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t Like Love - 우리 사랑일까요?

 
반응형



 

7년 동안 헤어지고, 만나고, 사랑하고, 다시 이별하는 두 남녀간에 이야기를 참 멋지고, 재미있고, 애절하게 그린 영화...
엔딩은 몇일전에 본 연애술사와 똑 같은 해피엔딩...
아무튼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저런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들어 주는 영화일것입니다...
뭐..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_-;;

남녀 주인공이 모두 멋졌고, 7년이란는 시간에 비해서 그리 오래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그 짧은 만남기간의 테이트나 연애는 참 알콩달콩한게 재미있고 부럽네요...
비행기안에서 여자가 남자를 덮치는 장면, 둘이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는 장면, 중국식당에서의 장난, 국립공원에서 하루밤을 보내는 장면, 마지막 결혼식 장면...

그리고 사랑이냐 일이냐 고민을 하면서 LA? SF?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일을 택하지만...
쫄딱 망하고 백수가 된후에 여자의 집앞에서 본조비의 I'll there for you를 부르며 프로포즈를 하지만...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여자...
참 가슴 아픈 장면... 남 얘기 같지 않았다는...

암튼 많은 생각과 추억이 떠오르며, 알콩달콩한 그들의 애절한 사랑에 즐거워 지는 영화...

제 목 : 우리, 사랑일까요?
별 점 : ★★★☆ 7.90(267명 참여)
원 제 : A LOT LIKE LOVE
감 독 : 나이젤 콜
주 연 : 애쉬톤 커쳐 , 아만다 피트
장 르 : 로맨스,코미디
개 봉 : 2005년 05월 20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7 분
제작/배급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작년도 : 2005년
홈페이지 : http://www.bvi.co.kr/alotlikelove/


I'll be there for U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겠어요


I guess this time you're really leaving
I heard your suitcase say goodbye
And as my
broken heart lies bleeding
You say true love is
suicide

내 짐작으로는 이번에 당신이 정말 떠나는것 같군요
당신의 가방마저 안녕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니
나의 상심한 맘이 피흘리며 쓰러져 있을 때
당신은 말하죠 진정한 사랑이란 자살이라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