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MBC 스페셜 - 골프선수 신지애, 즐거운 삶에 도전하다
  2. SBS 그것이 알고싶다 - 4001의 진실, 신정아를 만나다 2
  3. MBC PD수첩 - 사랑의 교회 건축 특혜 논란, 그 진실은? 그리고 주님이 보신다면?
  4. KBS 추적60분 - 나는 광우병 쇠고기를 팔지 않았습니다, 유통업자 선창규씨의 억울한 사연
  5. KBS 다큐멘터리 3일 - 한 평의 CEO, 인터넷 쇼핑몰 창업 공동사무실
  6. KBS 추적60분 -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사업, 그들의 현실은? 월드잡(Worldjob) 해외취업의 문제점
  7. 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MBC 스페셜 - 골프선수 신지애, 즐거운 삶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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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과 가족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신지애선수...
그녀가 이제는 아버지 곁을 떠나 홀로 서기를 준비하며, 즐거운 삶에 도전하는 이야기..

인터뷰게임 - 박세리만들기, 틱장애, 연예계 살아남기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골프, 신지애 그녀의 성공비결은?

예전에는 정말 골프밖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는 친구도 사귀고, 화장, 음악, 노래, 요리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모든것의 결정을 아버지에게 맞기던것을 떠나 스스로 결정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

위험하거나, 불안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그녀의 방송중의 모습이나 주위 지인들의 인터뷰를 들어본 결과 더욱 더 잘해내고, 더욱더 강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게된다.

지금까지도 대단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지애선수...
골프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최고가 되고, 성공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모든면에서 즐길수 있고, 후회없는 순간순간을 맞이 하길...

그리고 나 또한 내 삶을 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 기획의도

2007년 국내 골프 대회 9승 달성, 2008년 국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2010년
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던 골프지존, 신지애!
경기 중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미소천사라는 애칭이 따라다
녔지만 그의 미소 뒤에는 열여섯 나이에 어머니를 잃었던 아픈 가족사, 그리고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 이를 악물고 버틸 수밖에 없었던 소녀가장으로서 애환이 있었다.
골프를 통해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정작 그의 꿈은 인격적으로 존경 받
는 사람이 되는 것. 이제 무거운 짐을 어깨에서 내려놓고, 골프 선수로서 스물넷 여
인으로서 즐거운 삶에 도전하고 있는 신지애. 촉망받는 골프 선수와 꿈 많은 여자로
서 삶의 기로에 선 신지애를 들여다보았다.


■ 주요내용

1.  세계 골프계의 미소천사 신지애 - 그의 버팀목이 된 가족들을 만나
다.


2008년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티시 오픈 최연소 우승 기록 경
신.
2009년 세계 최초 4대 투어(LPGA, JLPGA, KLPGA, 유러피언투어)한해 모두 우승
2009년 단일 시즌 LPGA 신인상, 상금왕, 다승왕 3관왕 등극 및
         상금 약 20억 원으로 역대 신인 최다 상금 기록
2009년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올해의 여자선수상
2010년 5월 3일 아시아인 최초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


▶ 신지애의 버팀목, 가족 이야기
▶ 12년 만의 홀로서기, 아버지로부터의 독립선언.
2. 정상의 자리에서도 연습벌레인 그녀를 만나다.

▶ 미국 휴양도시 팜스 프링스, 신지애의 동계 훈련 현장.
▶ 신지애의 철저한 식단관리와 피트니스 훈련 현장.
3. 최고의 골퍼 보다 즐거운 삶에 도전하다.

▶ 스물넷 여인, 신지애의 일상

▶ ‘10년만 골프 할래요’  신지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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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 4001의 진실, 신정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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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의 시발점이기도 했던 신정아씨가 교도소에서 출감한후에 자서전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수필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책 4001... 현재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일까?
4001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신정아
출판 : 사월의책 2011.03.15
상세보기
방송을 보면서 둘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홍보나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새빨간 거짓말들을 하고 있거나, 또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에 나오는 존 내쉬처럼 정신분열증에 걸려서 상상의 인물을 믿으며 환상속에 살고 있거나...-_-;;

영화 뷰티플마인드와 거의 흡사한 내용으로 있지도 않은 가상인물과 학교를 다니고, 한국에 와서도 주변 인물들의 증언이나 기록으로 봤을때는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들먹이며, 노무현대통령과 잘아는것처럼 말하고, 대단한 사람이 외할머니인것처럼 말하는 뉘앙스... 김우중 대우회장을 비행기에서 슬쩍 한번 만난것이 전부인데, 상당히 잘아는사람처럼 묘사를 하기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공방이 끝난 타블로외는 정반대인 경우인데, 대응방법은 오은선씨와 비슷한듯...

