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블랙캣 08 임펙트 3.0D (IMPACT 3.0D)
구입한지 5년정도 된 자전거인데, 저는 독특하게도 앞바구니를 달고 있습니다...-_-;;
앞바구니는 보통 저가형 자전거나 배달용 자전거, 여자분들이 타는 자전거에 많이 달려 있는데, 저는 MTB에 부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자물쇠를 보관하기도 좋고, 특히나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올때 아주 유용하지요...^^
짐도 나름 꽤 들어가는 편인데, 자전거를 라이딩용으로만 사용을 한다면 불필요 하겠지만, 생활용이나 출퇴근용 으로도 함께 사용을 하신다면 꽤 괜찮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다만 폼이 안나는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_-;;
뒷 짐받이도 부착은 해 놓았지만, 그닥 사용하지는 않게 되고, 앞바구니에 그냥 편하게 이것저것 담게 되더군요.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7천원대정도에 걸이식 바구니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흰색밖에 없어서 검정색 자전거랑 너무 안어울려서 검은색 락카로 칠을 했네요...^^
물론 MTB전용 앞짐받이도 판매를 하기도 하는데, 대략 8만원 이상이...-_-;;
구조상 MTB에는 앞바구니를 달수는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걸어주시면 일차적으로 고정은 되지만, 흔들리기때문에 불안합니다.
그리고 하단에 이렇게 타이로 묶어주시면 사용하시는데 문제는 없는데, 대략 5년정도 사용한듯 합니다.
락카칠도 많이 벗겨지고, 끊어진곳도 많네요...-_-;;
그리고 하중을 많이 받거나, 오래되면 위처럼 튿어져서 타이로 수선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_-;;
마트에 가게 되면 무거운 짐은 가방에 넣어서 등에 매고, 가벼운 짐들은 담으시는게 좋은데, 너무 무거운 물건을 담으시면 갑자기 앞으로 무너지면서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이점은 꼭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암튼 라이딩 위주로 사용을 하신다면 별로 효용성이나 품이 안나기는 하지만, 출퇴근을 하시거나, 생활용으로도 함께 사용을 하신다면 또 나름 괜찮은 방법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고, 저는 새걸로 하나 교체를 해야 할듯 합니다...^^
직접 찍어본 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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