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 송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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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해를 돌아보고 PD수첩으로 인해서 바뀐것들과 그밖에 큰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
마지막의 삼성사건에 대해서는 사제단의 큰 용기에 대해서 정말 대단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것을 한것이구나.. 내가 세상에 찌들어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이였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잃어버린 종교].나주성모동산, 신천지의 비밀

재생시간: 19분 9초
『PD수첩』은 2007년 몇 차례에 걸쳐 속세보다 더 세속적인 모습으로 타락해 버린 
종교계의 모습을 심층 보도 했다.
<나주 성모 동산의 진실-2007.11.3.방송>편에서는 피 눈물 흘리는 성모상과 치유의
기적수(水)등으로 기적을 행하고 있다는 윤율리아 자매의 실체와 기적의 진위를 파
헤쳤다.
방송 이후,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로마교황청과 정식절차와 논의를 거쳐, 나주 성모
동산에서 행해지고 있는 갖가지 행태에 대해 밝힌 입장을 들어본다.
또한 방송이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2007.5.8.방송>편에서는
이만희 교주의 ‘영생’을 믿어 의심치 않아 신천지에 빠진 교인들, 그리고 그들의 가출
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었다. 방송 직후, 신천지
측은 “PD수첩! 신천지에 대해 허위 방송”이라는 허위기사를 일부 신문을 통해 배포
했다. 이들은 왜 이런 보도를 한 것일까?


[소외 계층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우토로, 그리고 이랜드 비정규직 투쟁

재생시간: 15분 14초
2007년에도, 낮고 소외 된 우리 이웃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소명을 
지켜왔다. 1993년 최초로 『PD수첩』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일본 재일동포 주거지
우토로 마을.
올해 『PD수첩』은 3차례에 걸쳐 철거위기에 놓인 우토로 상황을 소개했다. 마침내
지난 11월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토로에 30억원을 지원하는 예산안이 통과됐다. 우
토로 문제가 발생한지 20여년만의 일이다. 당시 우토로 마을 이야기를 처음으로 한
국에 전한 송일준 PD가 우토로를 다시 찾아, 기쁨과 회한에 젖은 주민들을 직접 만
나봤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88만원 세대’ 등 2007년 한해의 화두였던 비정규직문제. 그
상징탑인 이랜드 홈에버 비정규직 사태를 지난 7월 31일 방송했던 『PD수첩』. 이랜
드 비정규직 사태가 200일 넘게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 김정애씨를 다시
찾았다.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홈에버 노동자였던 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2007년 겨
울을 보내고 있을까?


[시청자와의 소통].

재생시간: 3분 26초
더불어 지난 방송 17년 만에 생방송으로 전환한 『PD수첩』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시청자들과의 쌍방 소통이었다. 방송 중에도 적극적인 의견 참여로 『PD수첩』과
함께 해 온 시청자들!
그들은2007년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보았을까? 그들이 바라본 2007년 한국 사회와 그
들이 희망하는 2008년 한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실의 힘을 믿는 사람들].시사IN, 그리고 김용철과 정의구현사제단

재생시간: 21분 3초
거대한 경제권력 ‘삼성’을 향한 작은 외침이 큰 메아리가 되어 돌아 온 2007년.
『PD수첩』은 한국의 거대 기업 삼성의 치부를 공론화 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외
로운 일인가를 보여줬던 시사저널 사태와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사건을 집중 보도했
다. 시작은 외로웠지만 결국 우리 사회 ‘정의’와 ‘양심’을 움직이게 한 실천들! 이제
는 <시사IN>이라는 새 둥지에서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있는 23명의 기자들, 그리고
前 삼성 법무팀장 김용철의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2007년 행동하는 신앙의 양심-<정의구현 전국사제단>. 한국사회 경제 권력
의 심장부를 겨냥한 김용철의 양심고백에 처음 귀를 기울여준 곳이기도 하다. 천주
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고난의 십자가를 지었던 그들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거기, 그 자리에 있었다. 꼭 20년 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공안당국의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사건을 세상에 알려 6.10 민주항쟁의 불씨를 당겼던 사제들.
대한민국 민주화의 산증인으로 수많은 노동자, 젊은이, 양심세력들이 숨을 곳, 피할
곳, 외칠 곳이 되어 준 그들의 고뇌와 번민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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