전국무총리인 정운찬과의 부적절한듯한 묘사, 현직국회의원인 전직 조선일보 기자 C씨의 성추행관련 이야기등등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모르지만, 그녀의 책은 왠지 한편의 소설을 보는듯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직도 인터뷰에서 계속되는 거짓말인지 착각을 하고 있는 신정아씨...
하지만 그녀가 거짓말쟁이인지, 정신분열증인지를 떠나서 우리와 사회는 어떠한 모습인지를 이야기하는데, 그녀의 소설과 같은 책이 아무런 검증도 없이 정치적으로 파당적인 해석이 되고, 공격의 빌미가 되며, 우리또한 그녀에 대해서 너무 과도하게 짓밟고, 돌팔매질을 한것은 아닌가를 이야기하면서 마무리...

뭐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된 거짓말을 하는 그녀도 깝깝하고, 그녀의 말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정치권, 그런 이야기를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려놓은 언론이나 그런 가십거리에 흥미를 보이는 우리들이나 이 사회전체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정말 진지한 반성과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797회) 방영일 : 2011-04-16
4001’의 진실, 신정아를 만나다

▣ 방송일시 : 2011년 4월 16일(토) 밤 11시00분
▣ 연출 : 박준우 / 작가 : 송현숙
▣ 주요내용
신정아, 4년만의 화려한 부활


“나는 거짓말쟁이도, 꽃뱀도 아닌 피해자이다!”

신정아의 기억을 둘러싼 진실 게임

희대의 거짓말인가, 통렬한 내부 고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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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사랑의 교회 건축 특혜 논란, 그 진실은? 그리고 주님이 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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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앞에 짓고 있다는 장로교 사랑의 교회의 신축공사현장...
법원앞의 고도제한이 풀린것도 의혹이지만, 국가소유의 지하땅을 주차장 등 교회시설을 위해서 사용을 허가 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백화점이 시민의 편의를 위한 공간정도 외에는 다른 교회의 요청도 거절이 되었다고 하는데, 서초구청의 배려인지 뭔지로 허가가 났고, 이번 공사로 앞으로 철거하기도 힘들듯한 상황...
이런 일이 벌어진것이 교인인 국회의원의 노력인지, 정권측의 배려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경우라면 다시 이런 공사에 허가를 내주겠냐는 질문에 당황해하는 구청 건축 관계자...-_-;;

이외에도 교인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공사를 진행한것이 아니라, 목사님, 장로 등 윗분들이 정해서 결정을 하고, 반대 의견은 듣지도 않고, 공사를 강행해서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 한데, 물론 교회 규모가 커져서 신축을 해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반대를 한다고 해서 신도에게 머리가 치유를 받아야 된다는 말씀도 하셨다는데,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분이신지, 하나님인지...

이런 상황을 블로그에 올린것을 가지고 예배후 광고안내 시간에 건축을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백기사가 되어 달라는 말씀도 하셨다는데, 참 방송을 보면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



KBS 다큐 - 울지마, 톤즈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얼마전 화재가 되었던 위 영화를 보면 이태석 신부가 수단에 도착해서 했던 질문이 있다...
예수님이라면 이곳에 교회를 지으셨을까? 학교를 지으셨을까? 라는 질문...

사랑의 교회의 모습과 사회적인 논란이 되어가고, 방송까지 나오는 이런모습을 보신다면,
예수님이 뭐라고 하실까?
사랑의 교회가 잘하고 있다고 하신다면...
난 정말 기독교에 대한 조그마한 미련과 희망마저도 버리고 말것이다.

2010년 서초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2010년 6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랑의 교회’마저... 초대형교회 건축 논란
“교회 토건화의 클라이맥스 같은 것”
교계 내외부에서 건축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사랑의 교회’에 20년 넘게 다
녔던 교인 A씨는 ‘사랑의 교회’가 그와 같은 대형신축 교회를 지어야만 하는지 모르
겠다고 했다. 현재는 ‘사랑의 교회’를 떠났다는 B씨는  “건축헌금 주일 이후에 모인
헌금 발표하며 자축하는 것이 예전 ‘사랑의 교회’의 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교계 내부에서의 성토도 있지만 외부의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교
회 건물이 2100억 원대라는 초대형 규모이기 때문이다.

