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친구나 지인이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적절한 대응방법은?
  2.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 새해를 맞이해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3. 직업에 귀천은 있을까? 나 자신이 느끼는 일의 자부심 vs 밥벌이의 수단
  4. 2월의 공휴일을 바라보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의 시각의 차이
  5. 신호등의 빨간불과 파란불을 보고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
  6. 새해에는 더 발전하고, 더 노력하고, 더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시길
  7. 업체,가게의 불합리학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현명한 대응 방법은?

친구나 지인이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적절한 대응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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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친구나 지인들이 돈을 급하게 빌려달라고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물론 1-10만원내외로 빌리는 돈 말고, 30만원이상 빌려 달라고 하는 경우 본인이 카드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현금서비스도 안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흥청망청 돈을 쓰다가 이러는 경우도 있고, 여자나 술, 도박 등에 빠질수도 있겠지만, 뭐 보통 이런 사연은 접어두고, 친구가 급전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이나 정말 친한 친구이고, 돈이 되는 경우 빌려줄수도 있지만, 왜 이 사람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안빌려주시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주변의 지인들에게 돈을 다 빌려서 신용을 잃을만큼 잃고 나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하는것이 대부분이니 이런 경우 거절하시는것이 옳은듯합니다.

뭐 거절 방법이야 냉정하게 하시기보다는 나도 요즘 죽겠다라는 식의 소리를 하시는게 어떨까 싶기도...-_-;;

하지만 좀 친한 친구의 관계인 경우에는 참 애매하지요.

뭐 의리를 생각해서 현금서비스까지 받아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돌려받기가 쉽지 않고, 그러다가 같인 몰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그냥 주어도 상관없는 금액을 주는게 좋다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300만원을 급하게 빌려달라고 하는데, 돈이 없다고 하면 내가 꼭 금방 갚을테니 카드 대출을 받아서라도 급하게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에 나도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얼마 뽑을수 없는데, 한번 알아보고 연락을 줄께라고 이야기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요즘 카카오톡 같은 sns를 해킹해서 친구의 계정으로 들어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고, 먹고 튀는 사기꾼들이 있으니 전화 통화로 하시는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뭐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는 돈의 액수가 내가 그냥 친구에게 줘서 없어도 그만인 돈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좀 부담이 되는 액수라면 그중에서 일부만 빌려주시는게 좋은데, 예를 들어 위처럼 3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알아본다고 하고, 잠시 전화를 끊고, 내가 가능한 액수를 생각해 보시고, 친구에게 얼마까지는 될것도 같다고 하시면서 한템포 쉬고 가시는게 좋겠지요.


물론 상대는 어떻게 더 안되겠냐고 하겠지만, 나도 이것밖에 안된다고 하시면 대부분 상대는 그것도 고맙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뭐 이후에는 대부분 연락이 없습니다...-_-;;

돈 달라고 조르거나 강요를 하지 않는 이상 내 돈을 갚기보다는 은행이나 사채 돈을 갚는게 우선이고, 나중에 팔자가 피면 갚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돈을 주시면서 하나의 조건을 걸어보시면 어떨까 싶은데, 돈은 못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살짝 테스트를 해보는 겁니다.

돈을 은행으로 보내주면서 나 이거 이달 말일에 신용카드 결제해야 되는거니까 그전에 꼭 줘야해라고 말을 한마디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대부분의 경우 그전에는 꼭 갚겠다고 말을 할겁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은 연락이 없을겁니다...-_-;;(제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싶기도)


그리고 연락이 없을 경우 sns, 문자로 말일 하루이틀전에 돈 어떻게 되냐고 한번 물어보시고, 말일에 전화도 한번 걸어보십시요.


말일 전에 연락이 와서 그때까지 힘들것 같으니 미안하다, 양해해 달라고 한다면 양반인데,

대꾸를 하지 않거나, 전화나 문자를 씹는 경우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경우 이 친구와의 대인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내가 전화를 걸어서 전화 통화가 되었지만, 돈을 빌릴때의 간절함이나 급박함은 없고, 지금 돈없어 미안해 하는 정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가 싶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해내가 위해서 친구의 어려움은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를 가진 친구라면 이런 경우에 정리를 해보시거나 그 친구에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는것도 어떨까 싶은데, 더 어려운 일이 생길때라면 어떤 행동을 할까 싶기도...

