의 일상 그리고 새끼를 낳는 순간 어미돼지의 경건한 준비과정 등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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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 세시봉 친구들 -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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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70년대에 팝 음악감상실이라는곳이 유행을 했는데, 디쉐네, 시보네, 아카데미, 뉴월드, 카네기 등 유명한곳이 많았지만, 그당시 가장 대표적이였고, 위 4명외에 아침이슬의 양희은, 김민기, 윤여정, 박원숙씨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곳이라고...

웨딩케익 - 트윈폴리오 (지붕뚫고 하이킥 중) - 음악듣기
윤형주 -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 불멸의 MT송 (음악듣기)

막내 김세환씨도 환갑을 훌쩍 넘었다는데, 그들의 앨범자켓등을 통해서 20대초반의 젊은 모습과 함께 감미롭고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주었고, 방송내내 재미를 주었으며 막판에는 진한 감동까지 주었던 멋진 방송...
조영남씨와 송창식씨의 4차원적인 사고방식, 생활관 등을 이야기하다가 송창식씨가 난 철들면 염한다는 말에, 윤형주씨가 "너 철들지마! 난 염하는거 싫으니까, 나 죽기전에 먼저 죽지마!"라고... 그러니 송창식씨가 "너 죽을때 같이 죽으면 되지,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지..."라는 말에 울컥한 기분이 든다.
아무리 40년지기라고 하지만, 저런말을 진담농담을 떠나 말할수 있는 친구라니... 참 멋지고, 감동적이였다는...

비록 세월때문에 많이들 늙으셨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평생 해오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살아온 그분들...
그들이 돈을 얼마 벌고, 성공했는지를 떠나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하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는 삶... 무엇이 더 필요하랴...

다음주 월요일에는 2부가 방송이 된다는데, 그 방송또한 기대가 크다.

당대 잘나가는 언니 오빠들이 불나방처럼 몰려들던 핫 플레이스!!
60년대 통기타와 청바지! 생맥주와 장발의 산실!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 <세시봉>!
<세시봉>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놀러와 한가위특집 1탄 - 세시봉 친구들> 특집!

[스타 in 커버 스토리]
♬OPENING : Cotton Fields

예능 최초 출연! 전설의 기인 송창식!
세시봉 친구들을 충격에 빠뜨린 허름한 송창식의 첫인상!
남루한 행색의 그가 들려주었던 천상의 목소리! 오페라 ♬사랑의 묘약
‘노숙자’ 송창식이 세시봉에 정착하게 된 사연부터
거짓말했다가 조영남에게 호되게 맞은 과거까지~!!

환상적인 화음! 송창식- 윤형주의 트윈 폴리오!
다시 들어보는 ♬하얀 손수건, 웨딩 케이크, 두 개의 작은 별!
명곡에 얽힌 포복절도 사연은?

당대 최고의 아이돌! 세시봉 친구들!
깨진 LP판, 긴 머리카락 등, 그들이 받은 충격적인 선물의 정체는?! &
이제야 말하는 ‘작업과 연애의 기술!’

세시봉 친구들의 인라인!
- 세시봉의 미녀 DJ였던 윤여정의 과거는?
- 이들이 입을 모아 ‘섹시하다’고 칭송한 양희은 젊은 시절 모습 공개!
- 전설의 가수 이장희, 김민기와의 우정담까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골방 밀착 토크]
조개껍질 묶어~로 시작되는 명곡! ♬<라라라>
사실은 윤형주가 만든 ‘작업용’ 노래였다는데?!

낭만과 추억의 세계로 이끄는 마법 같은 토크!
보름달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
놀러와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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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롤러코스터플러스+ 연애빅뱅 - 너무나도 솔직하고, 도발적인 메세지의 연애강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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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일요일까지 연장해서 하는 방송으로 연애에 관련된 내용을 시트콤식으로 보여주면서, 연애에 대해서 조언을 알려주는 멋진 방송입니다.

한집에 세명의 남자가 월세를 살고 있는데, 노래방 주인 최성국, 대리운전을 하는 임지규, Bar에서 근무하는 바람둥이 실장 정윤민과 집주인의 조카가 펼치는 연애빅뱅~ 해설은 개그맨 신동엽씨가...


연애빅뱅 홈페이지 - http://www.chtvn.com/DM/rollerplus
기존의 롤러코스터와는 완전 별도로 하는 방송으로 보면 될듯...

사랑은 도박같아 모든 걸 잃을수도 있다라는 챕터에서는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을 만나 다시금 구애를 하는 최성국
하지만 너무나 서툴고, 싼티나보이는 성국...

같은 옷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서 때로는 명품으로 때로는 짝퉁으로 보여지는데,
달콤한 사랑의 언어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귀를 막고 싶은 소음이 될수 있다.

전쟁에서 총알이 하나가 남았을때 필요한것은 신중함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조급함으로 허공에 총알을 발사하는 우를 남긴다.


사랑이 마음가는데로 하는걸로 알았다면 당신도 실패를 하겠지만,
누군가에게 차이면서 서서히 깨달아간다.
연애도 방법이 필요하다는것을...


Chapter2 에서는 공주를 구한 사람은 백마탄 왕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인데,
다단계로 사업실패후에 마음을 접고 콘크리트벽을 세우고, 대리운전을 하는 이에게 들어온 하나의 햇빛...
옆집에 사는 연애인을 좋아하게 되는데... 하지만...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여자없다는 말은 그건 번쩍이는 도끼를 가진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말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다가는 루저가 될수도 있다.. 중요한것은 결과다!

현실은 동화가 아니다. 공주를 구하는 사람은 백마탄 왕자보다 누더기를 입은 추남이 더 많다.


Chapter3 에서는 악마는 사악함보다는 치밀함을 무기로 한다 제목인데,
친구의 여친을 빼앗은 바람둥이의 이야기...

기선제압은 스포츠에서만 쓰이는 말이 아니다,
싸움이던 사랑이던 먼저 주도권을 잡는 자가 승리하기 마련이다.

다이아몬드로 길들여진 여자는 들꽃으로 길들여야 하는 법!

악마는 사악함보다는 치밀함을 무기로 한다!



방송이 끝날때는 Today 연애공부 요점정리도 해줍니다...

1. 남자와 연애할때는 바닥까지 보도록 노력하라!
2. 사랑은 주도권을 잡는 자가 승리하는데 주도권은 덜 사랑하는 쪽이 쥔다.
3. 남자의 지나친 솔직함은 다른 거짓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일 수 있다.
4. 여자는 말을 돌려서 하고 남자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다.
5. 남자는 모두 나쁜 짓을 한다. 다만 들키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위 내용을 다음주까지 열심히 복습하랍니다...^^


뭐 100% 완전공감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메세지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드라마를 통해서 재미있고, 의미심장하게 잘 전해주는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애 초보는 초보대로, 고수는 고수대로 배울점이 꽤 많은 연애 강연 프로그램인듯 한데,
이번 기회에 연애에 대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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