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단 한번도 악역을 한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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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폐인을 보다가 견미리가 연기생활동안에 자신은 악역을 한적이 없다는 말...




대장금때는 장금이 입장에서보면 악역일수도 있지만, 집안대대로 내려온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상궁은 노력했을 뿐이고...


주몽에서는 듣보잡이던 주몽이 갑자기 나타나 왕이 된다고 하니.. 자신의 핏줄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였다고...




물론 악당들이 저러한 생각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시키는것을 잘못이겠지만...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에 자신만의 시각과 생각을 가지고 접한다면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성을 쌓는 인부들이 어떤이는 벽돌을 쌓는다고 하고, 어떤이는 멋진 성을 만든다고 하기도 하고...
청소를 하는 사람이 죽지 못해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지구의 한구석을 깨끗하게 한다고 한다...
나사에서 일하는 청소부가 나는 우주선을 발사하기 위해서 하나의 부분을 맞았다고 하는 말이 떠오른다..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선택하는것은 나의 선택이다...
자! 죽지못해 그냥 대충할것이가?
나 스스로 사명감을 찾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노력을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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