뭐 기왕에 돈을 빌려주면서 간단히 한번 그 친구에 대해서 테스트겸 생각해 볼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물론 좀 치사하고, 어려운 상황을 가지고 시험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런 일을 몇번 당하다보니 이런것도 필요하지 않을가 싶네요.


물론 그러한 상황의 심정은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것도 안보이고, 지금 당장 눈앞에 문제만 해결을 하려고 하는데, 가끔 그런 친구들과 술을 한잔하면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거나 파산 신청 등을 이야기해도 전혀 듣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 자신이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1000만원으로 해결될수있는 문제를 몇배 이상 빚을 불려놓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은 후에 가족에게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경우 도와주는것이 도와주는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몇이전 깡패들이 돈을 받으러 집으로 오고 있다는 후배의 전화와 위에서 말한 경우가 생각이 나서 적어보는데,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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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 새해를 맞이해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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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밝았네요.

새해 첫날부터 누워서 태블릿으로 새해 뉴스를 검색을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동해바다로 일출을 감상하러 간분들에 대한 뉴스가 많더군요.

새해 첫날에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새해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다시 새겨보면 확실하게 기분은 좋고, 새출발을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생겨나기도 합니다~

근데 댓글을 보다보니 좀 의외의 댓글들이 최고의 인기를...-_-;;

동네 뒷산에도 해는 뜨느 요란 떨지 마라, 해뜨는것을 보러 멀러 구경 다니는 사람이 더 신기하다는 댓글이 추천을 받아서 맨위에 있다는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신기하네요...^^

(약간 질투의 댓글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지만) 물론 맞는 말이지요.

매일 뜨는 해이고, 집에서도 볼수 있는것인데, 뭐 자동차로 몇시간씩 걸려서 동해에 가느냐는 말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서는 전혀 이해와 납득이 안되겠지요....-_-;;

저 또한 그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 왜 돈들여서 여행을 가고, 고생을 하는지 그 돈으로 집에서 맛있는거 사먹고 편하게 있는게 더 좋다라고 생각을 했던적도 있었는데, 저 또한 여행으 다녀보면서 일출이나 여행이라는것이 그저 해돋이만 보러가는것도 아니고, 참 많은것으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하고, 꽤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것을 조금씩 느끼게도 됩니다.


뭐 해돋이를 단순하게 보러가는것이 아니라, 그 이동경로의 과정에서 설레임과 사랑하는 사람,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서 더 서로를 알아가고, 그 사람들과 첫해를 누구보다 먼저 바라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지방의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새로운 계획과 꿈을 품고 집에 오는 과정이 이 여행의 의미이지, 달랑 해만 바라보는게 이 여행의 의미는 아닐겁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중요할겁니다.

해뜨는것을 보러 동해에 간다는것을 합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부정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한다면 세상에 참 많은 부분이 한심해 보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류현진 같은 메이저리거 등의 야구 경기를 보면서 재미와 감동, 환희를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삐딱하게 본다면 나이먹고 공던지고, 나무 방망이 휘두르고 뭐하는 짓이냐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을것이고, 그런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세상에 의미있는 일이나 행동은 뭐 거의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2015년에는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시면서 자신이 하는 일 하나하나에 의미를부여하면서 멋지게 살아가시는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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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있을까? 나 자신이 느끼는 일의 자부심 vs 밥벌이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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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다는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말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직업의 귀천은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이번주 KBS 인간극장에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아들과 딸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시장에서 도넛을 만들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방송되고 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직장인 63% “직업에 귀천있다” - 한겨레 뉴스 보러가기

위 뉴스의 통계를 보면 63%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고, 귀천을 나누는 기준으로 소득수준, 사회적 지위 수준 등을 꼽았고, 71%는 직업에 따라서 상대를 판단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뭐 이런것에 대해서 성인군자처럼 직업에 귀천은 없는거야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막상 살아가면서 의사, 검사, 경찰 등 어떤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좀 위협감이나 존경심, 어려움 등을 느끼기도 하는데, 대통령과 청소부라는 직업을 한결같은 같은 마음으로 대하기는 쉽지는 않을겁니다.

귀천 (貴賤)

1. 부귀(富貴)와 빈천(貧賤)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신분이나 일 따위의 귀함과 천함. 

