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3 :황제의 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 그저 미이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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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미이라 시리즈를 좋아했거나,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약간은 식상해진 느낌...
스토리는 진시황이 저주를 받고 잠들었다가 깨어난다는 이야기인데,
어째 인디아나존스, 뮬란, 반지의 제왕등을 짬뽕시켜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_-;;
속편으로 페루편이 나올듯한데... 페루쪽에는 또 무슨 미이라가 나올지 궁금하기는 하다...^^

기존 여주인공은 다른 여주인공으로 바뀌였고, 오래간만에 본 양자경은 나이가 들어서 원숙미가 넘쳐나는듯...
그나저나 이연걸은 헐리우드 진출후에 악역만 맡으면서 비중도 없는 역활만 맞는것이 동양인으로써 아쉬다는 생각이 든다...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로서 자신이 잘하는 역활을 잘하는게, 막연하게 큰물에서 노는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개봉 2008년 07월 30일 
감독 롭 코헨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 이연걸 , 마리아 벨로 , 양자경 
장르  액션 ,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mummy2008.kr/ 

기원전 221년, 세계를 정복하려던 황제 한은 여사제의 저주에 묶여 미이라로 땅속에 묻힌다. 이후 2천년이 지나 상하이 박물관으로 유물 인수에 착수한 릭 오코넬(브랜든 프레이저)과 그의 가족은 우연히 황제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황제는 미이라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음모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분노로 가득찬 미이라와 그의 테라코타 군사들을 막기 위해 오코넬 가족은 다시 한번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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