▲ ‘사랑의 교회’ 공공도로 지하 점유허가, 과연 타당한가?
“특혜일지는 모르지만, 불법은 아닐 수 있다는 거죠.”
  교회 신축예정부지는 대법원의 조망권을 보장해 지상 16층인 대법원 건물보다 높
은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했다. 때문에 지난 수년간 대형건설사들은 낮은 용적률과
건물 높이 제한으로 개발에 소극적이었다. 이번에 최대 75m로 지어지는 ‘사랑의 교
회’는 완공 후엔 대법원 앞에 들어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이를 두고 ‘사랑의 교
회’가 개발의 물꼬를 열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얼마 전까지 교회 측은 공사장 옆에 위치한 ‘참나리길’ 양끝을 폐쇄하고 공사를 진
행했다. 폭이 8미터인 ‘참나리길’ 아래 1078㎡(326평)의 면적에 교회 시설을 짓기 위
해서다. ‘참나리길’은 불특정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서초구청소유의 공공도로이
다. 이 지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구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서초구청은 법률 검
토, 자체심의 과정과 상급기관의 자문을 거쳐 ‘참나리길’ 지하 점용허가를 했다고 답
했다. 
‘사랑의 교회’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해당 관청이 다른 판단을 내린 사례도 있었다. 동
대문구청은 지난 2007년 한 교회의 지하점유 요청을 불허했다. 이 교회는 도로 밑에
두 동의 교회 건물을 잇는 지하통로를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소송으로 이
어진 이 사례는 결국 대법원이 구청의 손을 들어주어 일단락됐다.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교회와 같이 “지하연결통로 자체가
전적으로 사적사용을 위한 것”일 때 허가해 준다면, 비슷한 요청이 들어올 경우 거부
할 명분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혜의 소지가 있고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공공도로 지하의 교회 점용
에 대해 서초구청이 동대문 구청과 다른 판단을 내린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이었을까?
사랑의 교회 특혜 논란을 취재했다. 

<생생이슈> 구제역, 아물지 않은 상처

 지난달 29일 오전, 전국에서 상경한 600여 명의 젖소 농민들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
행 앞으로 모여들었다. 이 날 '전국 구제역피해 낙농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삭발식과
백배(百拜) 등을 진행하며 정부의 구제역 보상가 현실화를 거듭 촉구했다.
 그로부터 10여 일이 지난 현재, 농민들이 노숙농성까지 불사하며 투쟁을 멈추지 않
는 이유는 무엇일까. PD수첩이 취재했다.

▶ 가축시장 재개, 재입식 초읽기?
 11일 새벽 6시, 횡성에서 가축시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3일, 가축 이동제한지역이
해제되면서 지난해 11월 폐쇄됐던 전국 85개의 가축시장이 개장할 수 있게 된 것이
다.
 횡성군 내의 축산농가들은 축사를 청소하고 개·보수하는 등 재기를 위해 몸부리치
고 있었다. 지만 정작 소를 다시 들이는 것은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무
엇일까?

▶ "다 필요 없다! 소를 다오!"
 여의도 농성장에서 만난 파주 젖소 농가의 부부. 구제역 살처분 이후 아내는 스티커
를 붙이는 부업을 시작했다. 부업은 하루 많이 해봐야 만 원을 조금 넘는다. 정부의
보상금으로는 지금까지의 빚을 갚기에도 빠듯해 조금이라도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시작했다. 하지만 젖소의 시세가 눈에 띄게 치솟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

                         "예전으로 돌아가긴 힘들어요"

 구제역 발생 전 270만 원 정도 하던 초임 만삭(처음 임신해서 새끼를 밴 어미소) 젖
소가 최고 400여만 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책정된 보상가는 두
당 220~280여만 원으로 현재시세와 비교하면 젓소를 다시 사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이다.