[유의어] 상하, 고하

귀천이라는 단어를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봤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첫번째는 금전적인 의미이고, 두번째는 직업 자체의 귀중함에 대해서 말을 하는듯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 없다라고 말하는것은 소득의 많고 적음의 여부라기 보다는 직업 자체가 귀함과 천함의 기준으로 말한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귀한 직업이라는것은 어떻게 보면 사법고시, 언론고시, 공무원시험, 대기업 입사 같이 그 직업을 가지기 어려운 일이라고 할수도 있을겁니다.

“교사 된 것 후회” 20% … OECD 1위 중앙일보 뉴스 보러가기

어제 뉴스를 보니 임용고시를 통해서 들어가기 어렵고, 어린 아이들의 미래 직업의 우선순위 중에 하나인 선생님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서 소득은 높지만, 5명중에 한명은 교사가 된것을 후회하고, 5명중에 2명은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가 되지 않겠다고 하던데,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힘든 시점에 교사라는 직업은 어떤이에게는 꿈만 같은 직업일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저같이 대학교에서 부전공으로 교직을 이수해서 사립학교에 들어가는것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사회적인 평가에서 직업의 귀천은 돈이나 권위, 존귀함으로 표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직업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보다는 다른 직업에 비교해서 상대적인 가치로 바라보며, 내 자신이 느끼는 직업의 귀천이 아니라, 타인, 제삼자의 시각에 의한 판단이 아닐까 싶은데, 이것을 우리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직업 (職業)

[명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이라는것은 생계라는것과 전혀 별개로 생각할수는 없을겁니다.(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직업에서 느끼는 보람, 긍지, 자부심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위 방송의 경우 시장 바닥에서 가게도 없이 천막을 치고 도넛츠를 만드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어떻게 보면 남들의 시각에서는 직업의 귀천에 있어서 천하게 볼수도 있는 직업이지만, 이 방송에 나오는 아들은 그 어떤 직업보다도 자부심을 느끼고, 아빠가 없는 자리를 대신 지키며 잘 해나가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방송을 보다보니 소득의 여부를 떠나서 참 멋지게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살아가다가보면 참 멋진 직업을 가진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밥벌이와 생계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그 직업에 고통을 받아서 자살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하찮게 느끼는 일 또한 최선을 다하고, 그안에서 보람과 소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소한 허드렛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바르게 바꾸어보자!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를 모는 아저씨의 멋진 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가끔 편의점에 갔다가 정말 상냥하고, 친절하게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허드랫일도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가끔은 존경심을 느끼게도 되는데, 그런것이 정말 직업의 귀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업별 직업만족도 통계 조사 결과, 진정한 행복은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기준이다!

억대연봉을 받지만, 이 일 아니면 할것도 없고, 정말 하기는 싫지만 가족을 위해서 참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청소를 하면서도 단순히 청소를 한다라는 생각을 넘어서 그 회사에 일조를 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뿌듯하게 일을 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진정한 직업의 귀천은 내 자신이 내 자신의 일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현실적으로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기 보다는 배부른 돼지가 되는것을 선택하는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는 하지만, 그 의미는 자신이 찾고 만드는게 아닐까 싶은데, 예전에 nasa에서 일하는 청소부가 자신은 청소를 한다고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우주선이 발사되는데, 일조를 한다고 생각하는것처럼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것에서 자신의 직업의 귀천이 정해지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청소같은 일을 직업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지구의 한모퉁이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인데, 두 사람의 일을 대하는 마음 가짐과 태도는 아마 하늘과 땅차이가 아닐까 싶고, 아마 다른 일을 하게 되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드렛일을 한다고 내가 이런걸 할 사람이 아니야라고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다른 멋진 일을 한다고 해서 그 직업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낄수 있을까요?

직업의 귀천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서 정해지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것은 일을 마치고, 석양을 바라보면 퇴근을 하면서 느끼는 뿌듯한, 보람과 멋훗날 자신의 직업을 돌아봤을때 행복했던 시절, 힘들지만 보람있었던 시간이라고 느낄수 있다면 그게 바로 귀한 직업이 아닐까요?

의미있는 삶과 직업 - 더나은 인생,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은?

그리고 그 직업의 귀천은 멋진 일, 새로운 일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발견하는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쪼록 자신의 직업과 일을 그저 밥벌이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의미의 동기를 부여하고, 찾아서 멋진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오늘 하루의 삶, 오늘 하루의 생활은 만족 할 만 했습니까?

