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 필리핀 현지보고, 성매매에 빠진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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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것들이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가서 그곳에서 따이한처럼 현지의 아이를 낳고 나 몰라라 하는 놈들, 현지 단란주점에서 성폭행을 하는 놈들, 카페를 만들어서 현지 여성의 정보를 교환하는 놈들... 참 세상에 별 미친놈들 많구만...
책임지지도 못할 일들을 순간의 쾌락, 영어를 배운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여자를 꼬시고 버리는 짐승만도 못한 것들...
무슨 카페에서는 한 업소에서 에이즈 환자가 나왔다고 난리가 낳었다고...-_-;;
책임없는 방종, 쾌락...
필리핀의 여성들의 고통이 정말 크겠지만.. 언젠가 이런 놈들에게 그녀들 이상의 고통과 벌이 내리리라고 믿는다... 반드시... 개새끼들.. 아니 벌레만도 못한것들 같으니라고...

필리핀 유학생 수, 한 해 평균 4만 명!
마닐라에 있는 한국 어학원 수만도 무려 200 곳이 넘는다.
그런데 최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자 유학생들 대부분이 성매매에 나서고 있으며 
현지처처럼 상대 여성과 동거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는데... 
이에 제작진은 직접 필리핀으로 가, 
성매매에 빠진 한국 학생들의 실태를 집중 취재해 보았다.

▣ 그들만의 밤문화

  마닐라의 금요일 밤. 한국 유학생들이 일제히 어학원을 빠져 나왔다. 거리로 나온 
이들이 주로 찾아 가는 곳은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 어학원에서 10분만 나가면 
유흥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작진은 그 중 한 술집을 찾아 갔다. 술집은 한국의 
단란주점이나 룸살롱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었고 손님들의 대부분은 한국 학생
들이었다. 그곳에서는 한국에서 수 십 만원에 팔리는 양주 한 병이 겨우 1~2만 원선
이었고, 여성을 사는 것은 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   
  우리가 만난 유학생 김현수(가명)군은 17세 때부터 이런 술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고 털어놓았다.
  “처음에는 여자가 먼저 말 걸고 악수도 하고 그러다가 점점 제가 어깨 쪽에 손이 가
는 거예요. 
  저도 끼고 놀았어요. ……… 한국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 경험해 보려고... 일단 
싸니까.”

▣ 아이의 아빠를 찾아주세요

  유학생들 중에는 성매매를 통해 만난 여성과 살림까지 차리고 살다가 아이를 갖게 
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책임질 능력이 없는 한국 학생들 대부분은 임신한 여성을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처음에는 ''나중에 한국에 같이 가서 결혼을 하자''는 말들로 
현혹시켜 놓지만 막상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한국으로 줄행랑 쳐버리는 것. 제작
진은 한국인 아이를 갖고 있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아멜다(가명)라는 여성의 사연은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웠다. 바로 그녀와 
두 명의 여동생. 이 세 자매가 무려 다섯 명의 한국계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것! 
또한 아이들의 아버지는 모두 어학연수생이었고 그들은 함께 연수를 온 친구들이었
다.      

▣ 자유를 넘어선 일탈

  한국인의 해외 성매매가 문제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영어를 배
우러 간 어린 학생들까지 어른들의 추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현실은 충격이 아
닐 수 없다. 영어를 배운다는 핑계로 이국땅까지 와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어학연
수생들.
  PD수첩에서 그 현장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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