 정부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구제역 보상가'를 비판하고 있는 낙농민들. PD수첩
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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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 나는 광우병 쇠고기를 팔지 않았습니다, 유통업자 선창규씨의 억울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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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고기 유통업자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까지 한 사연... 더군다나 그 죄목이 쇠고기파동때의 원산지를 속였다는 이유...
하지만 검찰의 수사과정이나 협박당한 내용을 보다보니 어이가 없다. 한명숙씨가 뇌물혐의로 조선일보에 언론플레이를 당해서 구독자들은 한명숙씨가 죄인인것으로 취급을 받고 있다가 무죄판명을 받았는데, 이 사건도 크게 다를바가 없는 사건으로 검찰의 횡포를 고소한 내용으로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의 압수수색에 압박에 협박까지...

다만 막판에는 방향이 좀 이상한쪽으로 흐르는데,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의 사건은 정치적인 검찰들의 문제로 볼수 있지만, 이 사건도 그런 맥락인줄 알았는데, 검찰의 강압에 횡포에 대한 이야기로 흐르더니 거기서 끝....-_-;;

광우병사태에 대한 숨겨놓은 진실인듯했지만, 검찰의 잘못된 관행과 잘못된 수사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끝맺음을 냈다. 방송내내 답답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결론은 제목과는 달리 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듯한 느낌이 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의 모습을 보면서 참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면서 이쪽의 개혁이 정말 절실하다는것을 느끼게 된 방송....

천당에 간 판검사가 있을까?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김용원
출판 : 서교출판사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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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김희수,서보학,오창익,하태훈
출판 : 삼인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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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매장의 직원이었던 한 남자가

<추적60> 취재진을 찾아왔다.

2009,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로 구속됐던 선창규 씨.

파렴치한 사람으로 손가락질 받으며 7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해야했다.

그러나 자신은 광우병 쇠고기를 판매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광우병은 없었다!

제가 바라는 것은, 고객한테,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하고, 기회가 된다면 머리 숙여서

정말, 죄송하고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을 꼭 방송을 통해서 알리고 싶은 것이 제 심정이에요.”

  - 2009, 충격적인 뉴스 하나가 전해졌다. 광우병 우려가 있어 폐기되었어야 할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됐다는 소식이었다. 이 사건으로 구속됐던 선창규 씨가 취재진을 찾아왔다. 그는 검찰의 구속 사유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회사의 지시를 어긴 적이 없으며, 유통된 고기는 광우병 위험 우려가 있는 고기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선 씨가 유통했다는 광우병 우려 쇠고기의 진실은 무엇일까.

 

의혹투성이 수사

- 선창규 씨를 고소한 사람은 선 씨가 근무하던 까르푸의 납품업체 직원 A씨. <추적60>은 어렵게 고소인 A씨를 만났다. 그런데 A씨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자신은 광우병으로 선 씨를 고발하지 않았다는 것. 당시 쇠고기의 유통기한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증거에도 의문가는 점이 많다. 증인들은 중요한 진술을 번복했다. 취재진은 검찰의 요구에 따라 자료를 만들어 제출했다는 한 관계자를 찾을 수 있었다.

 

무리한 압수수색

- 출근 중이던 선창규 씨는 갑자기 찾아온 검찰에게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체포됐다. 검찰은 선 씨를 바로 검찰청으로 데려가지 않았다. 선 씨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와 집, 다시 또 다른 유통업체를 차례로 들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검찰은 수색 영장이 없는 곳을 수색하고, 압수된 물품에 대해 목록조차 제대로 교부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압수된 자료는 국세청으로도 넘어갔다. 선 씨와 가족들은 세무조사를 받아야 했다. 선창규 씨의 변호사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예고된 수사, 그 내막은?

앞으로 세무조사도 될 거고 여러 항목의 죄가 있어서 추가 기소를 할 거라면서 약간 엄포 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그 때는 몰랐는데 현재 와서 보면 그게 다 맞아떨어졌어요.”

- 선 씨는 어느 날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남자는 선 씨에게 광우병 쇠고기 유통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고소인 A씨가 빌린 7억 원을 대신 갚아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A씨도 재판 중에 앞으로의 수사 상황을 미리 알려주며 합의를 요구해왔다. 그들은 어떻게 앞으로의 수사 진행사항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었을까. 예고된 수사, 그리고 그들의 관계 속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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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3일 - 한 평의 CEO, 인터넷 쇼핑몰 창업 공동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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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 푸른꿈을 꾸고 쇼핑몰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고, 취업이 되지 않아 차선책으로 선택한 창업을 한 사람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창업을 시도해서, 저렴한 비용을 위해 들어가는 공동사무실...