다른 날보다 훨씬 새로웠던 하루였는지요?


저무는 저녁놀을 바라보며 차에 실려 돌아오는 길

지친 어깨보다 먼저 지치는 내 영혼을 바라보다

"이것이었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하는 물음을 나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오늘 하루 힘겨웠던 당신의 일을 통해 다만 지쳐 쓰러지지 말고,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방향을 다잡아 자신을 끌고 가십시오.

오늘 하루 바쁘고 벅찼던 당신의 삶을 의미 없었다고 여기지 말고,

당신의 인생이 뿌듯한 피로함으로 벅차오르도록 살아낸 결과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내일 아침 당신의 인생이 희망으로 다시 밝아올 것입니다.


-도종환 시인의 엽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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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공휴일을 바라보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의 시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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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이나 대학때에는 공휴일같은 빨간날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영업 방식으로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이제는 쉬는 날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지면서 좀 무덤덤한 편이 되더군요.

그러다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원들이 2월달 달력을 보면서 날도 짧고, 구정 설날 연휴를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5년 2월은 총 28일에 토요일 4일, 일요일 4일, 설 연휴 3일을 빼면 직장인드른 공식적으로 17일만 근무를 하면 되는 달인데, 회사에 따라서 16, 17일을 쉬기도 하고, 월차 년차를 많이 쓰기도 하겠지요~

2015년 3월은 22일을 근무하는것과 비교하면 5일이나 덜 근무를 합니다.

거기에다가 월급은 정상적으로 지급이 되고, 설날 보너스까지 지급을 하니 월급쟁이의 입장에서는 참 멋진 달이겠지요~^^


하지만 또 다른쪽의 입장에서는 답답할수도 있을겁니다~

헬스클럽같이 고객들에게 월회비를 받는곳의 사장이라면 사장도 기분좋게 느낄수있는 2월이 겠지만, 자영업자나 음식점, 공장같은 중소기업 회사의 사장 같은 경우처럼 고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장사나 판매를 해서 매출을 올리고, 그래야 수익이 생기는데, 2월은 참 지옥같은 달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도 짧고, 돈은 들어올곳이 없고, 나갈곳은 많고...-_-;;;


일당을 주고 받는쪽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월급을 주고 받는 경우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희비가 교차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달에 월급을 주는 사장 앞에서 2월은 날도 짧고, 노는 날도 많고, 보너스도 나온다고 기뻐하면서 너무 좋아하시면 사장이 허허~ 그런가 하고 앞에서는 웃을지는 모르겠지만, 속으로는 나중에 두고 봐자고 할지도 모르니 너무 좋아하지는 않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것을 보면 내가 좋고, 다수가 좋다고 모든 이들이 다 좋을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런 점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서 멋진 2월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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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의 빨간불과 파란불을 보고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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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술을 한잔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이야기, 올해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면서 기분좋게 한잔하고 집으로 오는 길...

다시금 그 대화를 생각해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심과 생각뿐이고, 작심삼실도 되지 못해서 다시금 원칙과 목표 보다는 현재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찾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서 올라가는데, 새벽 1시경에 시간도 늦고 추워서 다니는 차들도 거의 없더군요.

근데 유턴을 해야하는 지점에서 다른 차량들은 건너편에서 차가 오지 않아서 무단으로 불법 유턴을 해서 U턴을 하던데, 한대의 차량은 굳굳하게 정지선에 서서 신호가 빨간불에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가만히 지켜보니 전화를 하거나 누구와 대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운전자 혼자서 타고 있던데,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니 유턴을 해서 갈길을 가더군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원칙이라는것이 빨간불과 파란불을 따라하는것처럼 참 간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세우는 계획, 목표, 꿈 도 자신의 양심의 신호등에 따라서 지금 하는 일이 파란불에 해당하는 일인지 빨간불에 해당 하는 일인지 정도는 누구나 다 알겁니다.

