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두발의 기타리스트, 웃음을 전하는 막!가이버,집안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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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정말 멋지게 기타를 치는 미국의 한가장의 이야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는...
그외의 이야기는 그저 그랬다는...


두발의 기타리스트,웃음을 전하는 막!가이버,집안의 돌,우리 집 지킴이, 퍼피

[두발의 기타리스트] - 미국
두발로 기타를 연주한다?
아름다운 두 발의 기타리스트, 발끝으로 전하는 가슴 뭉클한 연주 속으로~


푸른 하늘과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한가롭게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놀라운 광경...
바닥에 기타를 놓고 발로 연주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두발의 기타리스트! 마크 거프니(38세).
짧은 길이에 움직임이 둔한 발가락. 대체, 발로 어떻게 연주가 가능한 것일까?
복잡한 기타코드를 다루는 섬세한 움직임, 현란한 연주기법은 놀라울 따름인데.
선천적으로 양팔이 없는 그는 눈물겨운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했다고.
이미 기타 연주자 겸 리드보컬로 밴드 활동을 하고 앨범까지 낸 꽤 유명한
뮤지션이다.
불편한 몸이지만 청소에 빨래, 운전까지 일상생활의 일들을 능숙하게 해낸다.
심지어 세 아이의 아빠인 마크, 홀로 아이들을 돌본다는데...
손을 대신하는 아름다운 두발, 그를 이토록 강하고 단단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그 누구의 연주보다도 아름다운 기타선율, 가슴 뭉클한 감동의 연주 속으로~

[웃음을 전하는 막!가이버] - 경기도 화성
마술하다 틀려도 막! 도전하고, 마술도구 뭐든 막! 만든다~!!
웃음만발~수리수리~마수리~마술쇼! 못말리는 괴짜 마술사, 막~가이버!!


밤마다 동네를 떠~들~썩 하게 하는 집이 있다??
밤 11시, 요란한 노래에 온 몸을 맡긴 사나이~!
양손에 번쩍! 번쩍! 불이 붙었다 말았다~~ 마술을 하는데~~
알고 보니.....작년 8월, 몸이 아픈 아내를 위해 집안에 사랑의 찜질방을
만들었던 주인공, 김기호씨(55세)!
그가 이번엔 마술사로 돌아왔다!!!
마술하다 틀려도 “막!” 도전하고~ 마술 도구는 무엇이든 뚝딱뚝딱~ “막!” 잘 만든다!!
이름하야~ 막!!!가이버!!!
아내 스타킹으로 만든 북채에, 개밥 끓이던 솥으로 만든 북까지!
뿐만 아니라, 사람이 개로 바뀌고~ 비둘기가 토끼로 변한다는데??
특별히 배운 것 없이 모두 다 독학이다 보니, 어설프고 실수투성인 건 당연지사~
사실, 느즈막히 마술을 배우게 된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웃을 수 있다면 그냥 막~~~ 행복하다는 아저씨.
막!가이버표! 마술의 매력 속으로 빠져봅시다~!!

[집안의 돌] - 강원도 영월
돌 굴러가유~ 마른하늘에 날벼락!
안방을 덮친 바위덩이~ 그 황당한 사건 속으로~


평생에 한번, 번개 맞을 확률은 5만 6천분의 1!
이에 비교도 안 될 만큼의 희박한 확률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강원도 영월의 정만진씨(45세) 댁.
평온했던 어느 날 밤... 이 집에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으니~
바로 안방을 덮친 바위덩이!
둘레만 무려 4.2m!
벽에 뚫린 휑~한 구멍에, 가구는 부서지고.. 곳곳에 보이는 흔적들까지, 등골이 오싹한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방에서 tv보던 두 아이들을 비롯해 인명피해도 없고
집조차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
현장을 둘러본 전문가 역시 이 황당한 사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당사자와 마을 사람들 모두 복돌이라 부르는 집채만한 바위!
과연 이 돌이 가지고 온 복의 실체는 무엇일까?
데굴데굴~ 집안으로 굴러들어온 복덩어리!
벽을 뚫고 들어온 커다란 바위와 그 사연 속으로~

[우리 집 지킴이, 퍼피] - 전남 광양시
생활 곳곳에 숨은 위험에서 우리 아이와 강아지들을 지킨다!
자신만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바른생활 강아지, 퍼피!


“무단횡단 안~돼! 폭력 안~~돼! 무단침입도 안~~~돼!”
지킬 건 지키는 바른생활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전남 광양의 한 주유소.
하루 종일 연이은 차들의 출입으로 개들이 살기엔 좀 위험해 보이는데..
그때, 주유소 한쪽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있는 퍼피를 발견!
겉보기엔 볼품없고, 빈둥거리는 평범한 발바리로 보이지만...
철부지 강아지들이 주유소 황색선 안에만 들어가면,
정의의 사도로 변신! 강아지들을 안전지대로 옮기기 작전에 들어간다!
물고, 굴리고, 말 안 들으면 특별 교육까지 시키면서
강아지들에게 안전교육을 확실히 시키는 군기반장, 퍼피!
게다가 주인집 아들의 등교까지 책임지고 나섰다고..
안전지킴이 퍼피가 있어, 강아지부터 아이들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데..
사실, 퍼피가 안전규칙에 예민해진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 그 속 깊은 사연은 무엇일까?
언제 어디든, 위험한 순간에 짠~하고 나타나 교통안전을 사수한다!
동네방네 종횡무진 누비는 정의파 군기반장~!
신통방통한 강아지, 퍼피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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