일반 사무실이나 오피스텔은 기본 평수도 넓거니와 관리비, 임대료 등등 수많은 비용이들어가지만, 이런 사무실은 한두달치의 임대료만큼의 보증금만을 내고, 들어가고, 비용도 10만원대부터 아주 저렴하게 사용을 할수 있다. 단 한평남짓한 좁은 사무실...
하지만 누구나 큰꿈을 꾸며 새로운 시작을 한다... 어떤이는 승승장구를 하기도하고, 어떤이는 임대료도 내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는데, 벤처사업과 다를바가 없는 쇼핑몰 창업 사업...
잘하면 벤츠.. 못하면 벤치라는 말이 떠오른다.

삶의 애환이 떠오른 방송이였는데, 좀 안타까운것은 자신이 좋아서 하기보다는 졸업후에 취업이 안되어서 이쪽 일을 선택한 분들이나, 명퇴나 퇴사후에 취업이 안되어서 이쪽길을 선택한 분들...
물론 이쪽에서 적성을 찾아 번창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안타까움이 좀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보시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후회가 남지 않은 시간을 보내신다면, 이 일에서 성공을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일에서 큰 성취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창업해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모두 건승, 필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KBS 경제세미나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경영, 이금룡 코글로닷컴회장
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아침마당 목요특강 - 2010년 희망특강 세상을 읽어라, 전하진
사업,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
인터넷쇼핑몰 리얼스토리 - 쇼핑몰 창업자들의 진실한 이야기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助言)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방송 : 2011년 4월 3일 (일) 밤 10시 25분 KBS 2TV

CP : 박복용

PD : 김무관

글, 구성 : 최미혜

 

한 평 : 산업자원부 법률 제84865조에 의거,

상업 및 광고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한테 이 공간은 정말...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하나의 꿈이 있거든요?

그걸 이뤄나가는, 그 밑바탕이 되는 아주 소중한...

조그만 방이지만 제 마음을 다 품어둘 수 있는 아주 큰 공간이에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여기 있으면...."

조준형 (38_ 여성화 인터넷 쇼핑몰 운영)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초보 사업가들이 모여드는 곳.

온라인(on-line) 세상 밖

‘1인 多역’사장님들과 함께한 3일이다.

   

 ● 책상 하나에서 시작되는 '꿈'

여느 독서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한 사무실이 있다. 대신 책상 앞에 앉은 이들은 ‘열공(열심히 공부)’이 아닌 ‘열컴(열심히 컴퓨터)’을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에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의 주문을 확인하는 어엿한 ‘사장님’들이다. 그리고 그들 앞에 놓인 평범한 책상 하나는 어떤 이의 삶이, 또 어떤 이의 꿈이 담긴 ‘사업장’이다.

컴 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 그러나,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해 폐업률이 높다. 그래서 탄생한 곳이 바로 인터넷 쇼핑몰 공동사무실. 1인 개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한데 모여 시스템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각자의 사업장을 운영해 나간다.

 

● ‘1인 多역’ 사장님

작 은 책상 하나를 ‘꿈의 텃밭’ 삼아 ‘내 사업’을 꿈꾸는 이들이 모인 인터넷 쇼핑몰 공동사무실. 초기 자본을 적게 투자한 만큼 ‘사장 겸 직원’의 역할을 두루 소화해야 하는 ‘한 평 CEO’의 24시간은 ‘분주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정신없이 바쁘다. 인터넷 쇼핑몰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고객들의 주문과 문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새벽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포장에서 배송까지 모두 ‘사장님’의 몫이다.

그 렇다고, 모든 이들이 바쁜 만큼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쇼핑몰이다 보니 고객들이 일부러 찾아와주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 인터넷 쇼핑몰. 그러다 보니, ‘한 평 CEO’들은 광고와의 전쟁을 펼친다.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으로 고객들에게 자신의 쇼핑몰을 알리고, 구매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인터넷 쇼핑몰 사장님들은 갖가지 아이디어 싸움을 펼친다.

 

● ‘한 평 사업장’에 꿈을 심는 사람들

인 터넷 쇼핑몰 공동사무실엔 다양한 사업 아이템만큼이나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사연 또한 가지각색이다. 새벽시장에 다녀와 교복으로 갈아입고 등교하는 ‘고3 사장님’부터 면접에 16차례 떨어지고 자신의 사업장에 도전한 청춘, 불확실한 미래 대신 꿈을 선택한 중년의 가장들. 그리고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하고 그 경험을 디딤돌 삼아 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는 ‘60대 사장님’까지. 그들에게 허락된 ‘한 평’ 사업장에서 다양한 이들의 꿈을 만날 수 있다.