하지만 분명 빨간불인것을 알면서도, 당장의 편안함이나 이익을 추구하는것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의 심리이자, 한국인들의 가장 잘못된 습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 자동차의 모습을 보면서 원칙과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보는 사람도있겠지만, 아무도 보는 사람없는데, 왜 그러고 서있느냐? 꽉 막힌 사람이 아니냐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새벽에 활증요금이 붙는 시간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저러고 있고, 미터기에 요금이 올라가도 편할까요... 만약 택시기사가 불법 유턴을 하는 것보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게 더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밤중에 불법 유턴을 하다가 걸리는 경우도 없지만, 만약 걸린다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남들도 다 하는데, 왜 나만 단속을 하느냐 라고 생각을 하고, 위 운전자같이 당연한 일을 하는 분들에게 양심 냉장고 같은것을 주기도 하는 기이한(?) 방송 프로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한국인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기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인식들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고, 큰 사건이 벌어지만 나쁜놈들이라고 욕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또한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고, 나 또한 ㄱ런 사람들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살다가 보면 원칙을 지키며 산다는것이 참 피곤하게 느껴질때가 많고, 원칙대로 하기도 힘들다는것을 알기도 한데, 시간이 지난후에 그때를 돌이켜 보면 원칙대로 하는게 옳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생이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 기초부터 차근히 공부하지 않고, 족보 위주로 공부를 하면 시험점수는 잘나올이 모르겠지만, 실력하고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고객을 위해서 품질이나 맛에 원칙을 지키겠다는 기업이나 음식점 주인이 눈앞에 이익에 어두워서 싼 재료로 바꾸었을때 그 집들에서 멀어지는 손님들...

운동을 해야 건강하다는것은 알지만, 오늘은 추워서, 바뻐서, 힘들어서 차일 피일 미루다보면서 늘어나는 뱃살과 허리둘레 등등...

아마 지금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은 그 부분에 있어서 올바른 정도의 길을 가기보다는 편안하고, 쉬운 길을 선택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출판사에서 이벤트로 받은 팔찌인데, embrace change라고 변화를 수용하라는 에자일 프로젝트에 대한 제품인데, 신호등을 보고 원칙을 지키는 차량을 보고 저도 제 마음의 신호등을 잊지 않고 싶어서 다시금 팔찌를 꺼내서 차보았습니다~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것, 꿈을 위해 살아간다는것... 어떻게 보면 참 쉬운 일입니다.

지금 가는 길, 지금 하는 일이 파란색 신호등인지, 빨간색 신호등인지 한번만 잠시 생각해 보며 가면 되지 않을까요?

또한 문뜩문뜩 빨간불이지만, 아무도 없고, 급하다는 생각에 불법유턴이 하고 싶을때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어떨가요?

신호등을 지키는것과 원칙을 지키며 꿈을 이루는것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할수도 있지만,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하나의 작은 원칙들이 무녀져 가면서 우리의 삶의 원칙 또한 무너져 가는건 아닐까 싶은데, 2015년에는 자신의 꿈을 자신의 마음의 신호등의 파란불을 따라서 멋지게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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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 발전하고, 더 노력하고, 더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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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한번 먹어본 빵인데, 너무 앗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구입을 해봤습니다.

봉지도, 내용물도, 가격도 여전히 변함이 없는듯 하더군요...

근데 맛을 보니 예전에 느꼈던 그맛과는 많이 다르게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재료가 조금 변했을수도있고, 신선도에 따라서 맛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제 자신의 기분이나, 상황, 컨디션, 식욕에 따라서 아마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더군요.

같은 책이나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감정같은 기분이나 컨디션 등의 차이로 인해서 예전에 읽거나 봤던것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감정의 영향이 크기는 하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아마 자신의 수준이나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창시절에 너무 재미있고, 감동깊게 봤던 것들이 어느순간 시시하고 하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어느 순간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명작 고전이라는 책을 초등학생과 대학생, 중년이 되어서 읽는 느낌 또한 자신의 지적수준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도 할것입니다.

