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술, 고열량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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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본 생로병사...
술이 살이 찌는데 큰 일조를 한다는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할줄이야...
소주 한병이나, 맥주 1000cc를 마시면 밥한공기를 먹는 칼로리가 된다고... 거기에 안주를 먹고... 집에 가서 또 뭐를 먹는다면...-_-;;;;;
왜 내가 아침에 운동을 하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도 살이 안빠지고 늘어만 가는지 명확해졌다...

방송에도 나왔지만.. 어쩔수 없는 술자리라고 말하는 직장인, 사업인들...
웃기고 자빠졌다... 어쩔수 없는 술자리가 친목도모에 매번 보는 같은 사람들...
어찌보면 왜 자신이 살이 찌는지, 그 원인은 바로 자신자체이다.
내가 원해서, 내가 그렇게 행동해서 찐것이다. 그 행동과 원인, 동기를 망각하고나서는...
어쩔수 없었다고...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말을 한다...
살을 빼는 가장 큰 우선순위는 운동을 하고, 술자리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삶의 근본적인 우선순위, 자세, 태도, 마인드를 바꾸지 않고는 아무 소용이 없을것이다.
정신차리자!
지금의 나의 모습은 바로 내 자신 스스로가 선택한것의 결과일뿐이다.
내가 날씬한 몸매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먹고, 그렇게 생활했기때문이고,
내가 뚱뚱하고, 건강하지 못했다면, 그렇게 쳐먹고, 그렇게 막 대충 살았기때문이다.
살을 빼고 싶은가.
나 자신을 똑바로 돌아보고, 삶의 전반을 바꿀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우자!
그리고 시작하자.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절대로...


2006 연중기획 비만과의 전쟁

    <중년을 위협하는 나이테>


    제1편 술, 고열량을 마신다.


중년 남성들의 뱃살은 술살이라고 불린다.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지 않아 텅빈 칼로리라고도 불리는

술- 그런데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면 왜 살이 찌고 배가 나오는 것일까?

사실, 술은 그 자체로 고열량이다. 맥주 한 잔은 140kcal, 소주 한 잔은 70kcal이다.

만약 술자리에서 소주 한 병을 먹었다면 약 580kcal를 섭취한 것으로 이는 밥 두 공기를

섭취한 양과 같다. 여기다 술자리에서 먹는 안주들은 삼겹살에 치킨 등으로 대부분 고열량

식품들이다. 문제는 술과 고열량의 안주들을 함께 먹었을 때! 특히 같은 음식이라고 해도

술자리에서 안주로 먹는 음식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고 하는데...


중년 비만을 부르는 술과 안주, 그 실체에 대해 알아보고 극복방안에 대해 모색해본다.



2006 연중기획 비만과의 전쟁

 

    <중년을 위협하는 나이테>

 

    비만합병증, 고리를 끊어라.


세계보건기구 WHO는 비만을 21세기에 퇴치해야 할 질병으로 지정한 바 있다.

비만으로 인해 발병하는 무서운 합병증 때문이다.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고 광범위하다.

당뇨와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심지어 치매까지 유발한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질환들은 잘 치료되지 않는 만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높다.

최근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비만도가 높을수록 암 발병률이 평균 1.5배까지

증가하며 특히 신장암은 3.5배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비만, 어떻게 비만합병증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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