 

“꿈이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요,

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CEO가 되는 거예요

만족이라는 게

제 젊음과 열정을 다 쏟아 부을 수 있는 그런?”

박소현 (27_ 여성화 인터넷 쇼핑몰 운영)

 

“40대엔 직장을 다녀도 부담이 크고 뭘 해도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래도 어떻게 될지 몰라도 일 하면서 꿈꿀 수 있는 그런 걸 하는 거죠.

우리끼리 앉아서도 이야기해요, 6개월 후엔 우리도 이 위에 사무실을

80평(264.5m²)짜릴 얻자. 우선 짧게 6개월의 꿈을 갖고 하는 거죠.”

육근호 (42_ 가방 인터넷 쇼핑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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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사업, 그들의 현실은? 월드잡(Worldjob) 해외취업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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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대통령 공약으로 행해지고 있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http://www.worldjob.or.kr) 의 잘못된 운영과 업체들의 이득 챙기기로 인해서 수많은 해외취업을 준비한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 방송
최근에 충청권 과학벨트나 경상도의 신공항 사업등은 국익을 위해서라며 폐기처분을 하려고 하던데, 이 사업은 야당뿐만이 아니라, 여당까지도 그 잘못을 지적하고 있지만 , 매년 지원금이 늘어나서 올해의 글로벌취업지원예산은 300억이 넘어간다고...

글로벌 취업이라고해서 큰 꿈과 기대를 가지고 도전을 하지만,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도 못하고, 실상 외국에 나가서는 약속했던 일과는 달리 허드레, 노가다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



거기다가 중간에 연수기관, 알선업체, 유학업체, 해외알선업체 등이 중간에서 알선비 명목으로 계속 돈을 빼가기때문에 교육비는 축소되어 부실 교육을 났게되며, 결국에는 업체들 배만 불리는 구조이며, 또한 이들 업체는 계약을 통해서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듯하다....-_-;;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취업보다 중요한것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 각국의 문화나 어학 능력을 습득하고, 근로현장을 체험하는것이라고... 해외에가서 저임금노동을 하는 현실속에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피해자들은 부모나 가족에게 걱정할까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전전긍긍을 한다고 하는데, 잘못된것이 많이 알려진 현실에서 피해자를 돌보고, 이런 잘못된 전시행정은 한시바삐 없애야 할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청년 리더 10만 명 양성 사업>-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해외 취업연수 사업은 2013년까지 총 5만 명을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올해에는 12천여 명의 연수생을 모집하기 위해 예산 303억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부실한 사업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해외취업연수 사업, 그 실태를 파헤쳐 본다.

 

IT 취업이 도축장 막노동?

“IT 해외취업으로 호주에 왔지만 농장, 육가공 공장, 청소 등등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호주 국비지원 IT 연수생

 

호주 IT 취업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에 등록한 박도현 씨. 교육도 해 주고, 해외 취업도 알선해 준다는 말을 믿고 잘 다니던 대학원까지 그만뒀다. 하지만 호주에 도착하고 6개월이 지나도록 면접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도축장 취업을 선택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일하다 얻은 상처와, 불안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뿐. 다른 연수생들도 농장, 호텔 등 엉뚱한 곳에서 일하며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고 성토하는데.. 호주에서 만난 국비지원 취업연수생들의 눈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사업이 업계 나눠먹기로 전락

“IT 기술 배워서 육가공 가서 고기 자르고 하는데 그게 무슨 취업이에요

-호주 국비지원 연수생

애들 선발할 때 개나 소나 돼지나. 한국에서부터 자기 교육을 제대로 시켜서 보내야 된다

-호주 현지 브로커

원칙적으로는 우리가 (연수생) 관리 책임이 없습니다

-산업인력공단 김병주 해외취업국장

 

산업인력공단에 보고된 호주 연수생들의 취업처를 확인한 결과, 도축장 취업이 IT 계열에 분류되어 있었다. 한국 연수기관에서는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이 실적 보고를 하기 때문이다. 지원금이 너무 적어서 학원 운영하기에도 살림이 빠듯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지원금에서 취업 알선업체에까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만 있는 실정이다. 연수생들의 민원은 증가하고 있지만 당국에서는 연수기관이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업계 나눠먹기 사업으로 전락한 속내를 집중 취재했다.

