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 왕짜증 경품사기, 위험한(?)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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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방송보다가 열이 얼마나 받던지...
예전에 고3때에 이런 사기를 당한적이 있었다. 단과학원에 다닐때 샘플을 받아보고 좋으면 계속하라는...
근데 한번 보내주고는 돈을 안내면 고소를 한다는 통지서가 날라와서 깜짝 놀라 돈을 입금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요즘 이런 인간들이 너무 활개를 치고 다닌다. 중국에서 이런놈들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살아가는 이런 인간들에게 사형이라는 극한의 형벌을 주는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만 잘살게된다면 무슨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솜방망이 처벌.... 정말 답답할 뿐이다.

KTX도 상당히 사람을 열받게 하는데... 정말 민영화를 할수도 없고, 대책이 안선다...

아무튼 내가 강해져야 한다. 누구도 나를 우습게 보지 못하도록, 뒷통수를 치지 못하도록...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런 마음에 이런 사기를 당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소비자가 기가막혀.왕짜증 경품사기
미끼는 동물사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총성 없는 마케팅 시장!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품 경쟁이 뜨겁다.  
경품당첨비법전수 인터넷 사이트에 심지어는 경품당첨관련 서적까지... 많아지는 경
품 행사만큼 경품에 당첨되기 위한 소비자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그러나... 사기 경
품의 덫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공짜 경품의 유혹, 그리고 제세공과금의 함정! 
제보자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요즘 인기 최고인 한방 화장품을 준단다. 그
것도 공짜로! 70만원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화장품을 무료로 준다는데 안 받을 사
람이 있을까? 
그런데 화장품 수령한 후, 제세공과금을 납부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보자들. 
제세공과금은 경품을 받았을 경우, 물품 수령자가 지급해야하는 각종 세금으로 수
령 물품의 최고 22%까지 징수한다.  
15만원이라는 제세공과금이 비싸긴 했지만 태어나서 한 번도 경품 당첨이라는 것에 
당첨된 적이 없었던 H씨는 기쁜 마음으로 화장품을 받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70
만원을 호가한다는 이 화장품, 그 가격이 의심스러웠다. 불만제로 확인 결과, 이 화
장품 원가 5천 5백 원! 이 업자들은 제세공과금이라는 명목 하에 사실은 제품을 판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뿐 아니다. 각종 행사에서 경품으로 내거는 무료제주상품권, 제세공과금 등 각종 
명목으로 받아가는 돈이 일반 패키지여행 요금과 맞먹거나 오히려 비쌌다. 제세공과
금을 가장한 상품판매의 실태!   

사은행사를 가장한 또 다른 광고, 사업자들 사이의 은밀한 거래 정황 포착!  
각종사은행사에서 배포되는 무료사진권. 배포 업체는 특정사진관을 지정, 쿠폰을 받
은 고객은 해당 지점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런데, 찍지 않아도 될 가족사진
을 무료사진권 때문에 사진관에 갔다가 마음만 상하고 왔다는 제보자들! 
고객에게 감사의 표시로 주어지는 무료사진권이 도리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불만제로 확인결과, 대형유통업체에 무료사진권 사은행사에 여러 번 참
여한 적이 있는 A 사진관. 불만제로, 사진관과 기업들 간의 돈 거래가 오갔다는 정황
을 포착했다. 그러나 불만제로의 이같은 취재내용에 유통업체에서는 무료사진권에 
대한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은행사를 가장한 또 다른 광고! <소
비자가 기가막혀>에서 밝혀집니다!

제로맨이 간다.위험한(?) KTX
시속 300km, 대한민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어 준다는 꿈의 열차 KTX. 
2004년 개통 이후 3년 만에 탑승객 1억 명 돌파, 1일 이용객만 10만 명이 넘는다. 
국내 열차 중, 최고급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KTX는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가 가장 낮
다고 하는데...

위험천만 KTX, 충격흡수장치 끊긴 채 10분 간 운행!!
지난 6월 13일 서울발 부산행 KTX, 청도역 통과 직 후 열차에서 굉음이 울렸다. 이
는 객차와 객차 사이를 연결하는 철제 충격흡수장치의 나사가 끊어져 충격흡수장치
가 풀려 바닥의 자갈들과 마찰을 일으키며 달리고 있었기 때문.
열차내의 승객들은 차창 밖에서 날아오는 돌 때문에 불안에 떨어야했고, 선로 옆에
서 농사일을 하던 예모씨는 폭탄처럼 날아든 돌에 전신타박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사고당시, 열차 안에선 ‘우박이 내리고 있습니다.’ 라는 황당한 멘트가 나왔
고,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도 모른 채 약 10분가량을 더 달렸다. 대형 참사를 불러
올 수도 있었던 위험한 사고! 그러나 코레일 측은, 사고를 숨기기에만 급급한데... 

10분 지연은 기본! 상습적인 지연은 KTX 차체 결함때문?!?!  
서울~부산 주파 시간 2시간 40분. 2004년, 꿈의 열차로 불리며 그 시작을 알렸던 
KTX. 코레일 측은 발표한 KTX 정시 도착률은 94.6%. 그러나 승객들은 5~10분 지연
은 기본. 고속철은 ‘지연철’ 별명을 얻을 만큼 지연이 일상화 되어 있다고 하는데... 
고객이 늦으면 100% 환불 불가! 그러나 KTX가 지연 20분까지는 아무런 보상도 해주
지 않는다. KTX, 지연에 따른 소비자 불만 폭발! 
또한, 불만제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계속되는 지연중의 한 원인은 KTX 핵심부
품인 트리포드(동력전달장치)의 결함 때문. 내구연한 8년이라던 부품인 트리포드는 
KTX 운행 2년 만에 모두 균열이 생겼다. 주요장비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KTX 자체의 안전도 장담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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