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기차역은? - 노량진역, 제물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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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꽃다발에서 나온 퀴즈인데, 우리나라 최초의 기차역이 뭐냐는 질문...
대략 떠오르는것이 서울역, 동대문, 청량리, 마포역 등이 떠올랐는데, 죄다 아니라고...
정답은 의외로 노량진역과 제물포역이라는데,
1899년 경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제물포역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긴 기차역이 서울의 노량진역이라고...


역명 : 노량진역

연락처 : 02-815-4066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112번지

노량진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차역입니다.


노량진역, 백년 만에 민자역사로
6월 착공 예정, 2008년 완공
경인선 철도 기공식-

1899년 4월 23일 우리 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건설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노량진 역에서 기공식을 가진 경인선 건설 공사는 처음에 노량진과 동인천간이었으나,

후에 서울역과 인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1899년 9월18일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노량진~제물포간 33.2km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노량진역.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노량진역이 2008년경이면 첨단시설을 갖춘 민자역사로 변모한다.

지난 5일 동작구는 노후한 노량진역이 오는 6월경 민자역사 건설을 위한 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새 역사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동작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지난 5일 노량진역사 도시계획시설(철도역) 결정·고시가 이뤄졌으며, 오는 4월까지 역 주변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절차가 완료 될 경우 올 6월 민자역사 건립 착공에 들어가 2008년 12월 완공될 것이라고 한다.

 

그간 동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사업은 지난 2003년 진흥기업이 사업주관자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왔다. 그러다 도로·교통·건축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지난 5일 서울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민자역사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새로 건설되는 노량진 민자역사는 대지 1만1천690평(38,650㎡)에 지하 1층 지상 17층으로 연건평 3만6천724평(121,400㎡)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약 2천870억 원이며, 전액 민자투자사업비로 충당된다.  

 

민자역사 내부에는 첨단 역무시설 외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복합 영화관·미술관·컨벤션센터·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역사로 활용될 예정이며, 건물 중간인 8층에는 1천176평 가량의 야외광장이 꾸며져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노량진~인천공항을 잇는 지하철 9호선 공사가 2007년 경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의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주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노량진 민자역사 건설과 관련해 동작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노량진역을 초현대식으로 개량하여 철도 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노량진 뉴타운 계획과 연계 개발을 실시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동작구 지구중심지역으로의 역세권개발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강대교 옆에 대한민국 기차 시발비가 있습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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