 

 

캐나다에서도 현실은 마찬가지!

“6개월 정도 취업해서 얻어가는 것도 특별히 없는데, 나라 빚이나 갚지

-캐나다 현지 고용주

워킹비자를 연장하기 위해서 공부는 안 하고,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 일단 비자만 받고

그 다음에는 피드백이 안 되고

-캐나다 현지 업계 관계자

 

또 다른 해외취업 지원 국가인 캐나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부실한 교육과 취업 알선은 물론, 다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 취업처는 커피숍 등 아르바이트 자리가 대다수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싼 값에 가는 저가 어학연수로 이용될 뿐 아니라, 심지어 현지 유학생들 사이에서 비자 변경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 제작진은 실제 비자 변경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 는데.. 본질을 상실한 캐나다 취업 연수 프로그램의 전말을 추적했다.

 

 

허황된 목표, 처음부터 불가능한 사업이었다

이런 교육과정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호주 국비지원 타일러 연수생

국가가 사람들의 취업, 교육 훈련 이런 것까지 다 관장해야겠다는 것은 가부장적인 애정이다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

 

호주에서 만난 타일러 연수생에 따르면 한국에서 받았던 타일 교육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현지 공법이 한국 교육 내용과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현지 타일러들도 한국에서 배워 오는 기술은 오히려 취업에 방해가 된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애초부터 취업이 불가능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사업의 부실함은 국정감사, 예산 심사 과정 등에서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 처음부터 과장된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실적 올리기 사업일 뿐이라는 것이다. 미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업의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해외 인재 양성인지, 연수생들의 눈물을 닦아줄 방법은 없는지 <추적 60>에서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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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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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점심시간후에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 주말에 시내에서 커피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는데, 한국의 이러한 커피 문화를 돌아본 내용의 다큐...

한 미국인이 전세계의 스타벅스 전문점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처음으로 들렸는데, 상당히 놀라워 한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체인점, 뉴욕을 능하가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수없다는 길거리에 수없이 많은 커피전문점, 미국보다도 더 비싼 커피 가격 등... 외국인이 느낀것이지만, 아마 대부분 공감을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좀 좋게 포장을 했지만, 한마디로 허영이라고 할까?
커피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내가 이 브랜드커피를 마심으로써, 이정도 되는 사람이다라는 인식과 패션의 기능으로 자신이 아주 잘나가는 뉴요커가 된듯한 환상을 느낄수 있는데, 이런것을 파노블리 효과라고 한다고...

커피 한잔에 몇백원밖에 안되는 원가이지만, 똑같은 커피라도 사람들은 국산은 2천원대, 해외브랜드커피는 3천원대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명품 가방, 시계등을 찾아다니듯이, 명품 커피를 먹음으로써 명품을 가진 소유욕을 느낀다고 할까?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상황의 힘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Book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착각의 진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사진보기)


뭐 개개인의 취향이고, 나라고 생활전반에서 전혀 그러지 않는다고 말할수도 없지만,
한국인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기는 하다. 특히나 명품, 대형차, 브랜드 커피 등등 자신의 여건이 안되면서도 남의 눈을 인식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또 이러한 현상이 처음에는 거품이고, 허영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커피를 접하면서 커피의 진가를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볼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제 스타벅스는 맥도널드식으로 치부되기도 하며, 사람들은 최상의 맛을 찾아 다른 커피숍으로 떠나기도 하며, 한국에서도 이런 맛을 만드는 다동커피집의 신현봉씨의 인터뷰 등도 소개를...

아무쪼록 커피문화에 대해서 심도깊게 다루고,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올바른 커피문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고, 커피를 통해서 인간과 한국인의 심리까지도 엿볼수 있었던 방송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 방송 일시 : 2011년 4월 3일(일) 밤 11시

1. 서울의 커피숍. 뉴욕을 능가하다!
2. 커피 홀릭 대한민국
3. 커피 한잔에 담긴 당신의 심리
ㆍ 테이크아웃커피 한잔은 명품백?!
ㆍ 전격 공개!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숨겨둔 본심


4. 우리는 어떤 커피를 마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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