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nes Movie Trailers, 애플이 만든 영화 트레일러 앱 간단 사용기(UI/UX가 상당히 괜챃은 아이패드용 apple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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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앱스토어 미국계정에 들어갔다가 google, apple 앱중에서 국내에 출시가 안되고, 미국계정에서만 있는 앱이 뭐가 있나보니 무비트레일러 앱이라는것이 있더군요

Cards,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만들어서 우편으로 인쇄된 종이 카드를 보낼수 있는 애플에서 제작한 앱 (미국에서만 가능하고, 한국은 미지원)

카드 보내기 앱 등 다른 앱들도 있는데, 단순한 앱이 아니라, 아니의 플랫폼이자 사업영역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해당 사업이 가능하지 않아서 공개가 되지 않고 있는듯한데, 나중에 한국에서도 사용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물론 대기업 계열사인 cgv, 메가박스, 롯데 시네마 등이 받아들이지 않겠지만요)

뭐 영화의 정보, 트레일러 동영상, 인기 영화순위 등을 보여주며, 예매까지 가능한듯합니다.

재미있는것이 이병헌 주연의 광해도 올라와 있더군요.

영화에 대한 정보는 한글은 지원이 안되고 있네요(구글같은 경우 미국계정에만 올라와 있는 앱이라도 한글을 지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Calendar 기능으로 개봉영화, 개봉중인 영화를 볼수도 있습니다.

최신 인기영화 top25도~

지역의 지명을 검색하면 해당 극장의 상영중인 영화와 시간표가 나오는데, 인터페이스 UI/UX가 상당히 괜찮은듯 하더군요.

한국의 영화나 문화쪽의 앱들을 보면 단순하게 숫자로 시간표만 적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히 직관적인듯~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하고 있는 영화관이 어디어디에 있는지도 멋지게 보여주네요...

이건 좀 캡쳐를 해놓은지 된 사진인데, 아마 이 당시는 ios6 이전이라서 구글맵(google map)입니다.

여담이지만, 애플이 구글맵을 버리고, 애플 자체에서 지도를 구축하려는것은 구글과의 관계를 끊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구글맵을 사용한다면 api를 통해서 접근만 가능하고, 실제로 데이터는 구글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인 사업이나 콘텐츠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애플이 자체지도 제작을 위해서 무리수를 두었다는 전문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예매가 가능한 영화시간을 클리가면 Get Tickets라고 나오는데, 쉽게 예약을 할수 있는듯 합니다.

클릭을 하다보니 Cinebarre라는 사이트로 이동을 했는데, eat, drink, watch movies 사이트로 영화예매는 물론이고, 먹고, 마시는것도 결제가 가능한듯한 사이트인듯한데, html5를 이용해서 사이트가 꽤 독특한듯 합니다.

앱스토어 홈페이지 - http://itunes.apple.com/us/app/itunes-movie-trailers/id471966214?mt=8

뭐 한국에서는 무용지물인 앱이기는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외국의 영화정보를 미리 보기에는 괜찮은듯하고, 앱 개발자분들이라면 잘 만들어진 UI/UX를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참고하시는데도 좋을듯한데, 국내의 문화공연, 예술 등의 앱중에서도 이렇게 괜찮고, 깔끔하게 만들어진 앱들이 좀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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