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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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고, 광분하는 영화중에 한 부류인 성장영화...
많은 기대를 하고 보았고, 전혀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던 영화...
나태한 생활... 부정적인 생활... 바닥의 생활에서 새로운 코치를 맞이해서
새로운 계약과 철저한 약속... 노력... 그리고 코치 카터의 신념으로...
결국 소년들도 감동해서 점점 성장해 나간다...

막판에 가서는 중요한 게임을 놓치지만... 그들은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리고 중간중간에 카터가 소년들에게 던지는 질문을 나에게 해본다면 더욱더 감동 깊은 영화가 될것이다...

무엇이 두려워서 그런거야?

코치 카터가 크루즈에게 항상 물어보았던 질문..

"무엇이 가장 두려운가?"에 대해 크루즈가 이렇게 답했지..

Our deepest fear is not that we are inadequate.
Our deepest fear is that we are powerful beyond measure.
It is our light, not our dark that most frightens us.
Your playing small does not serve the world.
There is nothing enlightened about shrinking so that
other people don't feel insecure around you.
We are all meant to shine as children do.
Its not just in some of us; its in everyone.
And as we let our own lights shine,
we unconsiously give other people to do the same.
As we are liberated from our own fear,
our presence automatically liberates others.
 

우린 우리 자신의 무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강한 힘을 가장 두려워한다.
우리가 어둠이 아닌 빛을 두려워해서 작게 행동하고 작게 움츠리면
피해가 가진 않지만, 세상을 구하진 못한다.
우린 아이처럼 빛을 품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빛을 빛나게 할 때 다른 이의 빛도 빛나게 되리라.
우리가 공포에서 자유로울 때 다른 이들 또한 자유로우리라.


원 제 : Coach Carter
감 독 : 토마스 카터
주 연 : 사무엘 L. 잭슨 , 야산티
각 본 : 마크 슈완, 존 가틴스
촬 영 : 샤론 마이어
음 악 : 트레버 래빈
편 집 : 피터 E. 버거
미 술 : -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5년 05월 13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36 분
수입/배급 : UIP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4 년


가장 힘든 승부는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70년대에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의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켄 카터’ (사무엘 잭슨 분) . 이제 중년이 된 그는 스포츠용품 점을 경영하며, 역시 고교 농구 선수인 아들 데미언의 장래를 걱정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모교의 농구팀 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 카터는 망설임 끝에 코치 자리를 수락한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주로 가난한 흑인들이 거주하는 리치몬드의 흑인 아이들은 대부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빗나간 인생 길을 걷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카터 코치는 반항적이고 제멋대로인 아이들만 모아놓은 듯한 리치몬드 고교 농구 팀을 맡아, 마음 속에 두 가지 목표를 세운다. 하나는 4년째 최하위 팀에 머물고있는 리치몬드 농구부에 옛날의 영광을 되찾아주는 일. 또 하나는 목표도 없이 방황하는 농구부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학교를 졸업 시키고, 대학에 진학시키는 일.

카터는 첫 목표의 달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규율을 따르도록 가르친다. 그리고 두 번째 목표를 위해, 아이들이 학생으로서 먼저 학업에 충실하도록 엄격한 기준을 정해 반 강제적으로 공부를 시킨다. 대쪽 같은 성격으로 자신의 신념을 밀어 부치는 카터의 교육 방식은 처음부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선생들의 반감을 사게 되는데………

“난 너희들이 낙제하도록 되어 있는 제도를 보고 있다.
리치몬드 고교의 졸업률은 50%밖에 안된다.
그 졸업생들 중 오직 6%만이 대학에 진학한다.
우리 학군의 18세~24세까지의 흑인 남자 33%가 구속된다.
너희 팀 동료들 중 1명은 구속될 것이다.
리치몬드에서 자란 너희들은 대학에 갈 확률보다 감옥에 갈 확률이 80% 높다.
이건 숫자다.
너희들에 대한 통계다.
더 나은 인생을 원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다시 여기로 모여라.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내 권한이 미치는 모든 걸 하겠다.”

What is your deepest fear?

"우린 우리 자신의 무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강한 힘을 가장 두려워한다.
우리가 어둠이 아닌 빛을 두려워해서
작게 행동하고 작게 움츠리면 피해가 가진 않지만, 세상을 구하진 못한다.

우린 아이처럼 빛을 품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빛을 빛나게 할 때 다른 이의 빛도 빛나게 되리라.
우리가 공포에서 자유로울 때 다른 이들 또한 자유로우리라.
정말 감사합니다, 절 구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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