매번 같은 만화영화, 장난감, 동화책을 반복해서 읽어도 마냥 즐겁고, 행복한 동심도 좋지만, 꾸준한 공부, 학습 노력을 통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한다면 꼭 행복하다고는 할수는 없을지 모르겠지만, 더 나은 더 높은 다른 세상의 경지를 느껴보고, 바라볼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2015년 새해에는 좀 더 성숙하고, 좀 더 배우고, 좀 더 변화해서 그 동안 봐왔던 세상보다 더 넓은 세상, 더 높은 세상에 올라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부도 직업도 매번 매년 해오듯이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 아닌,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가는 계기로 만들고, 하루 하루가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2015년을 돌이켜 보면서 2015년의 나 덕분에 지금의 내가 한층더 성숙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고맙다고 느끼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니 복을 스스로 찾아서 만드셔서 멋진 한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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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가게의 불합리학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현명한 대응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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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갈비찜과 LA갈비를 먹는다고 해서 정육점에 가서 갈비찜 2만원어치와 LA갈비 3만원어치를 주문을 했습니다.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는데, 수입 냉동 제품이 저렴하지 않을까 싶어서 처음 가보는 새로 생긴 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3만원어치 달라고 한 LA갈비는 34000원인데 괜찮으시겠냐고 하고, 2만원어치 달라고 한 갈비찜은 22000원인데 괜찮겠냐고 하더군요...-_-;;

뭐 저울을 속이는지 어떨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돈을 내면 되는것이고, 식구들과 더 먹으면 될듯해서 그러라고는 했지만, 두가지를 모두 이러는것을 보면서 사람은 봉으로 보는지, 호갱으로 보는지 솔직히 기분이 좀 상하기도 하더군요.

뭐 물론 돈이 없으니 딱 맞추어 달라고 하면 맞추어 주겠지만, 속으로 내 다시는 이 집에 안돈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참 재미있는것은 대부분 정육점에 가면 반정도는 고객이 바라는 금액에 맞추어주거나, 아니면 조금 더나와도 그냥 무료로 제공해 주는 집이 있고, 제가 다녀온 집처럼 항상 조금씩 고기를 더 썰어주고는 이렇게 해도 되겠냐고 하는 집도 있지요...-_-;;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응을 하는게 좋을까요?

1. 순순히 받아준다.(다시는 안올수도 있고, 또 올수도 있겠고)

2. 자신의 요구대로 관철시킨다.(좋게 말해서 요구대로 할수도 있고, 욕을 한바가지 하고 자신의 뜻대로 할수도 있겠고)

3. 그냥 안사고 나온다...-_-;;

뭐 저는 1번으로 하고 나왔지만, 2번으로 하는게 합리적인 할동일수도 있을겁니다.

자신의 요구데로 관철하는 경우 알겠습니다라고 하고 좋게 좋게 처리를 해주면 좋지만, 이런 경우 또 상당수의 주인이나 종업원이 얼굴을 붉히거나 인상을 쓰기도 하고, 목소리를 높여서 따지는 경우 화를 내게 될겁니다.

좀 위험부담이 있다고 할까요...-_-;;

예전에 어느 글에서 이런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부자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좀 잘사는 사람의 경우이기는 한데, 한번 생각해 볼만 하더군요.

집의 전기나 수도 등이 고장이 나면 업체에 연락을 해서 수리를 마치고 나면 달라는 데로 돈을 다 준다고 하더군요.(물론 황당한 요구까지 수용하지는 않겠지만...)

다만 그 비용을 지불하면서 자신이 속으로 생각했던 비용에 비해서 더 요구를 하는 경우 다음에는 다시 그 집과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하고, 만약 자신이 생각했던 가격보다 저렴한 경우 그 집을 계속 이용을 한다고 하는데, 집 수리뿐만이 아니라, 다른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그러한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돈이 많아서 팔자 좋구나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런식으로 처리를 하게되면 상대하고 얼굴을 붉힐일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을 필요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만약 제가 몇천원때문에 계속 꽁하고 있거나, 그 정육점 사람이나 싸우고 오면 이 고기가 입에 맛있게 넘어갈까요?

그냥 위의 사람의 말처럼 이제 너희 집은 다시는 안가! 라고 생각하고, 집에와서 속편하게 고기를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후에 어머니가 시장을 보러가면서 고기를 사러 간다고 한다면 그 집은 가지 말라고 하겠고, 어떻게 보면 이런 글을 쓰는것도 조금은 꽁한게 남아있어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뭐 그닥 신경쓰이거나 열이 받는것은 없습니다...^^


물론 부당한 처사나 폭리 등에 있어서 당연한 주장과 요구는 해야겠지만, 뭐 큰 가격이나 비용이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 위처럼 무시할것은 가볍게 넘어가 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그런 집들치고 다음에도 계속 장사를 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괜히 돈 얼마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화를 내는것에 비해서 좋을둣도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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