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어묵 오뎅야 아카시아게, 두부가 들어간 정말 부드러운 추천 어묵 요리 구입 시식기

퇴근하는 길에 대형마트에 들려서 뭐 간단히 먹을것 없나 찾다가 발견한 제품인데, 가격은 양에 비해서 좀 비싼편이지만, 아주 부드럽고, 독특한 맛의 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씨제이 CJ 오뎅야 아카시아게 10 이라는 제품으로 가격은 호두과자 만한것이 6개 들어았는데 1990원을 받더군요.

인터넷에서는 배송비 별도로 1880원정도가 최저가 인듯 합니다.

포장지가 없으면 정말 호두과자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씁니다.

생으로 바로 먹는 일본 정통어묵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 포장지를 보면 도대체 이 제품 이름이 삼호어묵인지, 오뎅야인지, 아카시아게인지 모르겠습니다...-_-;;

이런식으로 복잡하게 이름을 만든 제품치고 히트한 상품을 거의 못본듯한데, 그냥 오뎅야라고 써두면 좀 디자인을 이쁘게 하면 안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 가게가서 이거 먹고 싶어도 이름이 기억이 안날듯...^^

아카시아게라는 뜻은 두부의 부드러움가 흰살 생선의 쫄깃함을 담아낸 일본 고급 간식 어묵이라고 하네요.

바로 드시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깊은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유탕처림 어묵제품으로 연육,어육,설탕, 대두유, 두부 등이 주제료이며, 씨제이푸드에서 제조하고, 씨제이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칼로리 열량은 315kcal정도로 작은 사이즈치고는 좀 높은 편이고, 나트륨은 810mg으로 성인하루 권장량이 2000mg인데, 이 작품 제품이 40%에 육박한다는것이 아쉬운 단점이네요~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니 호두빵에 기름을 바른듯한 느낌이 듭니다...^^

근데 맛이 정말 부드럽고 좋습니다.

두부와의 비율이 적절해서 두부같은 부드러움인데, 맛은 어묵, 오뎅의 맛이 다는 두부어묵인데, 꼭 밀가루 반죽이 늘어나듯이 부드럽더군요.

쫄깃함은 좀 별로 느껴지지 않던데, 재래 전통시장의 오뎅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갓 튀겨낸 부드러운 오뎅보다 더 부드럽고 좋은듯 하더군요.

가격이 양에 비해서는 좀 비싸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좀 많기는 하지만, 가끔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 드셔보시면 좋을듯 하고, 요리에 넣어서 드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위 제품과 약간 유사한 느낌인데, 위 제품은 좀 쫀득하고 닭의 살코기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부드러운 어육이 일품인듯 합니다.

참고하셔서 한번쯤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